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배는 예견된 것이었다. 중국전에서의 졸전, 파라과이와의 졸전 등 박성화 감독의 청소년대표는 조직력 전술 선수들의 전반적인 기량미달 등이 모두 엿보이고 있다. 오늘의 경기가 태국 하고의 경기였더라도 패배하였을 것이다.
축구협회도 오늘의 패배에 큰 책임이있다. 지난 청소년선수권에서 실패한 박성화를 계속 청소년대표를 맡긴다는 것은 계속 실패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불 보듯 자명한 것인데 어떤 이유에서 박성화를 계속 감독으로 선임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지난 청소년대표는 4강 까지도 올라갈 수 있는 충분한 실력을 갖춘 팀인데도 불구하고 박성화의 선수기용 잘못과 전술의 실패가 일본한테 진 결정적 이유인데 이런 자질이 부족한 코치를 계속 청소년대표로 선임하는것은 축구협회의 잘못이다.
현 청소년 대표의 경우 지난 청소년보다 전력이 떨어지는것이 사실이다. 능력이 부족하면 그것은 조직력으로 극복하여야 한다. 오늘 청소년대표의 경기를 보면 조직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공격 수비 미들플레이 어느하나 갖추어진것이 없다. 한마디로 엉망이다.
한국 축구지도자들의 자질의 한계를 보는것같아 씁슬하다. 한국축구는 당분간은 외국 지도자들의 힘을 빌리는 것이 좋을것 같다. 유능한 외국코치들을 선임하여 침체된 한국축구를 살리는것이 급선무다.
외국인 코치라 하더라도 2류는 안된다. 윤덕여 전의 브람감독 또는 베어벡 코치정도는 돼야하며 국가대표는 히딩크급 이상의 코치는 돼야 한다. 현 한국의 각 대표급 코치정도로는 안된다. 유소년 대표는 브람감독 청소년대표는 베버벡 국가대표는 히딩크급은 되어야 현 위기의 한국축구가 벗어날 수 있다.
훌륭한 자질을 갖춘 선수를 망치는 지도자는 당장 한국 축구대표의 코치자리에서 끌어내야한다. 지난 청소년대표 정조국 선수를 망치기 시작한 박성화 완벽하게 망쳐놓은 김호곤 이런사람들이 국가대표급의 지도자로 있는한 한국축구의 미래는 없다.
첫댓글 경기 이길때는 다들 어디 숨어있다가.. 경기 지고나면 어디서들 이렇게 튀어나오는지.. 이번 청소년팀은 상대적으로 훈련기간이 짧아 조직력을 극대화 시키기에는 역부족했음..
그리고 저번 세계대회서 우리 전력이 뛰어났음은 인정하나 과연 세계4강 실력이라고 단정지으며 16강 진출 자체를 패배라고 속단할 수 있는것일까하는 의문이듬.. 우리가 스스로를 최고라고 자부하는만큼 우리를 이긴 상대의 강한실력도 감안해야 하는거 아닌가..
박성화 솔직히 재수없죠..정조국이 골넣어도 별로 좋아하지도않고 표정관리 하던데..뭐 이런 감독이있어..청소년대표감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