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울 집값 상승으로 탈(脫)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9월 기준 940만7540명이다. 반면, 경기도는 같은 기간 동안 183만9717명이 늘어난 1362만6,339명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의 인구 가운데 상당수는 경기도로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기준 전출지/전입지별 이동자수 자료를 보면, 서울에서 경기도로 빠져나간 순이동자수는 6만234명으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이는 같은 수도권인 인천 순이동자수 1만1500명의 약 5.3배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4632만원이다. 이는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 5억1319만원의 약 2배 수준이다.
첫댓글 어 나도 ㅋㅋㅋㅋ 경기도로 이사 가…. 이 돈으로 서울살려면 엄청 오래된.. 낡은아파트 가야해서
아니 근데 경기도가 서울에 비해 낮은거지..원체 집값이 너무 다 비쌈 ㅠㅠ 나 여기 경기도 끄트머리인데도 6-7억인데..
알면 교통편좀 해결해줘.... 경기북부 죽어나가요
나도.. 내년 9월 입주.. ㅠ 막막한데 서울 집값이 더 막막해..
서울 집값 진짜 미쳤어... 우리동네 아파트 14억 16억 하는데 진짜 무슨ㅋㅋㅋ 아니 10억이 뉘집 개이름이야?? 멀쩡한 서민은 이제 정말 영끌 아니면 집 못사겠구나 싶어..
ㅜㅜ 나도 경기돈데 진짜 개헐은 복도식 아파트도 6억부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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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5일(수) 08시 - 인기글 73위 🎉
엔간히 비싸야지....
이래서 경기도 집값도 개비싸지고 있는중..
경기도 개미쳤음
경기도도 기가막혀
서울 토박이로 살다가 진즉 경기도 외곽으로 빠짐.. 서울에서 집 못사겠어 그냥 어디든 내 명의로 된 아파트 하나 있는게 마음 편하고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