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폰 사달라고 했다가 혼난 딸이 쓴 반성문
죠캎쎄오 추천 0 조회 48,008 23.10.26 16:34 댓글 49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0.26 23:03

    애가 얼마나 고민하고 말한거겠어...에휴

  • 23.10.26 23:05

    아휴... 나도 저런 말 들으면서 큰 입장이라 뭐라고 막 말은 못하겠네... 갤럭시라는 대안을 줬는데 울고 있는거 보면 요즘 경제적으로 힘든데 이것도 이해 못해주고 우나 이렇게 울컥해서 뭐라한듯... 아 그냥 뭐라고 말 못하겠다

  • 23.10.26 23:13

    이런글 보면 진짜 정답도 없고 케이스에 따라 반응도 다 다른듯
    아이폰 백만원 넘는데 이것도 어찌보면 프리미엄 사치품이잖아
    경제력에 맞게 해주면 된다 vs 낳았으면 해달라는거 다 해줘야한다
    중고 얘기하는데 그거 가지고 애는 또 속상할수있음 다른 애들은 새폰인데 내껀 남들이 쓰던 아이폰 하면서

  • 23.10.26 23:20

    아 맘아파…. 애초에 스마트폰은 요즘 필수재인데.. 저 사람도 결국 사주게 될거면서 왜저렇게 애한테 상처를 주냐
    그리고 초딩이면 집안형편알아도 아이폰 갖고싶을수조 잇지.. 혼자 우는걸로 반성문 쓰게하는 교육 태도부터.. 어휴

  • 23.10.26 23:21

    대체 왜 애 혼자 속상해서 우는것도 난리치는거야? 애가 자기 인형이야?
    저렇게 억압되고 패배감부터 배우면서 크는 애가 너무 불쌍해..

  • 23.10.26 23:24

    애 형편은 부모 형편에 좌우되는거잖아~ 왜 애한테 형편에 맞게 살으래. ㅋㅋ 미안한데 아빠가 형편이 안된다고 해야지. 애는 나중에 커서 자기 형편 자기가 정하는건데, 부모형편 때문에 어릴때부터 좌절을 자꾸 겪으면 커서도 무능감 느끼게 되는거임.

  • 23.10.26 23:30

    형편에 안 맞게 애 낳은 건 본인인데 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화를 내지?
    애한테 반성문 쓰게할 게 아니라 본인들이 형편에 안 맞게 낳아서 미안하다고 반성문 써야 맞는 거 아닌지? 양심 진짜 어디갔어
    저런 집안에 낳음당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 다 느꼈을텐데 그거 비참해서 우는 것마저 통제하고 화를내네 애 정신병 안 걸리겠냐고 아동학대 진짜 끔찍해

  • 23.10.26 23:33

    맞아 다 기억나 엄마아빠의 한탄이라도 다

  • 23.10.26 23:41

    하… 뭔 반성문 부모 잘못만난 것 반성합니다 이거야? 회사에서도 반성하는 의미 글귀 쓰게 강요 못하고 반성문을 아동학대로 보는 이 시점에 이게 뭐하는짓인지

  • 어우 최악.. 애 혼자 울고있는것도 못봐서 기어코 반성문을... 그러는 본인은 형편도 안되는데 왜 애를 낳은건지

  • 형편에 맞게 살자는 말이 당장은 마음 아파도 애한테 해가 되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 다만 요즘 초6한테 핸드폰은 필수인데 중고거나 저가폰을 사주는 건 맞는듯

  • 23.10.27 00:01

    애한테 형편에 맞게 라는 표현 진짜 별로인거같아.. 본인 능력부족인걸 왜 아이한테 부담하게하는지.. 아빠가 능력이 안되서 못사준다고 솔직하게 말하던가; 못사주니까 괜히 화만 부들부들 냈을듯

  • 23.10.27 00:13

    이게 훈육이여? 혼자 우는데도 울지도 말라고 화내고 반성문쓰게한게 훈육?

  • 23.10.27 00:20

    초6인데 폰이 없다고;;?? 너무 한다 ㅜㅜ
    왜 낳았어....

  • 23.10.27 00:22

    눈물나네...아휴...

  • 23.10.27 00:39

    아진짜극혐이다

  • 23.10.27 00:47

    18년전 내가 초6때 나도 휴대폰이 있었는 데... 요새애들은 얼마나 더 빨리성장하는지 자기또래들은 다 있을거 같은데 진작사주지 ㅜㅜ

  • 23.10.27 01:05

    아니 애가 난리친것도 아니고 속상해서 혼자 방에서 울고있는데 우는거에 대고 화낸거임??? 하물며 철없이 난리쳣다해도 자기애니까 다독이고 설명하든가 해야지.. 와 진짜 화난다 왜 지가 가난한걸 애한테 화풀이 해;;
    아니 대체 어머니들은 대부분 당신 스스로를 탓하시고 자식에게 미안해하는데 아빠들은 왜 애한테 화를 낼까?????

  • 23.10.27 01:09

    지 열등감때문에 악에 받쳐서 애한테 화낸거네... 저 애기 어쩌냐 저런 설움은 평생가는데

  • 23.10.27 02:10

    뽐뿌남의 교육...

