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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배고파. "
" 참아, 거진 다 도착했으니까, "
" 씨이, 도대체 거진 다 도착했으니까 해놓고서는, 보이지도 않잖아 !!! "
그럴만도했다, 앞서가는 라임의 뒤를 따르자니, 불안하기도했다.
왜냐? 그 또한 유희를 몇십년에 한번씩, 아니 몇백년에 한번씩일텐데,
그가 지리를 잘알고있을턱이 없다.
지도를 잡고 4시간쨰 지금 걷고있는 이 상황을본다면, 이해가갈것이다.
" 다리아파… 배고파… "
" 배고프면 육포먹어, "
" 씨이, 또 그 딱딱한걸 먹으라고!? 아아, 밥이그리워 밥이 ! "
" 밥먹은지 몇시간쨰됬다고 그러냐, 조금있으면 도착하니까 기다려 ! "
그도 막상 길을찾다 마음대로 되지않아, 나에게 짜증을내는듯싶었다.
물론 짜증을낸쪽은 내쪽이지만,
" 씨이, "
내 투정은 계속되었고, 그렇게 걸은지 약 2시간이 흐른후, 난 더이상 못간다며 거기서 철푸덕 앉으며
아예 돗자리를 깔았다.
" 하아, 피곤하긴 하겠다만, 조금만참아라 곧 있으면 도착한다. "
" 그거 2시간전에 말이라는거 알죠? 거짓말쟁이, "
내가가볼을 부풀린체 그를보자, 그는 난감한듯 머리를 긁적이더니 먼산만 바라보는게 아닌가.
할말없거나 뭔가 찔리는게있으면 그가 하는태도다,
우우, 역시 라임도 길을 전혀 모른다는것이다,
" 거짓말쟁이… "
중얼거리며 더이상 흙바닥에 앉다가는 옷이 축축 해질까봐 자리에서 털고일어나니,
그는'음? 벌써갈려고?' 라는 시선으로 날 보고있었다.
나는 고개를 저은후, '잠시 근처에좀 보고올꼐' 라고하며 기다란 나무를 찾았다.
" 우와아, 무지길다. "
하늘을 찌르듯이 높이솟아난 나무가 하나있었고, 나는 그 나무가 내키에약 10배가 되어싶어,
요리조리 둘러보다 큰나뭇가지하나를 잡아 위로 올라갔다.
" 우아앗 ! "
그러나 그것도 어디까지나 '올라갔다' 지, 그뒤부터가 난감하다,
올라오자마자 내앞에 보이는 저 알수없는 엘프는 무엇인가 !!
아직 나이가 어려보이는데, 울먹거리는 표정으로 내쪽으로 와락,하고 안기는것이다.
" 꺄아악 !! "
그리고, 그대로 추락했다. 무게중심잡기 이렇게 힘들줄몰랐다.
젠장, 무게중심하나 못잡아서 이렇게 죽는건가 !?
내인생, 이렇게 서글프게 살다가 가다니 죽어도 싫다 !!!!
'쿵-'
" 우아아아아… "
" 이게 사람걱정하게 할일있나 ! 갑자기 떨어지면 어떻게해 ! "
" 에에? "
뭔가 포근한것에 안긴다싶더니만, 흙바닥에서 자리잡고 앉아있던 라임이였다,
라임은 어느세 분노의 일그러진표정으로, '한시라도 눈을뗴면 사고친다니까' 라는 철부지손녀를 보는
듯한 눈빛이였고, 나는 식은땀을 주륵 흘려야했다.
" 하하, 떨어지고싶어서 떨어진것두 아니고, 갑자기 엘프가 안겨서 놀랬단말이예요. "
"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 얼마든지 마법을 써서 날수있었는데, 죽고싶었어!? "
" 으으, 그렇게 소리치지 마요. 머리울려요. "
그는 걱정을 많이했다는듯한 표정으로 계속 내려다봤고, 나의 머리울린다는말에 더이상 윽박지르지는
않았다, 그틈을타서 나는 얼른 그의품에서 쏘옥 빠져나와 품에안긴 엘프를 보았다.
역시나, 내눈은 틀리지않았는지, 뾰족한귀에 초록색머리의 금색눈을가진, 귀여운엘프한마리가
품에서 울음을 터뜨리고있었다.
" 으음, 이걸어떻하죠? 옷깃을놔주지를 않는데. "
내가 난감한듯 그를쳐다보자, 그는 '흥' 거리더니 '찰싹-'이라는 마찰음을 내지않는가.
곧 쳐다보니, 엘라임이 어느세 나의 옷깃을 잡고있던 손을 '찰싹-' 거리며 때려버린것이다.
