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 서세원쇼보느라 NOW 안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새 기사가 떴네여
헌데.. 미니스커트입겠다고 호언장담했다더니.. 정말 입고 나왔나보네여..^^;
요즘 다리관리 중이라던데.. 이번엔 워머나 부츠를 안신은 건가..
나두 그런 것 좀 받아봤으면..^^;
NOW 게시판보니까..초미니 스커트입고.. 다리를 이리저리 꼬았다는..^^;; 너무 뭐라 그럴수도 없는게.. 나라도 예뻐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는게죠..
그래도 류시원 말처럼.. 너무 신경안써도 될텐데..릴렉~~스...
나라.. 아직 신인이라면 신인인데..
짧은 기간에 인기를 얻고.. 아이같은 면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아직은 인기만큼의 성숙함을 기대하는 건.. 좀 무리죠
시간이 지나면.. 차차 성숙해질테죠...
그나저나 다른 출연진들이 서운했겠네..
글구..아마 남자친구 토크는 편집됐겠져...?
보신 분들 얘기 좀...^^;
차양순과 다른 장나라의 모습에 실망한 팬들...
SBS TV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순수한 차양순역을 완벽히 소화한 장나라가 TV 토크쇼에 출연한 후,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뜨거운 논쟁의 발단이 된 장소는 SBS TV '류시원 황현정의 나우'.
7일 방송된 '나우'에는 장나라를 비롯, 한은정, 류수영, 정민, 추자현등 드라마 촬영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장혁을 제외하고 '명랑소녀 성공기'의 주축멤버들이 모두 출연하여 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NG장면등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나우'의 초점은 온통 '명랑소녀 성공기'의 차양순인 장나라에 모아져, 많은 네티즌들이 '나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다른 출연자들이 들러리가 된 '장나라 스페셜'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ericlike'이란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은 "명랑소녀 출연진 여러명 나온다길래 본건데 방송내내 장나라씨에 관한것만 나왔다. 그럴려면 장나라만 초대하든가"라는 의견을 올렸는가 하면, 'noonkkots'이란 네티즌은 "장나라의 소화력이 드라마 성공에 영향을 줬지만 그를 더욱더 돋보이게 했던 조연들의 활약또한 대단했다고 본다. 차라리 명랑소녀성공기스페셜이 아닌 장나라 스페셜로 제목을 하고 게스트로 다른 출연진들을 초대했어야 했다"라며 제작진에게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장나라의 태도에 실망했다는 네티즌들도 눈에 많이 띄고 있습니다.
장나라는 과거 자신의 다리가 굵다는 소문에 증명이라도 하듯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출연하였는데, "몸매 얘기하면 좀 서운하다"며 "다리로 연기하는게 아니다"라며 그동안 자신의 몸매에 대한 소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MC인 류시원이 "그런 소문을 일일이 신경쓰지 마라"고 얘기하자 장라나는 "그래도 흉보는 사람은 싫다"고 말했습니다.
그후 네티즌들이 "실망했다"라며 장나라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선 것.
'woolachacha'이란 네티즌은 "태도하며 표정이 정말 자기중심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류시원의 충고에 대해서 아주 못마땅한 표정을 숨기질 못했다. 어떻게 보면 자기 감정에 솔직한 거겠지만 그래도 보기 안좋았다."고 지적을 하는가 하면, 'tomeg'이란 네티즌은 "예전에 보여줬던 그녀의 태도와 사뭇 달라 보였다. 많이 거만해지고, 겸손함은 찾아 볼 수 없는 것 같았다. 어제 토크쇼는 장나라에게는 마이너스가 된 것 같다. 차양순은 장나라가 절대 아니었다"라며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한 연예관계자는 "'명랑소녀'인 차양순의 캐릭터가 너무 강해 '나우'에 출연한 밝고 당당한 신세대 스타인 장나라를 보고 순수하고 억척스런 차양순의 모습을 기대했던 팬들이 많이 실망한 것 같다"고 말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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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게시판에 그런 글들이 많네요.
나라가 말을 함부로 하는게 제 2의 김희선같다고.....
오늘 나우 게시판에 들어가보니 게시판이
나라 비방글로 가득하네요.
나라의 행동이 솔직함을 지나쳐 너무 경거망동한다느니.....
뜨고나니 거만해졌다니등등......
어쨌든 그런 글들은 평소 나라의 안티들이 쓴 글이라고 치부하고
신경 안 쓰고 나우를 다시보기로 봤는데.......
나라의 행동이 좀 그렇긴 했더군요- -;;;
다른 건 다 나라가 너무 솔직해서 저런다고 이해하고 넘긴다고 해도
인터뷰에서 "기태가 싫어요"라고 말하다니.....
전 개인적으로 장혁의 팬은 아니지만 명랑소녀에서 장혁이 분했던
기태는 정말 좋아했었거든요.
근데 나라가 "기태는 싫어요"라고 대뜸 말하는데
기분이 좀 안 좋더군요.
명랑소녀를 사랑했고 극중 기태를 사랑했던 팬들도 무척 많은 걸로
아는데 그렇게 앞뒤 생각도(?) 없이 기태가 싫다는 말을 한다는건
극중 기태를 사랑했던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작정 기태가 싫어요란 말보다는
"극중 기태 캐릭터가 멋지긴하지만 제 타입은 아니예요"라고
말했다면 기태를 사랑했던 팬들의 기분도 괜찮고
나라도 이렇게 욕먹지 않았을 텐데.....
아무튼 이번 일로 나라의 안티가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뉴논의 나라와 명랑소녀의 차양순을 좋아했던
저로써는.......그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