  • 23.10.27 03:58

    애 키우기 힘들다길래 난 또 애가 반발심에 저리 썼다는줄..
    지가 말한대로 쓴거네..
    능력이 안되는데 왜 낳냐고
    애는 피해자일뿐이야..
    92년생인 나도 초6때 폰 있었다..
    요즘 세상에 폰없이 어떻게 살라고
    요즘 초6도 얼마나 성숙한데..
    폰 없으면 친구들이랑 어울리지도 못하는데
    진짜 뭘 잘했다고 사진찍어 글을올리지 양심 뒤졌나봐..
    저 나이에 중고폰은 사주나마나야
    철없는게 아니고 새거 갖고 싶지 어떤 아이가 쓰던걸 쓰고싶어해...

  • 23.10.27 04:19

    왜 바깥일이 안풀리는걸 본인 가정의 가장 약한 아이에게 푸는거지? 반성하시길

  • 23.10.27 04:48

    작성자 댓글 보는데 그냥 마음이 안 좋다... 지 자식한테 제일 좋은 거 안 주고 싶은 부모가 어딨겠어... 하이고

  • 23.10.27 05:18

    속상해서 혼자 울면서 푸는거보면 착한애같은데 거기대고 지 눈에 거슬린다고 화내고 반성문 쓰라고 하는 최악의 아빠

  • 23.10.27 05:38

    6학년이라고? 이미지보고 저학년인줄알았는데.... 여러모로 걍 답답하다
    나는 갠적으로 자식에게 화풀이하는 부모 옹호못하지만
    휴대폰 갤럭시 아이폰으로 박탈감 느끼고 가지고싶어하고 걍 이런 정서차제가 일반적인게 되었단 것고 문제같음
    예전이면 저 본문 보면서 다 떠나6학년 글씨에 반성문이라는거에 충격받는 사람이 더 많을 거 같은데
    애들 책 읽히고 자극적 유투브이런거 좀 가려보게 하고
    부모부터가 애들 감정으로 대하면 안돼
    저집은 부모가 그래도 반성하니 애한테 차분히 설명하고 휴대폰에 대한 갈망이나 부재가 정말 용도때문이 아니라 주변환경속에 일시적으로 만들어진 욕구인거 인지하도록 다른거 말고 책을 읽혀야함
    최신폰은 안사줘도 돼
    우리때도 최신뭐뭐 각종기기나 노페나이런거 당연히 다 사입었나 오히려 경재력있어도 일부러 자제시키는 집들도 많았는데
    저런거안해줘서 상처받지않음
    애한테 화풀이 감정으로 대하는게 문제고 휴대폰문제는 스스로 판단하도록 인문학ㅇ부재 채워줘야돼

  • 23.10.27 05:31

    애한테 형편 운운한게 좀 그렇긴 한데 부모가 이미 갤럭시 사주겠다고 했는데 아이폰 안 사준다고 더 떼쓴거면 아이의 눈높이 정도에서 그릇된 소비라는걸 이해할 수 있게 얘기해주는게 맞는거 같음 이미 우는 애 붙들고 윽박지르는거 말고 나중에 진정되면 설명한다던지 해서

  • 23.10.27 05:36

    222

  • 23.10.27 09:53

    333 방법이 잘못되서 그렇지

  • 23.10.27 06:23

    와우.. 울고있다고 열이 받아서 화를 내다니.. 내 상식으론 이해 불가..

  • 23.10.27 07:12

    ㅠㅠ 속상하네

  • 23.10.27 07:45

    나 초4때 샀는데... 초6인데 넘 불쌍하다ㅜㅜ

  • 23.10.27 08:10

    난 형편이되고안되고간에 초등학생이 아이폰이 왜필요한지 비싼걸 쓰는게 맞는지 이해가안가네 갤럭시도 고급형이 필요한가?그냥 비교돼서? 친구랑? 살기힘들게 변한다

  • 23.10.27 11:53

    아니 저 딸이 왜 자기 아이폰 안되냐고 떼쓴것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6학년까지 참아줬으면 나름 착한 딸인데; 형편이 나쁘니 아이폰을 가질 수 없다는건 충분히 납득했으니까 자기 방에서 운거 아냐…? 형편이 나쁘다는걸 받아들여서 슬픈 걸수도 있잖음…그걸 방까지 쫓아가서 화낸게 아빠고, 그게 문제라는건데 왜 자꾸 딸이 납득 못한거처럼 이야기하지…6학년 짜리가 머리론 이해해도 감정으론 슬퍼서 우는거까지 통제하라기엔 현실은 어른도 서러우면 혼자 방에서 움…

  • 23.10.27 11:57

    22 우는데까지 쫓아가서 울지말라고 화내고 막말하고 반성문 쓰라한건데...?

  • 23.10.27 12:35

    3

  • 23.10.27 17:04

    4 안된다는걸 납득했으니까 가서 우는건데 그게 왜 화나서 쫓아들어가서 화냄? 분조장인가

  • 23.10.27 20:59

    55

  • 23.10.27 16:43

    아니우는데 왜거서뭐라고해

  • 23.10.27 16:44

    애기너무 불쌍해

  • 가난한건 자기 탓이라 그냥 엄한 딸한테 화풀이 한듯

  • 23.10.27 18:39

    아고……

  • 23.10.27 20:15

    정서적학대같다

  • 23.10.28 11:46

    요즘 6학년이면 폰 없는게 이상한건 맞는거같은데... 나 20대 후반인데 초4?5부터 폰 써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