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사는 37세 주부에요 시험관하려고 일도 그만두고 7월에 했는데 갑자기 피검사중 항진증,갑상선암 발견되서 채취만 하고 이식도 못했네요ㅠ 아직 아이도 없어서 고민인데 갑상선암이라니 우울하네요 빨리 병원을 결정해야되는데 넘 고민되요 의견부탁드려요
왼쪽 1.3센티 세침검사 암진단 피막침범중/오른쪽 0.7센티 모양갠츰하다고 검사안함
1. 광주현대병원 정연승쌤
-대학병원은 아니지만 유방암 갑상선암 센터가 따로 있고 전에 광주전남대교수로 하시다가 오셨음 가족아시는분이심 /반절제하자고하심 수술시 오른쪽 조직검사요청후 절제여부결정
2. 전대병원 조진성쌤
-반절제 수술시 전절제여부 결정
3. 화순전대병원 박민호쌤
-전절제 내시경추천, 항진증수치가 높으면 수술시 위험하다고 2주후 다시 피검,오른쪽 초음파해보자고하심
3번병원으로 해보려고갔는더 쌤이 꼼꼼하신데 왠지 까칠하고 불편하네요 다른병원에서는 항진증있다는것은 아셨지만 수술에 영향있다고는 안하셨었는데 꼼꼼히 체크해주심~~내시경 추천하셔서 단점여쭤봤더니 환자들 아무이상없다고 하심
이번주 항진증피검수치변화 보려고 화순전대가는데 이제 결정하고시퍼요 도와주세요!!
제가 결정을 잘못하는데 병원은 대학병원중 골라야될거같은데 쌤은 그래두 아시는분이 나을거같기도하고ㅠ 화순전대 박민호쌤에게 하는게 나은건지ㅠ
첫댓글 갑상선 수술은 간단한 수술입니다. 하지만 수술후 간단하게 계속 약 먹는등...주기적으로 병원을 가야 하므로 거리도 판단하시는데 고려하십시요.
델타님은 첨단병원에서 하셨군요 그당시 전대나 조대병원은 안가셨군요 혹시 전절제하신거죠?
저희팀에 전대나온 박사가 계셔서 전대병원을 확인했었습시다. 기간이 좀 늦게 잡히는데...첨단병원 의사선생님이 너무 자신있어 하셔서 첨단병원으로 했습니다. 전절재했고요..나름 전 잘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방사능치료는 화순 전대병원이었습니다.. 하시면서 많은곳에서 정보 얻어 하십시요..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그 수술로 생활에 큰 어려움 못 느낌니다. 방금도 운동 갔다 와서 누워 잠시 핸펀 보다 답글 하는것 입니다. 겁먹지 마시고, 정보는 많이 확인하시고, 하십시요..홧팅
네^^감사해요~저도 델타님처럼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여수인데요 전남병원에서했어요 게속약을먹어야하고 검사를계속해야해서 방사성요오드는화순전대병원에서 전 전절제했거든요
여천전남병원도 잘한다고해서 넘 고민되요~근데 주의사항등 간호사들이 잘알려주나요?예전에 병문안갔었는데 시설이 열악해보여서요
중증환자등록은 판정나고 수술잡으며 병원에서 바로해줬구요 대체적으로 불만은없었어요
저는 순천이고 박민호쌤 수술예약이예요.. 내시경권하시고 후유증없으시다고 하셨네요..저는 목절개로 할거같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27 20:02
혹시 수술전검사는 모두다 하셨어요? 중증환자등록도 하셨어요?
중증등록은 수술 후 퇴원전에 해줘요
전 세침검사후 신청줘서 PET CT 검사시 보험 해택 받았었습니다.
저도 등록해야겠네요~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27 20:5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27 20:5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27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