" 아… 아파, "
" 흥, 울먹거림이나 멈춰라, 못봐주겠군. "
그는 울다지친엘프의 얼굴을보더니, 눈살을 찌푸렸다.
아아, 내가봐도 조금 심한편이였다, 콧물에 눈물에 침까지 흐르는데다가, 진흙이 잔뜩 묻어져있었다.
" 헤헤, 그렇네요. "
그렇게 나는 그의속을 빠르게 낚아쳐 그아이의 얼굴을 닦아줬다.
그는 '뭐하는짓이냐!?' 거리며 놀란눈으로 날 쳐다보지만, 난 전혀 개의치않은듯 닦고 놓아줬다.
그는 자신의 손에묻은 이물질과 진흙을보더니, 빠르게 새로운물줄기를 일으켜 정화하고있었다.
" 아빠손을 그렇게 쓰다니, 그러면 못써. "
" 헤에, 그치만 예전에는 그 쉬원한손으로 내얼굴 닦았으면서, 쿡쿡. "
" 그건 어디까지나 내딸이니까 그런거고, 저놈은 그냥 하찮은 엘프니까 다른거지. "
" 네네, 알겠습니다요~ "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보내는 내 태도에 그는 '하아,' 거리며 한숨을 내쉬더니, 꼬맹이를 째려봤다.
아마, 아까전에 내가 닦은행동의 짜증이나던것을 나한테 짜증을 부릴수없자,
엘프로 바뀐듯싶다.
" ... 흐에, "
초록머리(엘프)가 겁먹은듯 나한테 달려와 다시 품에안겼다.
아무래도,주위에 갑자기 피어오르는살기와 '정령왕'으로써의 위압감이 느껴지고있을것이다.
하긴, 솔직히 '정령왕'이 옆집개이름도 아니고, 쉽게 볼수있는 존재가 아닐터인데, 누가 무서워하지않
겠는..
[덥석-]
" ..... "
어느세 내품에서 다시 빠져나와 그에게 다가가더니 덥석 입으로 무는것이아닌가.
그리고는 '쭉쭉' 빨아먹더니 '맛있다!' 거리며 행복한표정으로 꺄르륵, 하고 웃고있었다.
난감해서 '하아?' 거리며 보고있었는데, 어느세 내품에서 육포한조각을 빼내갔었다.
" .. 어이어이, 내가 물로 이뤄지긴했어도, 그렇게 먹으면 기분나쁘.. "
" 헤헤, 아저씨, 아저씨물 웃기다, 웃겨 ! "
" .....쿡, "
나도모르게 웃어버렸다,
그치만, 정말로 순진한눈망울로 똘망똘망쳐다보며, 아무반박도 못하게하는 그의모습도 귀여웠지만.
아무반박도못하자 안절부절하다 내게시선을돌려 '동정의눈빛'을 보내는 그의모습도 상당히 귀여웠다.
즉, 둘다 귀였다는 말씀. ! (<-)
" 그것보다, 애 이빨이 왜이렇게길어,? 엘프맞나;? "
투명한물속에 초록머리가 이빨로 지그시물고있는것을 보았는데, 마치 '드라큘라' 를 연상케하는
이빨이였다. 에에, 엘프가 육식동물을 잡아먹는다는소리는 금시초문인데다가,
'남대륙' 이라면 모를까 '북대륙'은 전혀 육식을 하지않는다고 노아스한테 들었는데…
" 엘프가 아닐게다, 봐라 간단한 마법이다. "
" 엣, 정말이잖아? "
그가 곧 드라큘라인지 엘프인지 모르던 초록머리의 귀를 한번 슬쩍만지자 금방 풀리는게아닌가.
나는 그귀를 말똥말똥 쳐다보다 귀를 꾸욱, 만져봤다.
물을 쭉쭉빨던 초록머리가 자신의 귀를만지는 날보더니 와락거리며 갑자기 안긴다.
" 아아, "
" 헤헤, 엄마. "
" .................응? "
그대로 갑자기 안기는 초록머리의 작은입술에서 조물조물거리며 나오는말은 충격이였다.
나이 16세 막 이제 중3인 내가 '엄마' 라는 소리를 듣게되다니?
장난도 아닌 진심어린 눈망울로말이다 !!!!!!!!
" 엄마, 엄마, 헤헤 ! "
" ......(어질-) "
" 어엇, 령아 !! "
아마, 그떄의 신선한 충격(?)이 날 쓰러지게 했을것이다,
어흑, 이나이에 엄마라니, 그러면 엘라임보고는 아빠라고할테냐 이자식아 !!!!!
