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5년전 오른쪽 어깨와 팔을 심하게 다쳐 몇번의 수술후 주로 힘쓸일이 있으면 왼팔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왼쪽팔 엘보우가 2년전부터 심하게와서 지금은 매일같이 약과 파스, 맨소레담을 달고 살고있습니다<br><br>친한 정형외과 의사는 주사는 임시 처방일뿐 좋지않으니 될수있으면 맞지마라 하는데 방법이 ㅠ<br><br>지금은 자다가도 몇번씩 깰 정도로 상태가 좋질않아 혹시나 엘보우 치료해 보신분들 조언을 얻고자 글을 적습니다<br><br>치료해보신 소중한 경험담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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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물리치료사 입니다 엘보우 통증의 주된 원인은 염증입니다 근육이 뼈에 부착하는 힘줄이 파열되면서 그곳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치료는 약이나 파스등은 전혀 소용이 없고 주사제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가장 좋은 치료법은~~!!!!
가장 예후가 좋은 치료법으로는 지금까지 나온 논문에 의하면 1순위가 체외충격파 2순위가 프롤로 dna주사치료법입니다 다른 방법은 극히 치료효과가 떨어집니다.
다만 엘보우 염증은 손목 사용으로 해당되는 근육의 과사용이 원인이기 때문에 체외충격파 치료중에도 가능한 손목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엘보우 치료는 다른 염증치료와 달리 시간도 오래 걸리고 치료효과도 금방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한방이면 해결 됐었지요. 하지만 무리하면 재발하더라구요. 저는 가벼운 바벨, 헬스로 해결했습니다. 절대 무리하게 무거운거로 하시면 안되고요. 가볍게 횟수를 늘려서 하니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아프지만 2주 정도 지나면 서서히 통증도 줄어들면서 나았습니다. 지금도 주당 3회 정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체외충격파 꾸준히 받아서 좋아졌습니다
지인 의사도 체외충격파 추천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악 복용과 함께 체외충격파 저도 해봤습니다.
체외충격파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인터넷 뒤져서 골프엘보운동하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해야 효과있는거 아시죠.
감사합니다!
운동으로 해결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pt를 받아보세요
넵^^
현직 물리치료사 입니다 엘보우 통증의 주된 원인은 염증입니다 근육이 뼈에 부착하는 힘줄이 파열되면서 그곳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치료는 약이나 파스등은 전혀 소용이 없고 주사제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가장 좋은 치료법은~~!!!!
가장 예후가 좋은 치료법으로는 지금까지 나온 논문에 의하면 1순위가 체외충격파 2순위가 프롤로 dna주사치료법입니다 다른 방법은 극히 치료효과가 떨어집니다.
다만 엘보우 염증은 손목 사용으로 해당되는 근육의 과사용이 원인이기 때문에 체외충격파 치료중에도 가능한 손목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엘보우 치료는 다른 염증치료와 달리 시간도 오래 걸리고 치료효과도 금방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상세한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원인은 엘보 염증이고 사고 후 관리가 좀 부족했던거 같네요 자가치료를 추천드립니다.
준비물은 사혈기 소독약 비타민C 정도면 됩니다. 부산 오실 때 연락주시면 설명드릴께요 - 김도영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잘한다는이병원 저병원가서 주사맞고 물리치료받았는데 처음에만좀괜찮고
원위치로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유명한데말고 동네병원 한번가보자해서 동네병원가니까
원장님이 꾹꾹눌러보시고 아픈곳에주사3방을 맞았는데
신기하게 싹나았어요 병원도맞는데가 있나봐요
님도 한군데만말고 여기저기다녀보세요 그러다맞는데걸립니다
참고로저는 향남공감의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저도 부산에 있을땐 여기저기 다닐수 있었는데 지금은 촌에 있어 참 힘드네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남 일 같지 않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오른팔 안쪽 엘보 통증이 극심하여,위에 열거 하신 주사, 물리치료 다해봤습니다.
초음파 상으로 힘줄 손상이 심하다는 소견을 듣고, MRI를 찍어 보니 힘줄이 야구선수처럼 다 튿어져 있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은 뼈에 구멍을 여러개 내고, 실을 심고, 가로 세로로 힘줄을 짜깁기 하듯이 꿰메더군요.
지난 7월 말경에 수술 했는데 8주 동안 보조기를 달고,10월초에 재활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수술 부위 통증이 기분나쁘지 않을 정도로 있으며, 과거에 염증과 상처로 인한 기분 나쁜 통증은 없습니다.
저는 수술 직전에 스테로이드주사도 않들었습니다.
수술전 또 다른 통증의학과에서는 수술까지 할 정도는 아니라는 의원도 있었습니다 .
좋은 병원을 수소문하셔서 진단을 받아 보세요.
제경우와 비슷해서 병원 추천합니다 인천 제물포역 건너 우측에 있는 제물포병원 주사 3번 맞고 나았어요 치료비도 많이 받지 않아 그런지 대기 환자가 많더라구요
스테로이드 주사 한방이면 해결 됐었지요.
하지만 무리하면 재발하더라구요.
저는 가벼운 바벨, 헬스로 해결했습니다.
절대 무리하게 무거운거로 하시면 안되고요.
가볍게 횟수를 늘려서 하니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아프지만 2주 정도 지나면 서서히 통증도 줄어들면서 나았습니다.
지금도 주당 3회 정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