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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frogboystory
외부에 알려진것과는 너무나 다른 내용들이라서 퍼왔습니다.(중복이면 삭제해 주시구요) 이게 진실이라면 정말 충격이네요....ㅡ,.ㅡ;
=========================================================== 개구리소년 인터넷을 통해 살아나 | ||||
당시 수사 참여 심리학자 전모 담은 소설 인터넷 기고..."범인 K씨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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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년 실종된 뒤 군 훈련 오발사·UFO 납치설 등 무성한 소문을 남긴 채 2002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다섯 명의 '개구리소년'들이 인터넷을 통해 되살아나고 있다.
당시 수사에 참가했던 한 심리학자가 사건 전모를 담은 소설을 한 인터넷 카페에 올려놓자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소설의 저자는 당시 사건수사에 참가한 바 있는 김가원 심리학 박사 (전 카이스트 교수). 지난 96년 1월 "실종자 부모 중 한 명이 소년들을 살해해 암매장했다"고 주장, 실제 한 부모의 집 마당을 파헤쳤다가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명예훼손으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후 사건에서 손을 뗀 김 교수가 지난 1월 당시 자신이 수사에 참여하며 보고 들은 사실을 토대로 소설 '실반'을 클럽 '개구리소년이야기'(cafe.daum.net/frogboystory)에 올려놓고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로부터 재평가되기를 바라고 있다.
10년이나 지난 지금에 와서 개구리소년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이유에 대해 김 교수는 "자신의 당시 주장이 결코 미친 짓이 아니었음을 입증하고 다시는 이들과 같은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라고 말했다.
소설에서 김 교수는 심리학자답게 철저하게 과학적인 관점으로 '도룡뇽알을 찾으러 나갔다는 소년들이 왜 '개구리소년'으로 둔갑했는지'에 대해서부터 가설을 세워 사건 전말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있다.
김 교수는 아침에 놀러 나간 아이들을 오전 11시 30분부터 찾아나선 부모의 행동이나, '그냥 추측일 뿐'이라며 보지도 않은 실종 당시 아이들의 정황을 너무도 자세하게 묘사해내는 주민의 이야기에서 강한 의구심을 느낀다.
자신이 수집한 여러가지 증거들을 바탕으로 김 교수는 "내 의견은 틀렸다"는 것을 전제로 "당시 경찰에 '이 사건은 이외로 소년들과 가까운 이들이 자행한 것이며 원래 의도와는 달리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입막음 차원에서 이들을 살해해 암매장했다'고 내내 주장했다"고 밝혔다.
소설에서 김 교수는 용의자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건과 관련된 통화내역 중 원본과 내용이 달라진 복사본을 제출해 수사에 혼선을 주었던 동네주민 K씨(가명)를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소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건에 가려져 있던 당시 실상을 어느정도 알게 되었으며 생각지도 못한 사건 전말을 알게 돼 무척 흥분했다는 이도 있는가 하면 "전에 한 무당이 계시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김 교수의 가설과 일치한다"며 절대 허무한 상상만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한 독자도 있다.
반면 어떤 이들은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김 교수 이야기대로라면 이번 사건에 소년들의 부모도 개입됐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 이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직까지도 자식을 잃은 슬픔에 고통받고 있을 부모들을 두 번 죽이지 말라"고 김 교수를 질타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당시 개구리사건에 대한 자신의 주장 때문에 한국심리학회에서도 제명당했으며 교수 임용에서도 매번 탈락하는 등 그동안 개인적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등장인물의 이름을 제외한 모든 내용은 소설 내용은 사실이며 학자적 양심에 따라 솔직하게 기술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카페 '개구리소년이야기'에는 소설 뿐만 아니라 당시 용의자들의 전화통화내역 등 수사자료들도 올라와 있으며 '개구리소년 사건'재수사 촉구를 위한 네티즌 서명운동도 펼치고 있다. 소설 '실반'은 곧 책으로도 출간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김 교수는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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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 가 원
첫댓글 범인이 마을 주민[동네사람들]아니면 학교 선생님들이나..조직들이 이미 납치해서 어디 넘기거나...아니면 개구리를 잡으로 간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위험한데 가다가 사라졌을지도....거의20년 전후로 지나도 안오면 죽었거나....의외의 해결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