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어제 경기 보니 지난 몇 시즌에 비해 달라진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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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험 부족한 어린 투수에게 기분 내키는대로 화풀이 하는 베테랑 포수나</P>
<P>팀이 지고 있는데도 헛웃음 짖는 캡틴이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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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몇년과 비교해 올 시즌도 정신적으로 달라진게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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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나마 이번 시즌 이런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건 일본에서 돌아온 이병규 선수의 분전과</P>
<P>외국인 투수들의 활약 덕분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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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로농구 서울sk처럼 선수 개개인의 면모는 화려하나 팀을 하나로 묶는 조직력이 모래알 수준으로 보여 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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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성적도 계속 하락세고,글 초반에 지적한 주력 선수들 오프 시즌에 내주고,유망주 데려와서 리빌딩 하면서</P>
<P>내년부터 팀내 컬러를 싹 바꿨으면 좋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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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좀 격하게 표현 하자면,팀내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캡틴 박용택과 베테랑 포수 조인성이 팀을 갉아먹는 느낌 입니다.</P>
<P>더 나은 팀으로 개선 되기 위해서는 이런 환부를 도려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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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이라는게 약간 허상일수 있는게 유망주 기회준다고 잘해지는거 아닙니다...그냥 잘할 놈은 선배가 있어도 튀어 나오는거고 아닌놈은 기회줘야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베테랑 과 유망주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잘 하는 선수가 뛰는게 최선일 뿐이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어차피 8개구단 체제의 얇은 선수층에서 소위 유망주는 데려오기 쉽지 않죠...그냥 젊은 2군선수면 몰라도요..
엘지팬 10명이 원정길을 나서는 엘지선수들을 상대로 청문회(?)를 하려 하면서 질문을 하는데, 이병규, 박용택 반말지꺼리에 정의윤, 이동현이 팬을 위협하는 행동을 했다고 하네요.. 오히려 나이가 있으신 박종훈 감독과 김정민 코치의 경우 팬들에게 열심히 하겠다고 정중히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직 동영상을 확인하지 않아 믿고 싶지는 않지만, 사실이라면 초딩 4학년때부터 21년간 했던 엘지팬 접을지도 모르겠네요... 야구도 못하는 것들이 팬 알기를 아주 호구로 아는거죠... 정말 부끄럽습니다 선수들 마인드가..
첫댓글 으;; 성적만 보면 이미 리빌딩은 어느정도 끝나고 이제 성과가 보여야할 시점인데,, 이런 논의가 나온다는 현실이 슬픕니다.
딱 꼬집어서 말하면,조인성,박용택 트레이드 했으면 좋겠습니다.팀의 체질개선을 위해서..
받아줄 팀도 없어요...
리빌딩이라는게 약간 허상일수 있는게 유망주 기회준다고 잘해지는거 아닙니다...그냥 잘할 놈은 선배가 있어도 튀어 나오는거고 아닌놈은 기회줘야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베테랑 과 유망주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잘 하는 선수가 뛰는게 최선일 뿐이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어차피 8개구단 체제의 얇은 선수층에서 소위 유망주는 데려오기 쉽지 않죠...그냥 젊은 2군선수면 몰라도요..
222 다른 나라 리그에 비해 주축 선수를 트레이드하여 유망주를 패키지로 얻어올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리빌딩은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박용택은 시즌 초에 잘 하더만 어쩌다 이 모냥이 됐는지 참. 팬으로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직관간 토요일 경기에서 정말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이데요.
조인성은 FA인데 참 잡아야 하는지 아닌지... 언제까지 조인성만 보고 있잔니 답답하고..
내년이면 38살인데 잡을 팀이 있을리는 없죠...남을겁니다...
농구 스크, 야구 lg 둘 다 팬인 ㅜ 게다가 서울도 아닌데 ㅜㅜ 농구 스크처럼 리빌딩도 우승권도 아닌 어중간한 상황인 듯.. 이번에도 4강 못 가면 팀 좀 갈아엎었으면 좋겠네요.
저랑 같으네요..;; 기운내세요!!ㅠㅠ
둘다 서울의 자존심...이라고 외치지요...자존심은 무슨...
헐~ 저도 농구 스크, 야구 엘지... 거기에 축구는 리버풀... 박복한 인생 ㅠㅠ
댓글 달고 엘지홈피 갔더니 아주 가관이네요.. 큰 거 하나 터졌군요..ㄷㄷㄷ
어떤건가요?
실시간 검색어에 엘지트윈스 청문회 올라와 있는데 이거 뭐에요?
좀 심한게 터졌네요 하필 팀의 최고참인 이병규 박용택이 해당되는 사건이라....
엘지팬 10명이 원정길을 나서는 엘지선수들을 상대로 청문회(?)를 하려 하면서 질문을 하는데, 이병규, 박용택 반말지꺼리에 정의윤, 이동현이 팬을 위협하는 행동을 했다고 하네요.. 오히려 나이가 있으신 박종훈 감독과 김정민 코치의 경우 팬들에게 열심히 하겠다고 정중히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직 동영상을 확인하지 않아 믿고 싶지는 않지만, 사실이라면 초딩 4학년때부터 21년간 했던 엘지팬 접을지도 모르겠네요... 야구도 못하는 것들이 팬 알기를 아주 호구로 아는거죠... 정말 부끄럽습니다 선수들 마인드가..
유튜브에 동영상 뜨긴 했어요. 근데 얼굴은 안보이고 바지쪽에만 찍은거라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아직 제대로된 동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뭐라 언급할 수가 없네요.
동영상 확인했더니,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안심(?)이...확실한 증거라기엔 잘 들리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고 그러네요...
또 매년 반복하는군요. 성적이 떨어지니 여기저기서 이상한 사건들이 계속 터지는군요. 어디부터 손을 봐야 엘지가 끈끈한팀으로 변신할지 참 .. 엘지 말고 응원하는것도 싫고, 엘지때문에 야구 보는건데
선수나 팬이나 다 답답합니다.
청문회라기보다는 소수팬들의 항의정도였다고 봅니다...
저도 봤는데 이건 엘지팬들의 잘못이 훨씬 더 커보입니다.
답답하신 마음 이해는 갑니다만, 타팀팬의 입장에서 보면,,조인성 박용택이 트레이드 시장에서 높은가치가 있을것같지도 않고,, 유망주를 싹쓸이하는것도 작은 한국시장에선 힘들고,, 밖에선 보이지않는 구단내부 무언가가 바뀌지 않고는 분위기 전환이 쉽지만은 않을것 같네요,
이상하게 엘지가 못하거나 위기가 닥치면 필요이상으로 조인성이 까이는것 같습니다....작년한해를 생각하세요~팀은 플옵탈락했지만 조인성 선수의 멋진활약을....그리고 골든글러브 수상했을때 조인성선수의 울먹이면서 맘고생심했다는 말을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조인성선수와 박용택선수 프랜차이즈 아닌가요? 타팀 팬이지만 LG하면 그 두선수 떠오르는데.. 올시즌 약간 활약이 모자란감이 있지만 조인성선수 만한 포수 찾기도 힘들고 박용택선수도 근 몇년 잘해주지 않았었나요?
엘지 팬들이 인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는 "적토마" 이병규 선수 한명 뿐이죠.
저도 엘지팬인데 조인성, 박용택 정도면 엘지 프렌차이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병규 조인성 박용택 LG프랜차이즈로 치저~ 박경수 정도도 껴줘야 하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