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토요일 (2월 11일), "우리끼리 신년파티" 어떠세요??

[볼돌이]

얼마 전 술 마시던 중, 어떤 분 왈...

"우리끼리라도 신년 파티 해요, 해요!!"

그래서 글 남깁니다. ㅎㅎㅎ

뭐, 신년 파티라고 이름 붙이기엔 좀 민망하게 날짜가 지났지만

다음 주 토요일 쯤 만나서 함께 놀면 어떨까 싶네요. ^-^

1. 샤에서 레드락 무한대로 한 잔 마시면서 간만에 샤 안주 순례도 하고

2. 간단한 선물 준비해와서 교환식도 가질까 해요.

   (금액은 만 원 이내로, 어떤 물건이든 상관 없습니다.)

3. 선착순 열 분께는 지난 달력 만들기 벙개 때 만들었던 달력도 증정하려 합니다. ㅎㅎ

   (그러나 과연 열 분이나 오실지가 의문이라는 것.)

14일에 공연이 있긴 하지만 평일이라서 오래 못노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공연 전야제 정도로 여기셔서 간만에 토요일 밤을 신나게 불태워 보아요. ㅎㅎ

오시는 분들 댓글 남겨 주시거나 연락 주시구요~

혹시나 싶어 말씀 드리지만, 선물 준비는 너무 부담 갖지 말아주세요.

비싼 건 저희도 사절. 저렴하고 깨알 같은 물건이면 뭐든 오케이에요. ㅎㅎ

그리고 요런 식의 뒷풀이 아닌 모임의 주된 목적 중 하나는

바로 카페 뉴 페이스 분들의 참석 유도라는 것!

처음 오신 분들 매우 많이 방가방가 할 거 같아요. ^^;; 많이 참석해주셔요~

물론 올드 페이스 분들도 제가 모두 생각하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아 돋는다 ㅋ)

자, 모두들 댓글 팍팍팍!!!

[땀땀]

저요......새얼굴은아니지만... 새로운마음으로..

[CityRabbit]

나도 밤을 불태우진 못하지만 신데렐라처럼 놀다 가겠어요, 이장님.

[바부곰팅이]

와~~ 저두 달력만든거 자랑질하러 갈거에요ㅋㅋㅋㅋ

[미도리429]

저는 자정 즈음 갈게요ㅋㅋㅋ

[레이]

지금 봤다는 ..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