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82498?type=main
아이뉴스24 소속 기자가 작성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게 교묘하게 조작된 가짜 사진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 가짜 사진을 근거로 언론 보도 또한 나오는 중입니다.
해당 사진은 유명 걸그룹 출신 배우가 마약 혐의로 내사를 받는 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로 위장한 가짜뉴스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 참조) 이 가짜뉴스는 걸그룹과 배우의 실명을 그대로 적어 최근 정부의 강력한 마약수사의 대상으로 급작스럽게 지목된 것처럼 오해하게 합니다.
하지만 아이뉴스24는 관련한 보도를 한 적이 없으며, 해당 사진에 캡처된 기자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아이뉴스24라는 언론사 이름을 빌어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를 퍼뜨리려고 작정한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아이뉴스24는 관련 이미지가 '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퍼져나갔다는 사실까지 확인한 상태이며, 원본 이미지를 작성하고 유통시킨 주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경찰 등 관계당국과 적극 협조해 찾아내고, 엄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독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해당 이미지는 25일 야간 일베 사이트에 업로드 됐으며, 현재는 삭제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뉴스24는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서 언론사 공지문을 통해 마치 오보를 낸 것이 사실인 것처럼 비춰지게 된 것과 관련해서도 추가 공지를 통해 바로잡아줄 것을 요청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인천경찰의 26일 오전 입장문은 "우리청에서 수사 중인 마약류 투약류 사건관련 경기 아이뉴스24 000기자 "그룹 **** 출신의 배우 000이 현재 내사 진행중이다." 라는 기사는 사실과 전혀 다른 오보임을 알려드립니다. 내사나 수사중인 사실이 없습니다. ※ 참고로 현재는 위 기사가 인터넷상에 확인이 되지않고 있습니다."이라고 담겨 있습니다.
마치 아이뉴스24가 오보를 냈다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게 하는 입장문이라고 판단됩니다. 아이뉴스24는 이와 관련해 아무런 보도를 한 적이 없이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이중삼중으로 입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러 언론사 관계자분들께는 이와 관련해 가짜뉴스를 확산시키는 보도를 자제해주실 것을 아울러 당부드립니다.
아이뉴스24는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가짜뉴스 퇴출을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빌어 앞으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DC에서 모 걸그룹 출신 배우도 내사 진행중이라는 식으로 아이뉴스 24 로고와 심수민이라는 가짜 기자를 만들어서 글을 씀
아래 구라야 ㅄ들아 란 식으로 글 썼으나 그게 일파만파로 퍼져가 결국 아이뉴스 측에서 신고
모르는 여시들 많을 것 같아서 쩌리 가져왔어요
마약 당연히 잡혀야 하는 범죄지만, 애먼 연예인들 찌라시로 루머 생성하는거 지양하자고 가져온 글이야
꼭 다 봐줬음 좋겠다
쩌리 글 너무 오랜만에 써서 문제 생기면 말해줘요 글 30분 동안은 계속 보고 있을게
첫댓글 ㅁㅊ 저거 처벌되나? 처벌받아라
이게 저 밑에 독감걸린 걸그룹 얘긴가? 분명 세명인가 독감걸렸단 얘기를 봤는데 한명이 마약이라길래 안믿었는데.. 가짜기자까지 만들고 진짜 악질이다
그 그룹 말고 다른 그룹이야! 어쨌든 악질 ㅜㅜ 한둘 피해 보는 게 아니네
@리본리본리본 에고 다른 그룹도 루머가 있었나보네ㅜㅜ 요즘 왤케 루머가 심하지 내가 잘못알고있엇네 알려줘서 고마워~
요샌 뉴스처럼 저렇게 내니까 진짜 잘 속는듯. 나도 뭐 저러니까 곧 밝혀지겠지 하고 말았는데.
ㅅㅂ 건들면 뒤진다 진짜
와 ㅁㅊ... 아이뉴스 어떡해
여자는 애초에 따질 생각 안해서 처음에 하나 보고 뭐임하고 넘겼는데 역시나 여자 하나 나왔다고 존나 물고 늘어지는거 역겹다ㅋㅋㅋ
너무 악질이야 진짜. 고소당했으면 좋겠어 디씨
고소하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