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는 뜨거울 때 두드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장간에서는 숯불을 피워 그 위에 쇠를 올려놓고 풀무질을 하여 쇠가 벌겋게 달아오르면 두드리고 다듬어야 낫, 칼, 호미 등을 만듭니다. 이런 이치는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얼음처럼 차갑게 굳어진 마음에서는 어떤 새로움이나 변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뜨거워진 마음이란 감동된 마음이요, 쉽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마음입니다.
뜨거워지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없이는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실 수 없고,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뜨거울 수 없습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끌 수 없고 식게할 수 없는 활화산 같은 뜨거움을 간직합시다. 그리하여 분출되는 용암처럼 열정을 가지고 새롭게 새롭게 그리스도를 닮아 변화하여 갑시다. 오늘 당신은 뜨거워지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렵니까?
당신의 심령은 이제 너무 굳어 그 어떠한 말도, 그 어떤 성구도 감동을 줄 수 없는 상태는 아닌가?
말 3: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성령의 체험 성경 : 행 2:1-13
본문에 보니 약속하신 바 성령이 없이는 세상에 나아갈 수 없었던 제자들에게 유월절로부터 50일이 되는 오순절에 드디어 성령이 불같이 강림하였다. 주님께서는 여러 번 제자들에게 성령이 오실 것을 약속하셨다. 특히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 1:4-5).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오순절 날 성령이 사도들과 120명의 성도들에게 강림하여 그들 위에 충만하여 많은 은사를 나누어 주셨다. 오늘 우리는 그 당시에 일어난 그 위대한「성령의 체험」에 관해 바른 이해를 하도록 함께 살펴보겠다. 첫째, 한곳에 모였을 때 성령을 체험했다. 1절에 보면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오히려 예수를 따르던 무리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던 때에 각각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러나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예수님의 형제 외에 120명의 성도들이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다. 오순절에 많은 사람이 예루살렘에 모였을 때 유대사람은 모인 것이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모여온 사람도 있었다. 모이는 곳에 은혜가 임한다고, 그들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임하신 것이다. 현대인의 마음은 오순절과는 반대로 바벨처럼 혼잡 되고 있는 듯하다. 현대인은 좋은 물질문명 속에서 과학의 혜택을 받고 살지만 그들의 마음은 촛점을 잃어서 하나님도 잃어버리고 믿음도 잃어버리고, 고향뿐 아니라 하늘나라도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등지고 끝없이 흩어지고있다. 그러나 오순절에 흩어진 제자들이 사방에서 돌아왔고, 돌아온 제자들은 성령의 은총을 받아 초대교회가 세워지게 된 것이다. 이처럼 성령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하나님께 경배하고 순종하게 한다. 이런 오순절의 역사가 우리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둘째, 열심히 기도할 때 성령을 체험했다. 롬 14:8에 보면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다 고 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믿음과 회개하고 죄를 고백하는 기도의 모임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게 될 때 성령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본문에 보면 120명의 제자들이 예루살렘 마가요한의 다락방에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열심히 기도할 때에 아버지의 약속하신 대로 성령이 임하였다. 그런데 성령이 임할 때 「급하고 강한 바람소리와 불의 혀와 같이 갈라지는 귀한 역사」가 일어났다. 이사야 선지자도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기 전에는 사명에서 피하려면 무능하고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웃시야왕이 죽던 해에 성전에 올라가 기도하던 중 성령이 임하여 그의 입술을 태울 때 그는 능력의 선지자가 된 것이다.
세상사람들은「춤과 이성과 돈 과 술」에 취하여 살고있지만 우리 믿는 성도는 「성령의 새 술」에 취하여 살아야한다. 성령의 새 술에 취한 자는 복음을 전하게 되는데, 전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겠지만 먼저 「이웃에 초상이 나면 제일먼저 달려가 입관할 때까지 도와주고, 이웃집의 몸이 불편한 자가 있으면 찾아가 문안하고, 사업에 실패했다면 제일먼저 찾아가 위로해 주는 생활」이 바로 새 술에 취한 생활이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가 새 술에 취해 열심히 기도하며 이웃에 봉사하는 진실된 성도가 되기 바란다. 셋째, 은혜를 사모할 때 성령을 체험했다. 교회가 성장하고 열매맺는 일을 하려면 체계적인 성경공부와 은혜체험을 통한 영적 무기가 갖추어져야 한다. 전도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전도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전도한 용기조차 생기지 않아 신앙에 회의를 느낀 적은 없었는가 아직도 예수 믿는 재미가 무엇인지 모르고 신앙생활을 해 오지는 않았는가 이전에 여러 가지 은사체험을 했으나 낙망 중에 있는 자들이 있다면 실망할 필요 없다. 죄와 더불어 사는 동안에 심령이 무디어져서 은혜가 떨어지는 경우가 없지 않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실망과 좌절 속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그동안의 삶을 회개하시면서 다시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기 바란다. 반드시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하게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간절히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성령을 물 붙듯이 부어주셔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하실 것이다. 초대교회 교인들이「한곳에 모여 열심히 기도하고 은혜를 사모할 때」 성령을 체험했던 것처럼, 우리 모두가 성령을 받아 기쁨으로 신앙 생활하는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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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초대교회의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