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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일요일 새벽에 도시락 싸기....
땅콩아지매 추천 0 조회 709 07.02.04 16:20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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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04 16:32

    첫댓글 산 그거 좋아요 땀 흘리고 정상에 도착해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 ,,,나도 산에갓다가 막 지금 도착 햇내요....

  • 작성자 07.02.04 16:54

    아휴~~ 난 왜 그렇게 산에 오르는게 힘드는지... 어사님.. 삶방에서 첨 뵙는 닉인거 같네요... 앞으로 자주 오셔서 이렇게 흔적 남겨 주세요... 그나저나 울 서방은 왜 아직 안들어 오나 모르겠네여~~~

  • 07.02.06 13:29

    가끔씩 저도 산행을 나섭니다.한번씩 다녀오고 나면 몸도 정신도 맑아지니 참 좋더라구요.

  • 07.02.04 16:46

    부지런히 준비하셨네요 저는 산에갈때 누룽지 하나하고 보온병두개 하나는 누룽지 먹을거하고 하나는 차를 ?여갑니다 그리고 김치하고 쵸콜렛 과일도 깍아서 비닐에 담아서요 과일껍질도 버리면 안되거든요 그리고 나무젓가락이 안좋다고해서 수저도 따로 가져간답니다.

  • 작성자 07.02.04 16:55

    산에 가는 사람들 도시락 준비는 첨이예요... 선배(?)님께 조언좀 들어야 하겠네요... 우린 가끔 오이 껍질 벗겨서 가지고 가고.. 통 사과 가지고 가고... 그랬는데.. 이렇게 밥 준비는 첨이예요... 아이구~~ 다음달에는 또 어떡하나 그래...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 07.02.04 17:02

    겨울엔 그져 따스한것이 최고예요 반찬에 신경쓰지 마세요 산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구요 라면만 끟여먹어도 꿀맛이랍니다.식사할때는 장값을 벗고 드시면 손시리거든요 그래서 저는 일회용 장갑을 끼고 식사를 한답니다 그러면 손도 깨끗하고 손도 덜시리고 함께하시는 분들도 나눠드리면 다들 좋다고 하세요.

  • 작성자 07.02.04 17:11

    내가 투덜거리면서 한말... 아니 날도 추운데 뭔 청승이래~~ 그냥 식당가서 따뜻한거 한그릇씩들 먹지~~ 보온도시락에 국통이 없어서 국물을 못 넣었어요... 그게 많이 서운하더만요... 오호~ 다음에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넣어야 하겠구만요...

  • 07.02.04 17:08

    등산후에 먹는 밥..반찬이 없다한들 맛이없을까요..ㅎ 저도 한 오년동안 남편도시락싸면서 행복도 느꼈고..때론 지겹기도했었지만 남편이 먹을생각하면 하나라도 더 넣어주고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분명 맛있게 싹싹 다 드시고오실거예요..

  • 작성자 07.02.04 17:12

    정말 궁금한데... 남편이 아직 안들어 왔네요... 평소에는 아침도 안먹고 출근하는데.. 일요일에 일어나서 새벽밥 할라니~~ 이거야 원...

  • 07.02.04 17:44

    에고 맛난거 마니 쌌네여~~난 더덕 사서 여태 껍질 깐다고 ..까 놓고 이제 참깨 볶으려고 하던 중인데...성님 다녀 오시면 차근 차근 물어서 또 요기다가 제다 까발려 놓기~~~~~~~~~

  • 작성자 07.02.05 10:41

    난 어제 깨소금 뽂다가... 홀랑 태웠다네... 다 이넘에 카페 때문이여... 위에는 멀쩡 하더만... 밑에는 새카맣게 탔더라궁... 앉아서 한시간두 넘게 까맣게 탄 깨 골라 내느라고 아주 눈 빠질뻔 했다네...

  • 07.02.05 11:14

    참내 성님두..아니 깨 볶다가 자리를 이탈하면 어케여~~

  • 07.02.04 17:54

    다시 땅콩언니의 이야기에 살 맛이 납니다 항상 읽고만 가다가 좀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 작성자 07.02.05 10:41

    가벤 소녀님... 닉이 생각나요... 이렇게 자주 오셔서 흔적 남겨 주세요... 감사 합니다..