........
..............
32 #
" 엄마 자? "
" 글쎼, 엄마가 아니라니까 ! "
" 엄마맞아, 아찌는아빠. "
" 호오, 그거 괜찮네. "
...
저것들이 사람일어나마자 검 휘두르는꼴을 보고싶어하는건가.
" 엄마가 않일어나, 죽은거야? "
" 쓰러진거야. "
" 죽은거아니지? 그치? 죽으면않되, 내가 용서않해. "
" 글쎼, 죽지않았다니까 이게 왜 재수없는소리를하고있어 ! "
" 우웅, 알았어 않할꼐 아빠. "
" 그래, 그래야하는거야. "
이보쇼, 둘다 죽고싶어!?
젠장, 왜이리 몸이 말을않듣는거야, 눈이 않떠지잖아, 으윽.
짜증나, 짜증나, 떠져라 떠져 !!
" 아빠, "
" 응? "
" 엄마, 무지 이쁘다. "
" ..... "
" 히히. "
누군가 내 머릿결을 쓸어넘겨지는게 느껴진다,
아아, 눈만떠지기만해봐라, 오늘 둘이 와작내버리고말겠어,
아니다, 나보고 이쁘다고 '인정한' 저 초록머리녀석은 놔둘까.
" 이쁘면 뭐하냐, 성격이 문제인데. "
.....
(빠직-)
" 크아아악, 오늘 너죽고 나살자, 엘라임 죽여버리겠어어어 !!! "
" 으와아앗 !!! "
'철푸덕-'
그렇게 엘라임을밑에두고 위에올라타 그의멱살을 잡고있었다.
키야오오오오오오, 죽여버리겠어어어어 !!!!
" 엄마. "
" 왜. "
" 애낳을떄는, 옷벗고 여자가 밑에있는게 정상인거야. "
..
......
" 푸우우우웃 !!!!! 켁켁, "
" 쿨럭쿨럭, "
멱살이잡혀서 쿨럭인것도아니다,
갑자기 목이 간지러워서, 복수하고싶어서 켁켁 거린것도 아니다.
저녀석이 말하는 묘한상황을 듣고 그대로 굳어져버린것이다.
그, 그러니까, 저녀석이 지금 내가 뭔 이상한짓을 하는걸로 보고있다이거야?
그런데 표정은 저게뭐냐고, 저 순진눈망울의 표정은 !
" 나도 동생가지고싶어, 헤헤, 엄마아빠 빨리해 구경하게. "
" ...... "
" ...... "
그대로 굳어서 돌이된다음, 흙으로 되고싶었다.
차라리 이때만큼은, 이때만큼은, 쥐구멍에 숨고싶었다. 으흑. !!!
" 나, 잠시 정령계들리마. "
" 앗 치사해 ! "
내가 시뻘겋게된 얼굴로 그를쳐다보자, 그또한 많이 당황했는지, 그의안색이 않좋아보였다.
그렇게 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고, 나는 혼자 남아 초록머리를 쨰려봤다.
나를 엄마라고 부르고 엘라임을 아빠라고 부르는 이상한존재를.
" 엄마, 아빠가떠난게 내탓이아니잖아, 밤은많아 밤은. 헤헤, 나 빨리 동생보고싶어. "
" ... 내가 왜 니엄마야 !! 그리고, 밤이많다니 뭐가많아, 너 죽고싶어!? "
" 에에, 우리엄마 많이 당황했나보네. "
내가 씩씩거리며 그를노려보자, 그는 입꼬리를 올리더니 내머리를 톡톡, 치는게아닌가.
그러고고는 '동생동생~' 거리며 옆에 철푸덕 누워서 잔다,
아아아악, !!! 누가 이녀석좀 어찌 처리해가라구요오오오오 !!!!!!!
.........
.............
" 흐음, "
" .... "
(꼬옥-)
(부비부비-)
이, 애정행각이 떠오르는듯한 행동들,
누군가 내 허리를 잡아 이끌어 고개를 비비고 있었다.
아아, 엘라임이 얼굴을 비비고있나.. 으으...
잠시, 뭐!?
" ... 컥, "
빠르게 뒤돌아보았을떈, 분명히 난 저멀리 나무위에서 잠을자고있었는데,
어느새 나는 땅바닥에서 자고있었고, 그는 나를 품에넣고 계속 얼굴을 부비고있었다.
'찰싹-'
" 이게 어딜 만지는거야아아아 !!! "
그대로 나를가두고있던손을 풀어 빠르게 손바닥을 '찰싹-' 거리며 마찰음을 내게했고,
그는 '따끔' 거리는 통증이느껴지자 눈을부비며 일어나더니, 덜풀린듯한 눈으로 날보고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다가와서는 이마에 입을맞추고는 내 어꺠에 머리를 대는 그.
