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초대장 (잠2-48) 2024년 1월8일 (월요일)
찬양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본문 : 잠13:19-25절
☞ https://youtu.be/uARv1Ub4DIw?si=cVb79MpiRuJ5rL77
오늘은 2024년 사역의 첫 번째로 작은교회 사모님들 힐링 여행을 2박3일간 시작한다. 바쁘게 달려오셨던 사모님들께서 귀중한 시간 맛나게 드시고 푹 쉬시며 함께 담소를 나누고 기도하며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그동안 하지 못하다가 아내가 함께하여 섬길 수 있으니 감사하다. 주님 인도하소서. 모든 시간이 부족함없게 하시고 좋은 날씨도 허락하소서.
이제 오늘부터 나는 10일간의 금식을 시작한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 앞에 서서 주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가정과 사역도 건강도 다 주님께 맡기고 주님과만 사귐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을 주실까?
본문에 소중한 말씀이 나오지만, 내 눈에 확 들어오는 말씀이 있다. 오늘 내 상황에 딱 알맞은 말씀이다. 20절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오늘부터 10일간 천마산 기도원에서 홀로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 아시고, 나를 이 자리로 부르시고 나의 주인되신 주님과만 동행하려고 한다. 인간이기에 여러 무거운 것들이 나를 주님과 동행하는 일을 분명 방해하려고 발버둥을 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제 속지 않는다.
10일간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는 주님과만 동행할 것이다. 이런 내게 주님이 들려주시는 말씀이 큰 격려가 된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이 세상에 가장 지혜로우신 주님과 동행하는 이 시간이 얼마나 황홀한 시간인지 분명하게 확인시키며 주님은 나를 향해 어서오라고 손짓하시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구절이 생각난다. 골2:3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감추인 보배를 찾는 시간, 주님과의 동행이 설레고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런 마음을 주시고 초대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놀라우신지 ~
10일 금식을 시작한 것이 부목사 시절에 시작했으니 꽤 오래되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이 시간이 기다려지고 행복한 것은 은혜가 아니고는 달리 표현할 수 없다. 주님의 붙잡아 주심과 은혜 베푸심으로 이 시간이 날이 갈수록 기쁨이 있고 행복한 시간이 되니 감사하다.
금년 이 세상의 그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지혜와 지식의 보고이신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 주님이 어떻게 이끌어 주실지 궁금하다. 말씀을 통해 주님의 지혜를 배우고 기도를 통해 주님과 교제하며 산책을 통해 주님을 찬송하는 그런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이 되고, 잠을 자며 주님의 품에 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오늘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도 전에 내 마음은 기도원에 도착해 있다. 참으로 기대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가는 길 오는 길 모든 시간이 주님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주님께 맡겨드리는 가정과 라마나욧선교회 사역과 웨이브리즈 사역 그리고 목회사관학교 11기생 모집 등 모든 것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
주님, 이 죄인을 구원하시고, 종으로 부르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부족하여 주님의 근심꺼리에 불과함에도 이 종을 사랑으로 품으시고 오늘도 당신의 소중한 자리에 초대하여 특별한 동행의 시간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감격합니다. 진실로 당신의 초대가 설레고 어떻게 하실지 기대하며 달려가겠습니다. 주님 인도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출시된 <웨이브리즈> 플랫폼이 주님 뜻 이루게 하소서.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세워지게 하소서.
3. 목회사관학교 11기생 모집에 주님이 보내신 사람이 모이게 하소서
4.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5.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이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6. 스페이스 알 사역을 통해 젊은 세대 사역자를 일으키게 하소서.
7. 땡스기브의 아름다운 공간이 다음세대를 세우는 공간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