  • 07.02.04 19:17

    도시락도 쌋겟따 걍 같이 가시징~힘드러도 건강엔 조타네요~~

  • 작성자 07.02.05 10:42

    그 모임은요... 부부동반이 아니라 지들끼리(?) 가는 모임이래요... 다른 등산 모임에 한번 따라가 볼까~~ 생각 했는데... 남들한테 피해를 줄거 같아서 빠지고 있어요..

  • 07.02.04 22:35

    다음부터 산에 간다고 따라가 산 밑에서 노심이 어떠신지요...산 못타는분 한분만 꼬셔서 수다도 떨고 바람도 쐬고 점심도먹고...산밑동네는 여러가지 음식도 많이 있던데....

  • 작성자 07.02.05 10:43

    나같은 사람이 딱 하나만 있음 따라 가겠는디... 파트너가 없으니 이거야 원 눈치가 보여서 못 따라 나서겠어욤...

  • 07.02.04 21:33

    땅콩아지매님! 잘 하였습니다. 지금쯤은 부군께서 등산을 마치고 왔겠군요......

  • 작성자 07.02.05 10:43

    뭔 등산을 그리 뻑쩍지근 하게 했는지... 밤 아홉시두 넘어서 들어왔더만요...

  • 07.02.04 23:43

    땅콩아지매는 도시락도 싸줌남. 나는 산에 갈때 24시 김밥집에 가서 몇줄싸같고 가는데. 혼자 산을 타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그런가봐요. 가뭄에 콩나듯 초등학교 여자친구들과 함께가는 날은 도시락이 필요없지라우. 반찬을 어찌나 맛이나는지, 설 지나서 가자고 해 봐야 겟다.

  • 작성자 07.02.05 10:45

    다음달에는 그렇게 할까~~ 생각 중인데... 나이 드신 선배들이 많이 나오신다는데... 김밥 사서 보내는건 쪼끔 그럴거 같아서리... 망서려 지더만요...

  • 07.02.05 04:36

    ㅎㅎ 아주 정겹고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난 그냥 주먹밥을 싸고 커피와 간단한 과일을 깍아서 담아주고 나면 끝있데..내가 배워야하겠네요.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07.02.05 10:46

    아나리님... 첨 인사 드리네요... 반가워욤~~ 앞으로 자주 자주 만나뵙으면 하네요..

  • 07.02.05 07:13

    요즘은..학교에서급식을하니까..도시락..싸가지구가야할땐머리부터아파오더라구요..특히소풀갈때.반장이여서담임선생님도시락,,일주일전부터걱정하거든요,왕언니오랜만에도시락새벽에일어나서..두분이사시는모습넘정겹네요..

  • 작성자 07.02.05 10:50

    나두 애들 학교 다닐때 도시락 싸보고 첨이랑께여~~~ 벌써부터 다음달이 걱정되네.. 우짜지~~??

  • 07.02.05 07:38

    신경쓰시는 그맘 이해가 갑니다 저두 첨엔 찬에 무쟈게 신경썼거든요 그런데 이젠 있는대로 이것저것 쌈장에 고추 몇게 상추 오이 김치가 고작인걸요 그리고 김치랑요 것두 묵은 김치도 좋더라구요 삭힌 고추 몇개랑 넣어감 진수 성찬이죠 뭐 ㅎㅎ 거기에다 컵라면 하나면 딱입니다 결엔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최고거든요 ㅎㅎ

  • 작성자 07.02.05 10:51

    다음달에는 보온병에 멱국이나 끓여서 보낼까봐여...

  • 07.02.05 09:56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신 아지매를 보는것 같아 참 좋습니다..남편분의 산행 도시락 싸는 것 ...그거 행복한 고민잉거 맞지요~~ 저도 지금껏 산에 다니면서 마눌에 손을 빌려 도시락 싸 가 본적이 한번도 없네여~~말 하면 싸 주겠지만 제가 몸에 붙이고 다니는 것이 번거롭고 귀찮아 그냥 빈 몸으로 다닌답니다..담에 남편분 도시락 싸 주실때는 선배님들과 후배들 앞에 아지매의 솜씨를 한 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여~~ 이제 날이 많이 풀린 것 같으니 밖으로 나오셔서 가벼운 산책으로 봄 기운도 맞으시고 건강도 다지세여~~

