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 깨물고 세간살림 저승가고 전선 깨물고 난리난다 팔에 흉까지 지고 퍼피 눈에 진짜광기가 흐른다 > 정상2 배변실수하고 싸도 어떤날은 성공 했다가 말았다가 패드 끝에 쌌다가 사람 킹받게 만든다> 정상 3 이놈! 이러면 앙! 이러면서 맞먹으려고 들고 촬영은 커녕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기본 훈련도 안된다 > 정상4 개친구들한테 직선적으로 들이대다가 혼쭐 나거나 너무 무서워서 산책때 1보 3착석이다> 정상이 모든게 기질에 따라 다르지만 상당히 예민한 친구들 아닌이상 퍼피시기의 전형적인 성장발달과정으로 볼 수 있음.. 5개월 정도까지는 훈육도 안 통함 5 어느날 개가 얌전하다> 님의 강아지는 존나 위급한 상황입니다 당장 들쳐업고 가까운 병원에 가세요 내외과적 질환의 증상 발현이거나 사람 몰래 먹으면 ㅈ되는ㄴ걸 먹었늘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초코도 처먹고 약도 처먹고 봉지안에 방부제도 처먹는게 퍼피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쫓아가십시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첫댓글 이놈! 할 때 앙! 하는 거 보고싶다 ㅈㄴ귀여울듯
앙!
우리 애도 어릴 때 김에 든 방부제 먹었는데ㅋㅋㅋㅋㅋ 국룰이었구나ㅜ
밥먹자마자 사료 그대로 토해내길래 울면서 병원 달려갔는데 걍 성장기라 허겁지겁 먹고 소화 못시킨거였음
4번 요즘 우리집 개야… 산책을 안혀요
이놈앙! 앙!
위에꺼 졸라 모르고 걍 알려진 교육법대로 하려다가 좆되고 울면서 살앗다..
10살짜리 강쥐도 갑자기 밥안먹고 얌전하면 심장덜컹함 ㅠ
강아지도 정신과가 있나 우리애가 진짜 미친개가 아닐까 싶다 -> 정상 퍼피자고일어났는데 내 운동화가 반쯤 씹어먹힌채 내 머리맡에 있다 -> 정상 퍼피갑자기 얌전하다 - 병원가세요
이것이 맞다 ... (끄덕
ㄹㅇ 우리집 고양이도 너무 조용한거 같으면 간식 꺼냄 아플땐 간식 꺼내도 쳐다도 안보더라.... 평소엔 존나 헐레벌떡 옴
진짜 훈육도 안통해 ㅋㅋㅋㅋㅋ 무법지개 그자체
무조건 밥을 안먹는다?? 들쳐 업고 병원 가야됨
밥먹고 놀고 자고 잠 많이 자는거 정상임 울집개 산책하면서 길거리에 누워자서 들고옴
끄덕. 6개월 지나면 철든거같다가도 7-8세까지 간간히 지랄한다죠
여시들도 어릴때 부모님 복장 다 터트려놨잖아 퍼피의 복수인거임. 키티도 똑같음 난 여름에 선풍기를 못틀었어 임보냥이가 계속 내 눈치보면서 거기에 손넣으려고해서
아픈척한다 > 정상끙끙 하기만 한다 > 들쳐업고 당장 병원 가야 함
즐기세요….곧 얌전해져서 아쉽습니다
이놈! 이러면 앙!
울집 멍멍이만 그런줄 알고 걱정했는데 산책할때 만나는 견주마다 다 똑같이 원래그런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드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애기때는 울면서 키움ㅜㅜㅜ
진짜 딱 개춘기때만 저 지랄함.. 나이먹으면 의젓해지고 얌전해져서 그때가면 서운혀 즐겨
혼내면 앙! 하면서 내 뒤꿈치를 깨물었었지...
나중에 저 모습이 너무너무 그리워짐 ㅠㅠ
키티.....한여름에 후드뒤집어쓰고 잠...머리카락 다 씹어대서ㅜㅜㅜㅜ걸으면 발목에 달려들어냠냠해서 주저앉아 운적도있음 빡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엔 제발 그래줬으면 싶음ㅠㅠ다 한 때야..스윗리를키티ㅠㅠ
아픈 날에는 딱 보임.. 지 스스로도 동공지진나서 사람이 아파서 안절부절 못하는 것 처럼 지도 그러다가 맥빠진채로 축 늘어져있다가.. 진짜 마음 아파
ㄹㅇ 너무 열받아서 익…약!! 이러면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앙! 이지랄함..지금은 기력없는 할머니
퍼피땐 제대로된 사진도 없음 한 백 장 찍으면 안흔들린 사진 두 장 있는데 한 장은 고개 픽 돌린 사진임... 자는 얼굴만 오조오억나개 있음 근데 어느날 사진찍으려하는데 한방에 얼굴이 나온거야... 감기걸려서 기운없는 날이었음. 애가 멍하고 비실해 병원달려가서 주사맞고 오니까 다시 미친강아지됨 딱 두살까지 그랬음
나도 울 강쥐 퍼피시절 진짜 눈물로 지새우고 매쫑방에도 글 개많이 씀ㅠㅋㅋㅋㅋㅋ매일 매일 지랄맞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던 애가 어느날 갑자기 얌전한 날 진짜 심장 쿵 떨어지더라....별거 아니었지만...
