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부모님꼐 남자친구를 소개시켜드린적이있엉서 전날 새벽 3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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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만날지 싸웠거든요...수원에 마땅히 한정식 집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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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속상했었어요 근데 원천 근처에 밥식이 있다길래 길을 들어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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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잘못들어선게 아주 탁월한 실수(?)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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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론 주차장이 있구 맞은편으로 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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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한정식집(솔직히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요... 근데 황토로 된 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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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있습니다. 가격은 기본 1인분 1만원 더 좋은 코스는 1인분에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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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이더라구요 그리구 주차장두 넓구 맛또한 괜찮았습니다. 사랑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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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되어있어서 조용히 얘기할수도 있고 ... 정말 괜찮은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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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는데 우리 카페님들도 혹시라도 어른들 뵐일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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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거기가셔서 한번 식사 해보실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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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기 위에 아줌마~~~님 , 명가 사장님이신가요? 제가 바로 명가에서 귀한 어른들 모시고 45,000원짜리 식사했다가 여지껏 날린 돈 40만원에 치가 떨리는 중입니다. 그것도 음식이라고 내놓는건지 . 만원짜리 동네뷔페보다 못한 음식을 말이죠. 정말 어른들 보기가 송구스럽고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엄숙한 자리여서 한마디 못하고 나온게 못내 아쉽습니다. 시간이 나면 그 앞에 패킷들고 서있고 싶을정돕니다. 음식업을 하는 기본도 안되어있는 사람들이 무슨 '한정식'을 한답시고 떡하니 있는지. 난 '명가'6개월안에 망한다에 확신을 갖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따위로 장사하는건 완전 사기라고 봅니다 저는.
첫댓글 전 얼마전에 솔가에서 상견례를 했는데요.. 제일 싼가격이 16,000원이였는데 너무너무 실망했답니다 음식도 너무 달고 어른들은 마지막에나온 된장찌게땜에 식사하셨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너무 실망했답니다.진작에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저 본가 가봤는데.. 달고 별루던데요.. 정통 한정식을 찾는다면 음식맛이 괜찮은건 아닌듯..
분위기라~~ 글세 ~~ 분위기는 아닌듯한데요...
-,,- 차라리 가오리와 방패연이 더 나은듯해염. 전 본가보다 방패연 음식이 더 맛나든뎅. 더 저렴하궁
예전엔 저도 즐겨 갔었는데 메니저되시는 분이 다른곳으로 간 이후로는 음식이 영.....그래서 이젠 안가게 되던뎅....
북문에 수원시에서 한정식집을 오픈한다던데...정말인가요?
수원의 한정식은 아무리 뭐라고하셔도 명가입니다!!일단은 시설부터 좋구영~약간 금액이 비싼게 문제지만
저는 솔가에 가서 아주 만족스러웠는뎅 맨처음 꼬리글 쓰신분은 저랑 입맛이 틀린가봐여 불고기 정식이랑 조기정식 먹었는데 넘 맛있었구요 저희 어머니도 무지 만족스러워 하셨어요 저녁때 들어가다보면 통로에 불켜져있는데 넘 이뿌구요 하여간 저는 수원서 솔가가 젤 맛있고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쩝
수라청 한정식두 엄청 맛있던데 동수원 뉴코아 뒤에 있는데여 좋은데...한번들 가보세여*^^*
저어기 위에 아줌마~~~님 , 명가 사장님이신가요? 제가 바로 명가에서 귀한 어른들 모시고 45,000원짜리 식사했다가 여지껏 날린 돈 40만원에 치가 떨리는 중입니다. 그것도 음식이라고 내놓는건지 . 만원짜리 동네뷔페보다 못한 음식을 말이죠. 정말 어른들 보기가 송구스럽고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엄숙한 자리여서 한마디 못하고 나온게 못내 아쉽습니다. 시간이 나면 그 앞에 패킷들고 서있고 싶을정돕니다. 음식업을 하는 기본도 안되어있는 사람들이 무슨 '한정식'을 한답시고 떡하니 있는지. 난 '명가'6개월안에 망한다에 확신을 갖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따위로 장사하는건 완전 사기라고 봅니다 저는.
시커멓게 태운 갈비를 한사람앞에 두쪽씩 먹으라고 서빙을 하질 않나, 개기름 둥둥뜬 신선로에 아휴~정말 다시 생각하기도 싫군요 . 혹여 저기 아줌마~~ 글보고 명가에 가는 실수를 하실 분들 생각하니 분통터져셔 한마디 안남길수가 없어 조금 흥분했습니다. 죄송~ .
저두 명가 가본적 있습니다. 정말 음식 별루더라구여.. 값만 비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