지금 PC로 일 보면서 유튜브로 이런저런
영상들 듣고 있는데
시사인 TV에서 박관천 전 경정과 장윤선 기자가
현재 대통령실 경호처 분위기를 취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전달하더군요.
(박관천 전 경정에게 경호처 직원들은 후배)
이 둘이 경호처 직원들 연락하고 취재한 결과는
# 1차 체포영장 집행 때에도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포기하려고 했었다.
# 실탄 쏘고, 극한 충돌까지 갈 상황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다.
# 윤석열-김건희 경호에 애로사항 보통이 아니다.
경호처 직원들이 힘들어 한다.
# 특히, 실무 경호처 직원들은
윤석열이 버티고 있는 현 상황에
매우 힘들어 한다.
# 2차 체포영장 집행 들어오면
- 경호처 직원들이 (명령대로) 스크럼은 짠다.
- 하지만, 그게 끝이다. (더 이상 뭐 없다)
- 스크럼 밀어붙이면 경호처 직원들은
그냥 쓰러지겠다는 분위기이다 (ㅋㅋ)
# 실무진들에게선
'그냥 하루라도 빨리 데려가라'는
분위기도 읽힌다.
(제발 들어 와, 들어 와)
# 문제는 윗대가리 둘이다.
(박종준 처장 / 김성훈 차장)
# 박종준도 문제가 매우 많지만,
# 진짜 문제는 김성훈 차장이다.
- 원래 경호처 내에서 주목받지 못 하는
인물이었는데,
- 술을 잘 마시고 김건희 라인 타면서
차장까지 올라감.
- 윤석열 복귀하면 차기 경호처장은
자기라면서 분위기 주도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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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 분들의 개인적 친분에 의한 정보 수집
혹은 취재의 결과이니 뇌피셜은 아니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상황이 급변하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는 없지만,
우려하던 불상사가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계엄군으로 투입되었던 군인들도 그렇지만,
위의 미친 놈들 때문에 경호처 직원들도
굉장히 곤혹스러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정신나간 주정뱅이 때문에
나라 전체가 고생길 걷고 있네요.
첫댓글 부승찬 의원도 비슷한 얘기를 하더라고요. 1차 시도 때도 경호처 직원들은 공수처가 들어와서 끝내주길 바랬을 거라고요.
이런거 좀 안흘렸으면 좋겠어요....걍 몇시에 잡으러 간다 이런말도 안했으면 좋겠어요,,걍 짠 하고 포토라인에 윤석렬이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이런거 계속 정보가 나오면 저쪽은 또 뭔가를 할것 같아서요
동감입니다..흘리면 대비할텐데..그냥 들어가서 잡았음 좋겠습니다.
시간이 많았기에 이미 뭔가 대책을 세웠을거 같네요
김성훈이 경호 실무가 아닌 무슨 경호통신쪽 뭐라고 하던데..
알겠으니까 빨리하자 매일 그것만 기다린다...
반만 믿고 한숨 돌리고 반은 더 경계하고 의심해야죠.
빠르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끝냈으면 합니다
무사히, 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주모자는 꼭 바닥에 얼굴 처박은 채 끌려나왔으면 하구요.
그런놈도 있고 아닌놈도 있을듯, 지들은 면피할려고 말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집행 끝나봐야 알수 있겠죠.
요즘은 80년대가 아니라서 518같은 선동에 군인들이 넘어가지 않아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직원들 인생도 있고 주관이 있을텐데, 젊은 사람들일수록 흔들릴테고 남은 커리어가 짧은 사람일수록 도박에 줄을 서겠죠. 이번에 내란죄에 해당되는 사람들을 모두 처벌해서 제대로된 강력한 기준을 세웠으면 합니다.
경호처가 총쏘면 특수공부집행방해치사고 살짝 밀어서 경찰이 넘어지기만해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인데 구속후 3년 수감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