첫댓글 이놈! 할 때 앙! 하는 거 보고싶다 ㅈㄴ귀여울듯
앙!
우리 애도 어릴 때 김에 든 방부제 먹었는데ㅋㅋㅋㅋㅋ 국룰이었구나ㅜ
밥먹자마자 사료 그대로 토해내길래 울면서 병원 달려갔는데 걍 성장기라 허겁지겁 먹고 소화 못시킨거였음
4번 요즘 우리집 개야… 산책을 안혀요
이놈앙! 앙!
위에꺼 졸라 모르고 걍 알려진 교육법대로 하려다가 좆되고 울면서 살앗다..
10살짜리 강쥐도 갑자기 밥안먹고 얌전하면 심장덜컹함 ㅠ
강아지도 정신과가 있나 우리애가 진짜 미친개가 아닐까 싶다 -> 정상 퍼피
자고일어났는데 내 운동화가 반쯤 씹어먹힌채 내 머리맡에 있다 -> 정상 퍼피
갑자기 얌전하다 - 병원가세요
이것이 맞다 ... (끄덕
ㄹㅇ 우리집 고양이도 너무 조용한거 같으면 간식 꺼냄 아플땐 간식 꺼내도 쳐다도 안보더라.... 평소엔 존나 헐레벌떡 옴
진짜 훈육도 안통해 ㅋㅋㅋㅋㅋ 무법지개 그자체
무조건 밥을 안먹는다?? 들쳐 업고 병원 가야됨
밥먹고 놀고 자고 잠 많이 자는거 정상임
울집개 산책하면서 길거리에 누워자서 들고옴
끄덕.
6개월 지나면 철든거같다가도 7-8세까지 간간히 지랄한다죠
여시들도 어릴때 부모님 복장 다 터트려놨잖아 퍼피의 복수인거임. 키티도 똑같음 난 여름에 선풍기를 못틀었어 임보냥이가 계속 내 눈치보면서 거기에 손넣으려고해서
아픈척한다 > 정상
끙끙 하기만 한다 > 들쳐업고 당장 병원 가야 함
즐기세요….곧 얌전해져서 아쉽습니다
이놈! 이러면 앙!
울집 멍멍이만 그런줄 알고 걱정했는데 산책할때 만나는 견주마다 다 똑같이 원래그런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드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애기때는 울면서 키움ㅜㅜㅜ
진짜 딱 개춘기때만 저 지랄함.. 나이먹으면 의젓해지고 얌전해져서 그때가면 서운혀 즐겨
혼내면 앙! 하면서 내 뒤꿈치를 깨물었었지...
나중에 저 모습이 너무너무 그리워짐 ㅠㅠ
키티.....한여름에 후드뒤집어쓰고 잠...머리카락 다 씹어대서ㅜㅜㅜㅜ걸으면 발목에 달려들어냠냠해서 주저앉아 운적도있음 빡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엔 제발 그래줬으면 싶음ㅠㅠ다 한 때야..스윗리를키티ㅠㅠ
아픈 날에는 딱 보임.. 지 스스로도 동공지진나서 사람이 아파서 안절부절 못하는 것 처럼 지도 그러다가 맥빠진채로 축 늘어져있다가.. 진짜 마음 아파
ㄹㅇ 너무 열받아서 익…약!! 이러면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앙! 이지랄함..지금은 기력없는 할머니
퍼피땐 제대로된 사진도 없음 한 백 장 찍으면 안흔들린 사진 두 장 있는데 한 장은 고개 픽 돌린 사진임... 자는 얼굴만 오조오억나개 있음 근데 어느날 사진찍으려하는데 한방에 얼굴이 나온거야... 감기걸려서 기운없는 날이었음. 애가 멍하고 비실해 병원달려가서 주사맞고 오니까 다시 미친강아지됨 딱 두살까지 그랬음
나도 울 강쥐 퍼피시절 진짜 눈물로 지새우고 매쫑방에도 글 개많이 씀ㅠㅋㅋㅋㅋㅋ매일 매일 지랄맞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던 애가 어느날 갑자기 얌전한 날 진짜 심장 쿵 떨어지더라....별거 아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