" 엄마, 모닝키스으으. "
" ....... "
이 귀족자식을 떠올리는듯한 행동의 이 초록머리가, 아직도 잠을 덜꺤듯싶었다.
" 너 일어나지못해!? "
나는 빠르게 그의 어꺠를 잡아 흔들었고, 그는 '우우' 거리며 볼을 부풀리더니 일어나고있었다.
그러더니 곧 커다란하품을 내더니, '하아, 엄마 잘잤어요?' 라고 묻는게 아닌가.
잠은 잘잤는데, 아침부터 너떄문에 참 불쾌하다 요녀석아 !
" 우응, 어제 엄마 아빠기다리다가 나무에서 잠들었지? 헤헤, 아빠 나쁘다 아직도 않돌아오고. "
" 뭐, 뭐, 뭐어!? "
" 동생을만들수있는 기회였는데, 아빠도 참 바보야아. "
33#
......
..........
[퍼억-]
" 오늘 너죽고 나살자아아아아 !!!!! "
" 으아아악 !! "
뭐고없다, 넌 오늘 개죽음이야 !!!!!!!!!!!!!!!!!
........
............
" 끄윽, 아프단말이야 ! "
" 그러면 내가 웃으라고 떄렸냐!? 아침부터 이상한소리하고있네, "
" 씨이, 엄마나빠 ! "
" 엄마나빠 ! 라니, 나는 '엄마' 가아니고 '령' 이다 '령' 어엿한 이름이있다고 ! "
볼을 부풀린체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그.
그러더니, '엄마맞아!' 거리며 와락 자신의품에 나를 안는게아닌가,
울먹이는목소리반, 투정부리는목소리반, 그는 '내엄마맞잖아! 장난치지마!' 라며 불안한목소리로
외쳐대고있었기에, 더이상 반박을 할수가 없었다.
" 너너너너너너, 아침부터 뭐하는짓이야 !!!!!!!!! "
그렇게 토닥거리며 울음을 그치게하는중, 뒤에서 들려오는소리 멍- 했다.
아니, 멍- 하기보다는 분노가 솟아올라 할말이없었다.
" 우리딸한테 뭐하는짓이야아아아 !!! "
4명의 4대정령왕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소리를지르며 오고있었다.
...
" 그러니까, 이게 어제 붙었던 그 철거머리? "
" 후우, 그렇다니까. "
어느세 자리를잡고 대화를 하기시작했고, 어제일부터차례대로 설명해갔다.
다만 '밤' 에있었던일은 비밀로했지만.
" 엄마, 누구야? "
" 우와, 진짜 령이보고 엄마라고하네, "
" 어머, 손자인건가!? "
" 뭐어!? 령아, 너 누구랑잤냐!? "
..
이것들아, 내가 어제 주웠다고했지, 누가 낳았다고했느냐!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려버릴레 이 망할것들아 !!!
" 그게아니라고했잖아요오. "
" 그래, 어제 주웠다잖아, 종족을보니 이토사타나의 꼬맹인가보군. "
" 이토.. 사타나.? "
옆을돌아보니, 이프리트가 '그래' 라며 나를 쳐다보다 초록머리를 쳐다본다.
'북'대륙의 멸종위기의 종족이라던데, 한마디로 '뱀파이어' 와 비슷하다고 한다.
특이하다면, '인간의피' 를 좋아하긴 한다면, 그들은 '동물의피' 라던가 '인간의음식' 으로써도
살아갈수있다는것이고.
" 엄마아, 엄마아, "
그들은 자신이 태어나고 처음보는여자를, 엄마,
자신이 태어나고 처음보는남자를, 아빠, 라고한덴다.
" 하아, 그치만 애가 태어나고 사람을 한명도않보다니 그건이상하잖아요. "
" 뭐가 이상하다는게냐. "
" 여긴 항구도시근처마을 숲이였는데. 인간들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았을까요? "
내말에 그도 '흠, 그렇군'이라며 동의하고있었다.
뭐, 이리됬든, 저리됬든 결국엔 내가 처음본 여자로써 엄마고, 엘라임은 남자는아니지만,
우선 남성체로 변해있으니, 처음보는 '남자'로써 아빠겠지.
" 우우, 그치만 엘라임보고 아빠라니 그건절대않되. "
" 뭣!? 딸, 내가 남편감으로 어디가 부족하다는게냐 ! "
...
