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박근혜 시구.
두산이 대구에서 삼성에게 2승 올리니
잠실에서 삼성(대구)에 힘을 실어 줄려고
갑자기 일정을 잡아 잠실구장에 등장 시구까지..
시구끝나고 삼성 류중일 감독한테만 악수하고
삼성측 응원관중에게 손만 흔들고 그냥 퇴장.
두산팬과 관중들은 야유가 쏟아져.
스포츠로 이슈를 뭍어 갈려고 누구 아이디어인가?
이것도 王실장 김기춘 작품인가?
자기에게 불리한 이슈가 터지면 침묵하고
시장이나 싸돌아 다니면서 사진찍기 쇼나 하고,
지금 한가하게 야구장에 가서 시구 할때인가?
역대 한국시리즈 시구는 김영삼 2번..그리고 18년만에 박근혜가 3번째.
80년 5공화국 전두환이가 3S 정책(스크린,섹스,스포츠)으로
정부에 대한 불만을 다른곳으로 돌리려는 우민화 정책이 생각나네.
이런 역사를 전두환을 오빠라 부른 박근혜가 답습하니,
나라꼴이 말이 아니구나 썅.
▲ 1992년 동아일보 기사
"당시 槿惠(근혜)씨는 新軍部(신군부)의 우두머리인 全斗煥(전두환)장군을 『오빠』라고 부를 정..."
첫댓글 서울 베어즈 오늘 꼭 이겨라
글러브는 태극기 신발은 아식스
공약을 시구로 날려 버리는 닥 대가뤼 뇬.
두산 홈구장에서 원정팀을 위해 시구하다니 그놈의 지역 이기주의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네요.
트윈스 팬으로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차라리 다행으로 여겨질 지경이예요. 우리팀 응원한다 하더라도 기분이 엿같은 건 변함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