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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개인적으로 마스크 써야 할때 밥 같이 어떻게 먹으시나요?
라이플립스 추천 0 조회 919 25.01.11 21:0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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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11 21:16

    첫댓글 퇴사까지 생각하시는거면 혹시 팀장님께 상황 설명하시고, 따로 드시는건 어떠실까 싶어요. 배려해주시면 따로 도시락 싸가셔서 드시거나 (불편해하시니까..) 따로 드시면 좋지않을까 싶어요.

  • 작성자 25.01.11 22:04

    감사합니다... 결국 따로 밥먹고, 도시락까지 싸는걸 생각해야하는군요 ㅠ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1.11 22:25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1.11 22:29

  • 25.01.11 21:58

    진심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별관심이 없어요. 걍 까버리는건 어려우실까요? 한번은 껍질을 깨야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25.01.11 22:04

    저도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고 많이 마인드 컨트롤을 했는데 제가 처음 신입으로 들어왔을때가 수술하고 바로 다음 날짜여서 동기들이랑 밥을 같이 먹을떄 마스크를 벗는순간
    너무 제 얼굴이 화끈거리고 밥을 못먹겠더라고요. 동기들이 제 얼굴 쳐다보는게 그냥 느껴지기도 하고(그 사람들은 별 신경 안썼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때 동기들이 다 다른 부서로 이동해서 지금 부서 사람들은 제가 수술하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거든요.. 이게 제 성격상 걍 까버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마스크 깔 바에 퇴사하겠다 싶은 수준인데
    이것때문에 퇴사를 하려니까 인생이 수술때문에 다 망가지는거 같아서 도저히 혼자 고민하다가 폭발해서 글로 고민글 남겨봤네요 ㅠㅠ 아무리 스스로 사람들은 타인에게 별 관심없다고 되뇌여도 그게 안되네요 ㅠ

  • 25.01.11 22:08

    @라이플립스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ㅠㅠ 언제까지 감출수만은 없을테고 그렇다고 직장까지 포기하시는건 말리고 싶네요. 사실 겪어보지 못한 고민에 힘내라는 말밖엔 해드릴게 없어서 송구스럽네요. 힘내세요!!!

  • 25.01.12 00:28

    이 말에 완전 공감해요. 잘보이고 싶을 때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평상시엔 잊고 사는게 편해요

  • 25.01.12 02:07

    저도 최근에 얼굴을 다쳤는데
    남의 시선은 신경이 안 쓰이는데 보는 사람마다 다 한마디씩 하고 지나가는게 너무 불편합니다..

    뭐하다 다쳤네 나아졌네 다친김에 성형 ㄱ?
    이런 이야기를 하루에 30번은 듣는거 같애여

    17대 1로 싸우다 한대 맞았고 내가 17인중 한명이다 라고 대답해야하는데
    일일이 대답 다 해야돼요
    안그럼 재미엄슴..

  • 25.01.12 02:07

    @불타는 똥꾸 아까 올리신 인바디 봤는데 엄청난 거구이신듯..거기에 얼굴의 상처라니 ㅎㄷㄷ 쫄??

  • 25.01.12 02:08

    @interceptor #.23
    키는 키크는 운동 해서 176 근접!

  • 25.01.12 02:08

    @불타는 똥꾸 응? 저도 알려줘요.. ㅠㅠ

  • 25.01.12 02:09

    @interceptor #.23
    https://m.cafe.daum.net/ilovenba/34Xk/459319?svc=cafeapp

    아 정독 안하셨구먼요! ㅋㅋ

  • 25.01.12 02:06

    저도 얼굴 다쳐서 회복중인데 3주째 회사에서 밥 안먹고 있습니다

    에너지바 같은걸로 때우고 말아요

    사실 이전에도 밥 먹다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았어서 종종 그랬습니다..

  • 25.01.12 07:06

    부서장한테 터놓고 말씀하시면 양해해 주지 않을까 싶어요.

  • 25.01.12 09:41

    신경쓰이면 도시락 드시는게 낫죠

  • 25.01.13 21:18

    직원 다섯명인데 , 이젠 자유롭게 다들 혼자서 알아서 먹음,,,
    윗분 글대로 알을 깨세요,
    나먹고 사느라 남인생 궁굼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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