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부터 부스터샷도 잔여백신 접종 가능
기사입력 2021.11.12. 오전 12:45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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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당일예약…1·2차 기본접종 예약과 동일 방식
추가접종 대상자 아니거나 추가접종 시기 아닌 경우 예약 불가능
추가접종, 6개월 뒤 접종 원칙…mRNA 계열 백신 접종
네이버와 카카오 앱으로 잔여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해진 지난 5월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한 시민이 휴대폰으로 '잔여백신'을 검색해 확인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데일리안 = 정채영 기자] 12일부터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자도 카카오와 네이버 앱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고 접종할 수 있게 된다. 예약 방식은 1·2차 기본접종 예약과 동일하며 추가접종 대상자가 아니거나 추가접종 시기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예약이 불가능하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2일부터 추가 접종 대상자도 기존에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이용한 접종 외에 SNS를 이용한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하다.
각 앱을 이용한 예약 방식은 1·2차 기본 접종 때와 동일하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기본 앱이나 지도앱, 모바일 인터넷으로 네이버에 접속해 '잔여백신'을 검색하면 조회가 가능하며, 카카오는 카카오톡 하단의 샵 탭(#)에서 '잔여백신' 탭을 선택하거나 카카오맵 앱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추가접종 대상자가 아니거나, 추가접종 시기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예약이 불가능하므로 기본 접종 완료 시기와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해야 한다.
기본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기존에 정규 예약기간을 통해 추가접종을 예약한 상태에서 잔여백신 접종 예약을 하면 기존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추가접종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맞은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기본접종 완료 6개월 뒤에 하는 것이 원칙이고, 국내에서는 기본적으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첫댓글 예약절차까지는 메인터넌스를 제외하면 사람의 개입없이 서버에 의해 알아서 제어된다는게 경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