누가부족하데요? 아빠라고있었던당신이 갑자기 '남편' 이라니,
게다가 난 중3인 그냥 여학생과 조금다른(?) 사람일뿐, 그래도 나이는 나이란 말이다 !
" 초록머리, 너 이름이뭐냐? "
어느세 그렇게 고뇌하고있는동안, 실피드가 '초록머리' 라며 그를쳐다보며 말하자,
그는 그게 기분나쁜말투로 들렸는지 '흥' 이라며 내게 달려와 얼굴을 부볏다.
" 저게 !! "
정령왕으로써 그런 무시를당한것이 짜증이났는지, 강한바람을 일으키는그,
그러나 곧 노아스가 저지하자 할수없이 바람을 그치고 초록머리를 째려다보고있었다.
" 내이름은 지크, 하투러 인토르 지크다. "
내가 내려다보고있자, 아까와의 투정부린말과는 다르게, 조금 남성다운(?) 터프한 목소리로 말하는 그
'지크' 라는 이름에 외외로 당황하고있었다. (드크를 떠올린.;)
" 그래,그래, 지크? 그래 저녀석이 니눈에는 아버지로 보이냐? "
" 당연하지, "
" 과연그럴까? 절대아냐, 저녀석은 '무성' 이거든 "
실피드의말에 충격을먹은듯한지크가 놀란눈으로 날 쳐다봤고, 그의 순수함을 꺠기는 싫었지만,
나도 '동의한다' 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곧 '말도않돼!' 라며 인상을 찌푸리는 지크가 내 옷깃을꽉잡더니, '여자맞지?' 라는 눈빛으로
날 지그시, 아니 무섭게 쳐다보고있었다. 하하하.
" 여자는 맞지만, 엄마는 아니라니까, "
" 엄마맞어 ! "
" .. 우우. "
내가 포기하고 한숨을내밀자, 지크는 '이겼다!' 라는듯이 히죽, 웃으며 얼굴을 부볐다.
그런행동도잠시, 실피드가 어느세 옆으로와서는 그를 손으로 꾹꾹누르며 쳐다보고있었다.
자신의 마치 애완동물(?)취급하는 실피드의손이 실었는지, 어느세 지크는 그를 노려보고있었다.
" 쳇, 어디서 째려봐 붸붸, "
" ..... 멍청이. "
" 뭐야!? "
말한번 잘했다 지크, 이때만큼은 내가 너의 엄마로써 칭찬하고싶구나 와하하하.
" 우우, 그것보다 갑자기 엄마가 되다니. "
" .. 지크아빠는? 저사람은 아니지? "
그렇게 중얼거리는데, 지크가 '저사람은아니지?' 라며 손으로 가리키는것은 '실피드' 였다.
아마, '저자는 너무 성격이 더러워서 않돼! 게다가 멍청이야!' 라는 뜻이 감겨진듯싶다.
'실피드' 도 그걸 느꼇는지 몸을 부들부들떨어가며 그를 노려봤지만.
" 저런아저씨는 아빠라고 절대 않부를꺼야! "
라는 지크의말에 한숨을 푹- 내쉬고는 포기한듯싶었다.
" 하하, 여기있는사람들은 다 무성이란다. 아아, 물론 령이는빼고말이지 "
친절하게 설명해가는 이프리트의모습을 멍하니 쳐다보자, '흥' 거리며 고개를 돌리는 지크.
곧 지크가 내 옷깃을 다시 꾹꾹, 잡아당기며 하는말이.
" 아빠는없어? 그러면 어제 그일은뭐야? " 라고 말하고있었다.
젠장, 큰일났다.
....
" 그일이라니? "
" 음? "
" 무슨말이니? "
실피드, 이프리트, 노아스, 차례대로 물어보자 지크는 순진한눈망울로 설명할려고하였고,
조용히있던 엘라임이 어느세 다가와서는 지크를낚아체 입을막고있었다.
물론 나도 안도의한숨을내쉬며 식은땀을 주르륵, 흘리고있었고. 하하;
" 령아, 어제 무슨일있었니? "
" 하하, 그게.. "
" 엘라임, 무슨일 있었던게냐? "
" .... "
" 무슨일인데에에? "
" 어제 엄마가 이놈이랑 잘뻔했다구요오, 애낳는거 볼수있.. 웁웁. "
......
...........
" 뭐어어어어어어!? "
그대로 쌔발갛게 변한 내얼굴과, 여전히 순진한눈망울로 '내가 뭘요?' 라고 가만히있는 지크.
그리고 엘라임을 둘러싼 나머지 3명의얼굴은 '죽여버리겠어!' 의 눈빛이였다.