  • 작성자 07.02.05 10:53

    난.. 참 불효년가 봐여... 엄마 잃은 슬픔이 하루가 다르게 옅어 지네요... 가끔~ 혼자 있을때.. 엄 마 가 없 어~~ 하면... 가승이 쿵~ 하면서 느껴지는 싸~한 느낌.. 달님은 아실랑가 몰러~~ 울 남편두 지금까지 등산갈때 도시락 싸가지고 간적 한번도 없었어요.. 근데 이번 모임은 참말로 귀찮구먼요...선배님들도 많이 오신다니 달랑 김밥 몇줄 사서 보내는것도 그렇고.. 아이구~이게 뭔 시집살이래~~~@#$%^&*

  • 07.02.05 10:47

    땅콩님보니 이삶방에 홝디가 넘쳐요 땅콩아지매 남편님 행복하시겠어요 이렇게 재치만점 살림만점 솜씨만점부인이랑 사니요 늘건강 행복 하셔요

  • 작성자 07.02.05 10:54

    항상 기분좋고.. 이뿌게만 봐주시는 석순님... 감사합니다... 솔직히 재치.. 살림.. 솜씨... 다~~엉망이라요~~~

  • 07.02.05 10:47

    난 어쩌다 도시락 부탁하면 알아서 해결하라고 마구 쏘아대는데....평소에 잘못하니까 그렇겼쥬? 어제는 동네 골목 쪼깐한 회집에서 쏘아대는 빠여사하구 소주도 한잔하구 살다가 별일이라며 상치쌈을 내입에 자꾸 넣어주네요

  • 작성자 07.02.05 10:55

    하이고~~~ 저 자랑 자랑 자랑.... 난 지금까지 남편 입에 상추쌈 싸서 넣어줘 본적 한번도 없네요... 공간님은 정말 마눌님께 사랑 받고 사시네요... 나도 오늘 저녁때 한번 해볼까~~~ 그럼 이 남자 깜짝 놀래서 기절 할낀데...ㅋ

  • 07.02.05 12:55

    산에서 먹는 도시락..그 맛 꿀맛이어요.. 땅콩아짐도 산을 좋아하면 금상첨환디... 옆지기랑 산에 가서 먹는 도시락 얼마나 행복한데요..지는 올라 갈때는 다람쥔데 내려 올때 겁이 많아서 벌벌 긴답니다. 그래서 겨울산은 동네 산만가고 북한산이나 다른 산은 날씨가 따듯할 때만 갑니다...반갑네요 따콩아지매^*^

  • 작성자 07.02.05 15:19

    난요 올라가는게 힘들지... 내려오는건 괜찮던디여... 한마디로 다리는 튼튼한데.. 심장쪽이 안좋은가봐여...

  • 07.02.05 13:30

    후덜덜~ 저는 마눌님이 밥만 해놓고 반찬도 없어서 멸치에 고추장 찍고 있습니다. 마눌님 미워~~~~~

  • 작성자 07.02.05 15:21

    츠암나.... 멸치 고추장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여.... 물주름님 이렇게 삶방에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네요... 맬맬요~~ *^^*

  • 07.02.05 16:48

    댓글 반절 읽다 걍 건너뛰고 나도 한개 달아요... 왠 댓글이 이리 길어 ,,이 아줌이 왜이리 인기냐구???????????

  • 작성자 07.02.05 17:00

    내가 이 맛에 삶방에서 벗어 나지를 못하잖아욤... 근데 왜 넘에 귀한 꼬릿글을 걍 건너뛰고 그런댜~~??... ㅋ

  • 07.02.06 08:12

    땅콩님께서 그렇게 정성드려 도시락을 싸줬으니 산행이 무척 즐거웠을 것 같아요 ...요즘 많은 분들이 산엘 다니시네요 ...저두 이담에 등산을 다녀봐야 겠어요 ㅎ^^*

  • 작성자 07.02.06 12:54

    저도 산에 다니고 싶은 맘은 굴뚝 같은데... 갈때마다 후회해요 너무 힘들어서... 내가 다시는 산에 오나봐라~~~ 이런다니깐요...

  • 07.02.06 10:03

    점심 도시락 아주 야무지게 싸드렷네요...호호호호

  • 작성자 07.02.06 12:55

    그냥 집에 있는걸로 얼렁뚱땅 쌌더만... 다른사람들은 산에 올때 뭘 싸들고 오는지 무지 궁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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