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 사경공모전 대상에 최이경.이예현 양

[自笑果]

파라미타 사경공모전 대상에 최이경.이예현 양

350건 응모작 중 55작품 선정…홈페이지 전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도후스님)와 불교신문(사장 선묵스님)이 공동 주최한 제13회 전국 청소년 사경공모전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봉축위원장상에 각각 최이경(광동고2)양과 이예현(동대부여고2.사진)양이 선정됐다.

 지난 3월10일부터 5월30일까지 실시한 청소년 사경공모전에는 전국 사찰과 학교에서 우수작품으로 추천된 33개 단체, 총 350건이 응모됐으며, 지난 3일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남전스님, 김경호 한국사경연구회장, 단청장 이수자 불모인 원미희 씨가 사경의 정신성, 예술성, 창작성을 기준으로 신행부분과 사경, 불화의 특성을 살리는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2점을 비롯해 각각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0점, 특선 10점, 입선 25점 등 총 55점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파라미타 홈페이지(www.paramita.or.kr)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파라미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8교구본사 직지사에서 ‘파라미타 전국 간부학생 연수’를 실시했다.

<출처:불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