하아, 지크, 제발 가만히라도있을것이지, 왜 사고를 치는거야아!
" 진짜냐, 엘라임!? "
" 아니다. "
" 변명이라도해봐 ! "
" 흥, 내가 변명이라도 해야하는것이냐!? "
" 그러면, 어제 그 상황이 맞다는거잖아 ! "
실피드에 엘라임이 투닥거리며 싸우는 장면이 보였고, 곧 실피드가 강한바람을일으켰고,
엘라임은 그에 반박해 물줄기를 휘몰아치고있었다.
그런가운데 노아스와 이프리트는 내게다가와서는 괜찮으냐고 안무를 묻고있었다.
" 아아, 어제 아무일도없었어어 !! 그리고, 애가 오해한거라구, 난 어제 복수할꺼있어서 멱살을
잡았던것뿐이란 말이야 !!!!!!!!! "
결국엔, 난 진실을 내가 해명해야하는 추악한꼴을 보여주어야했다.
으흑, 이런건 월레 남자들이하는건데, 쪽팔리게 왜 내가 설명해야되냐구 !!!!
34#
" 하하, 그런거구나 하하하하, "
" 미안해, 하하; "
벌겋게변한 내얼굴을 보자 급히 사과하는 그들.
나는 울먹이다못해 울어가는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고있었고, 어느세 지크가 다가와 토닥이고있었다.
이익, 범인은 이녀석인데 왜 피해는 다 나한테 오냐구요 !!
" 엄마울지마, 울지마, "
" ... 이익, 이게 다 누구때문인데. "
" 헤헤, "
저녀석,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 라는 말을아는것인지 순진한얼굴로 미소를짓고있었다,
쳇, 이걸 '다 너떄문이야!' 거리면서 떄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으으.
" 엘라임, "
" 왜. "
" 아빠자리넘긴다, 남편자리 내놔. "
" ... 실피드. 죽고잡냐. "
저들의 바보같은 대화가 다시들려왔고, 나는결국 울분을 터뜨렸고,
노아스가 화가찬표정으로 그를 야단치자 그들이 이제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중이였다.
그렇게 한참을 훌쩍였을까, 노아스와 이프리트. 실피드는 미안하다는표정으로 돌아갔고,
엘라임은 내곁에서 등을 토닥여주고있었다.
" 이아빠가, 남편되는게 그렇게 싫었냐? "
" ..... 아니. "
" 그러면 그만 뚝 그쳐. "
내말에 미소를 짓는그때문에 할수없이 울음을 그쳐야했다,
그렇게 울음을그치고나니, 걱정스러운눈빛으로 어느세 내게 다가온 지크가 고개를 부비면서
'미안해요' 거리며 사과하고있었다.
이때만큼은, 귀여워서 꼭 껴안아주었지만, 엘라임이 '나는!' 거리며 하도 투정을 부리기에
그만두어야했다.
.......
............
" 우와, 도착했다. "
그렇게 하루종일걸어, 흙먼지가 다될정도로되어, 지저분하게 변한 우리들은 마을에 도착할수있었다.
3대중에 커다란마을은 아니지만, 요 근처에있는 '작은마을' 이였다.
뭐 설명하자면 그리 유명한마을은 아니지만, 곧 유명해질 마을이라나,? 아마 요 근처에서
'드래곤' 이 나타났다는설과 '던젼' 이 많아, 여행객이 많이 들릴 마을이란다.
" 어서오십시오. "
그렇게 별로 유명한마을은아니지만, 조금있으면 유명해질 '드래곤의 등지' 라는 마을로 들어왔다.
" 으음, "
" 왜그래? "
" 사람들시선이요, 아까전부터 이상하잖아요. "
" 그럴만도하지, 여기에 지금 모일만한 귀족들이모였는데, 이런 먼지투성이니 말이다. "
그의 잘생긴얼굴도, 중성틱한 내 이미지도, 초록색머리의 지크의 귀여움도,
흙먼지에 덮여버려 빛을발하지못했고, 우리는 지금 사람들의 시선중에 '더러운인간들' 로 취급
받고있었다. 씨이,
" 언제부터 그렇게 시선에 관심이있었다고 그러냐. "
" 그런건아니지만, 아까전부터 노려보는듯한 시선이니까, 그렇잖아요. "
" 하긴, 불쾌하긴하군, 여관으로 들어가면 씻도록하지. "
뭐 씻는다고해봤자 엘라임은 정화하는것뿐이겠지만, 나와 지크는 욕실에 들어가 씻는것이였다.
