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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조인성이 팀을 망치는듯
코비2424242 추천 0 조회 2,150 11.08.07 23:5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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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8 00:01

    첫댓글 음;; 심수창-조인성 사건 당시에도, 심수창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그 이후로 심수창이 죽을 쓰고, 조인성이 타격에 미친듯한 활약을 보이면서 그게 묻혔죠. 오늘 보면서 진짜 엘지에서 투수가 자라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어쩌면 조인성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는 제가 불편한데, 투수가 맘편하게 던질리가;;

  • 11.08.08 00:02

    이정도쯤 되면 엘지 투수들이 못하는게 아니라 정말 문제는 조인성에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제 갓 프로 올라온 어린애한테 그렇게 레이저광선을 쏘면 쓰나..;;

  • 작성자 11.08.08 00:04

    만약에 저 상황에 임찬규가 저걸 막앗다면 참 대단한 선수다 저렇게 혼나고도 자기공을 던지다니 싶엇는데 그렇게 맞고보니 아 조인성 이런 써글이라는 말이...

  • 11.08.08 00:04

    경기를 보는 저도 그 레이져보니까.. 속된말로 지리겠더군요. 하다못해 마운드위에 있는 20살 어린선수는 어땠을까요..

  • 작성자 11.08.08 00:05

    ㅎㄷㄷ하죠 아마 딴팀 포수들 보십시오 절대 저렇게 안합니다.

  • 11.08.08 00:05

    요즘 DTD 기운때문인지 많이 예민해졌나보네요.. 그래더 찬규가 믿고 의지하는 선배가 잉금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잉금님이 이 글 보면 참 속상하겠네요... 누구보다 4강위해 노력하는 선수인데...

  • 11.08.08 00:17

    과연 팀 승리를 위해 노력안하는 선수가있을까요..

  • 11.08.08 00:30

    몇몇 선수들 기강이 헤이해진 모습 최근 경기만 봐도 알 수 있죠. 제가 응원하는 팀이 아니라 끝까지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조인성은 자기 역할은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마인드 컨트롤 부분에서는 다소 아쉽지만요..

  • 11.08.08 00:20

    조인성 선수가 예민하게 야리는 것을 몇 번 보긴했다만.
    돌이켜서 보면 조인성이 투수들이 실수하거나 못해도 괜찮다 괜찮다 하며 격려해주고 보듬아준 적도 여러 번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엘지 상황이 충분히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조인성 개인 한명 한테만 넘 뭐라고 할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 작성자 11.08.08 00:26

    근데 항상 엘지가 성적이 안좋을때 보면 저런모습이 자주보이다보니 신경이 아니 쓰일 수는 없네요 .. 확실히 격려해주는건 몇번봣지만 시기가 이래서 더 까이는것 같습니다

  • 11.08.08 03:36

    인성이도 기분 좋을때는 그냥 넘어가긴 하죠...

  • 11.08.08 00:58

    이번 뿐이 아니라 저는 조금 급박할 때 자기가 요구한 공이 아니면 투수 째려보는걸 몇 번 보았습니다. 한화랑 엘지 경기에서만 말이죠

  • 지금 엘지가 타선-선발-불펜이 모두 붕괴수준이라 그걸 조인성 탓으로만 돌리면 억울한 면이 있겠죠 다만 예전 심수창의 사례도 있듯이 안 좋은 상황에서 감정조절이 약한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투수와 공을 주고 받는 포수로서, 팀내 고참선수로서 관리할 수 있어야 할 부분이죠

    기아팬인 저는 김상훈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가 타격이나 리딩,수비가 특출나거나 뛰어나다고 보긴 힘들어도 투수를 참 편하게 만들어주는 모습에서 성적이상의 높은 점수를 주게 되더군요

  • 11.08.08 02:55

    제 생각에는 첫번째는 넘어갔고 그래서 마운드까지 올라갔는데 두번째도 사인과 다른 공을 던져버리니까 심수창 사건이 있는 조인성 입장에서는 임찬규가 일부러 반항한게 아닐까 오해를 한것 같습니다.

  • 11.08.08 09:02

    쿨하게 경기 끝나고 다독여줬을꺼라 믿어요~ 지금 이시점에서 잉금님 안믿으면 누구 믿습니까~ 아직 경기 많이 남았으니.. 화이팅!!

  • 11.08.08 09:17

    어제 스포츠뉴스에서 조인성의 '뭐해 임마'라고 하는게 나오더군요..팀 성적이 안 좋으니 예민한 건 알겠지만 그럴 때일수록 힘을 빼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 11.08.08 09:46

    급박한 상황에서 아무리 신인이라지만 사인미스 연속 2번은 정신차리라고 할만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포수입장에서도 사인미스로 인해 부상을 당할수도 있으니까요..잉금님마져 다치면 우리팀은 올해 희망 없습니다.

  • 11.08.08 11:42

    이번마저 4강 못간다면 개인적으로는 박종훈 감독이 처음 부임할때 내건 "리빌딩"을 했으면 합니다. 조인성,박용택,이병규,정성훈,이진영,봉중근 등 베테랑들이 너무 팀의 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성적이 좋으면 괜찮지만, 성적이 안좋기에 과감하게 박종훈 감독이 리빌딩 했으면 합니다. 뭐 지금 상태로는 이번에 4강 못갈 확률이 너무 커보이긴 합니다......//

  • 11.08.08 12:52

    리빌딩 못하죠. 엘지구단 자체가 성적 자체를 원하는데.. 그리고 리빌딩 할려면 강독도 교체해야죠. 박감독은 한계가 분명히 보입니다.

  • 11.08.08 13:50

    위에 열거하신 선수들 빼면 누구로 리빌딩 하나요...

  • 11.08.08 13:53

    냉정하게 보면 임찬규가 정신을 못차린 것이라고 봅니다. 조던3ㅋㅋ 님 말씀처럼 사인미스는 포수에게 부상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그 부분을 떠나 만루라는 긴박한 상황에서 투수가 달라진 사인 체계를 잊고 전혀 다른 공을 던지기 시작하면 포수가 한마디 할 수는 있는거죠. "뭐해 임마"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박경완이 예전에 했던 이야기인데, 떨어지는 변화구 사인을 내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직구가 자기 가슴팍에 박혔다고, 투수는 다름 아닌 고롤코 ㅋ 그때는 포수가 정말 화가 난다고 하네요. 훈련이고 약속이 깨진 것이니까요.

  • 11.08.08 22:07

    이상하게 엘지가 못하거나 위기가 닥치면 필요이상으로 조인성이 까이는것 같습니다....작년한해를 생각하세요~팀은 플옵탈락했지만 조인성 선수의 멋진활약을....그리고 골든글러브 수상했을때 조인성선수의 울먹이면서 맘고생심했다는 말을 생각해보세요

  • 11.08.09 01:52

    일단 돈을 받고 관중을 불려들여서 그 앞에서 야구를 하고 연봉을 받는 직업 야구선수가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싸인미스를 하는건 솔직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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