물론, 정령으로 간단하게 끝낼수도있지만, 오랜만에 집생각하며 씻는것도 나쁘지는 않을테니,
시간이 없는것 또한 아니니까,
" 지크, 여관에 방잡으면 꺠끗하게씻자. "
" 엄마랑 같이씻는거야!? "
지크의 말에 죽일듯이 노려보는 엘라임,
하아, 나는 머리를 긁적이다 '아니' 라고 대답하자 풀이죽은듯한목소리로 그가 '응' 이라고 대답했다.
후후, 이럴떈 어찌나 귀여운지, 그냥 확 꺠물어주고싶을정도이다.
" 으음, 엄마, 나 배고파. "
" 그래그래. 씻고나서 밥먹자. "
이제 녀석이 엄마라는 호칭에 익숙해졌지만, 주위사람들은 그가부르는 '엄마' 라는 단어에 당황
한듯싶다.
하긴, 엄마라는자가 키가 조금큰, 아직 16세? 즉, 이제 막 어른형태도 다되가는 처녀로 보이지밖에
않으니 말이다,
" ... 하하, 그것보다 우리 작게좀 대화할까? "
" 응 !!! "
...
작게대화하긴 힘들것같다.
.......
.........
" 좋은방으로 주세요. "
" 108호실로가세요. "
이상하게 돈이 얼마인지도 말하기도전에 말하는 아줌마의행도에 어리둥절했지만,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엘라임의 화를 그친다고 엄청난고생을 겪었다.
하마터면, 애꿏은 여관을 부술뻔했다.
" 하아, 저기 우리가 그렇게 가난해보이나요? "
" .... "
" '탕-' "
나는 상당한 금액의 그들앞에 내놓았고, 그들은 놀란눈으로 우리를 쳐다보고있었다.
나는 기분나쁨을 표시한듯 다시 돈을 거두어가, '좋은방으로주세요' 라고 아줌마에게 말했다.
곧 아줌마는 '하하, 손님을 미처 못알아봤군요 20실드입니다' 라고 말하고있었다.
그리고 나는 손에 '10실드' 만 내밀고 그녀에게 말했다.
" 아까의 기분나쁨. 10실드로 하죠. "
나는 그렇게 말한후 방으로 유유히 들어갔고, 아줌마는 '내가 왜 그랬을꼬' 라며 후회감이 감도는 표정
으로 쳐다보고있었다.
하아, 아까 그 먼지범벅된 구석방은 정말로 최악이였다.
" 이참에 장비도 갈아야겠네. "
그렇게 먼지투성이가 되다못해 고물이 되어버린 물건들을 쳐다보며 지크와 라임을 데리고 302호실로
들어갔다.
.....
..........
'솨아아-'
귀족들의위한 VIP식의 공간에 상당한 음식들이 아까전의 미안함을 위해서인지 놓여져있었다.
나는 샤워실로들어와 머리를 감으며 오랜만에 느껴보는 쉬원함에 미소를 짓고있었다.
" 아아, 쉬원해. "
나는 기분좋음을느끼며, 물을끄고 옷을갈아입고 나오자, 어느세 탁자에 앉아있는 엘라임과 지크를
보았고, 지크는 많이 배가고팠는지, '빨리와!' 라는표정으로 재촉하고있었다.
후후, 아마 혼자먹기에는 좀 그런가보지, 엘라임은 먹지도 않을테니.
" 그래. "
나는 축축한 머릿결을 조금털어낸후, 자리에 앉았고, 그렇게 음식을 먹고있었다.
아까와의 푸대접과는달리, 부드러운스프나, 맛있는치즈, 등 여러음식들과 귀족식대접에 기분좋게
음식을 먹어낸후, 푹신푹신한 침대에 걸터앉았다.
" 히야, 역시 이럴떄는 돈이최고구나. "
" 음, 엄마 돈이라는게 권력이랑 비슷한거지? "
" 그래. 똑똑하네 지크. "
지크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보았는데, 지크 또한 나처럼 꺠끗하게 차려입은 상태였다.
마치, '미소년'중에서도 그 뭐라고해야할까. '순진함' 의 극치라고해야할까.
하여튼, 그정도의 외모였기에, 나또한 작은감탄사를 내뱉었다.
" 음, 엘라임 새 장비를 사러가야될것같더라. "
" 왜? "
" 이것봐봐, 완전 고물이 다됬어. "
" 흠. "
그는 요리조리 물건을보더니, "이건 삐살테니, 비싸게팔아넘겨" 거리며 설맹해주고있었다.
아마 그는 물건고르는데있어 익숙한것을보니, '유희를 많이했었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한다.
뭐, 엘라임의 취미일지도 모르겠지만.
......
..........
" 흠, 전부합쳐서 10만골드 어떄요? "
무기상점아저씨의말에 갑자기 인상을 확 찌푸리는 엘라임.
곧 그가 짜증을 내며 씩씩거리다 '에휴' 거리며 설명하기 시작했다.
" 여기 마력이 장난아니라는것은 당신도 느낄텐데, 이거하나면 매장안에서 20만골드야. "
" 윽. "
" 이게 어딜 가격을모른다고 떼먹을려고하는데, 내가 이래뵈도 시세는 좀 강하거든? "
그의말에 찔린듯 신음소리를 내는 무기점아저씨.
곧 '알겠습니다, 대단한분이시군요' 거리며 80만골드에 사죠. 라며 대답했다.
나는 그떄 정말로 '흥정'은 대단한거구나, 거리며 감탄하고있었는데, '지크' 가 무기점 아저씨의 옷깃
을 잡더니 말하기 시작한다.
" 저목걸이, 기본이 40골드야, 웃기지마. "
" 아하하하, 알겠습니다. 정말로 제가 졌군요. 140만 골드 ! 이게 우리집 전재산입니다. "
그의말에 간단하게 성립되었다.
와아, 지크하고 엘라임 대단하다아, 나도 시세공략을 할줄알아야겠군.
으음, 역시 이런사람이곁에있으면, 좋다니까 돈도 쉽게벌고.
" 그럼 가지. "
" 응. "
그렇게 나는 140만 골드를 손에쥐어야했고 뿌듯해야했다.
솔직히 140만골드면 대저택하나를 거뜬히 살정도로 엄청난 액수였다.
즉, 이 무기점의 전재산치고는 꽤나 높은 액수였다.
" 그런데 음, 소년? "
" ... "
" 아닌가, 아가씨인가. "
아마 중성틱한 내이미지에 소년인지, 소녀인지 구분이 않되는 그가 어쩔줄몰라하고있었고,
엘라임은 곧 '소녀로하면 귀찮으니까 소년으로해' 라는 눈빛을 보냈고, 할수없이
" 소년? " 이라고 다시부를떄 "네?" 라고 대답해야했다. 으흑,
" 그검은, 않팔껀가? "
" 예? 아, 예 "
전에 엘라임이 시끄럽다는 정령을 가둬둔 검,
그러고보니 써보지도 못한검이다, 음, 이검의 능력이 아마, 요안에 정령의 넣어, 그 정령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검일것이다.
예를들어 불의정령왕 바로아래의 나의 또다른 계약정령 '샐레아나' 를 넣었을떄,
약 마법사라고치면 8클레스의 능력을 이끌어낸다.
즉, 그만큼 위력이엄청난 검이고, 이 남대륙과 북대륙에 꽤나 유명한 검이다.
아마, 이 무기점아저씨가 알아본듯 싶지만.
" 예 "
" 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
곧 그 아저씨가 '안녕히가세요' 라는 말을 내뱉었고, 나는 돌아서 유유히 걸어가고있었다.
그러나 곧 엘라임이 내 곁에다가와서는 '그검은 되도록이면 숨겨놔라 ' 라고 말했고, 나는 그의말에
'응' 거리며 허리에 단단히 채운체 로브안에 숨겨야했다.
" 자, 그럼 새옷이나 사러갈까? "
" 지크도 옷 사줄꺼야? "
" 물론이지. "
엘라임과는 반대로 너덜너덜한옷을입고있는 지크와 나는 옷가게로 들어가 갈아입어야했고,
나는, 나의 중성틱한(?) 이미지에 어울린다며 중성틱한(?) 올 내주시는 아저씨의 말을 따라야했다.
재질도 물론, 옷감도 최고였고, 여행하기 딱 좋은옷이였다.
물론, 디자인이 조금 중성틱한 이미지라서 잘 않팔리는것 같았지만;
" 내가 이런손님을위해 준비하고있었지 오호호, !! "
" .... "
으후; 그 아저씨 미소는 왠지 쏘름끼쳤다.
그렇게 옷을 갈아입었다,
푸른색의 자켓형식의 옷이였는데, 마치 '청바지' 와 흰 '와이셔츠' 그리고 '자켓' 디자인이였는데,
보면 평범한 스타일에 깔끔한 '한국' 에서도 흔히볼수있는 복장이였다.
그치만 여기서는 '최고의 원단' 이며 '제질'이며 또한 '여행하기 좋은옷' 이였다.
아아, 디자인은 한국인으로 돌아간듯한느낌인데, 그의 아부를 듣다보면 영 아니다,
그렇게 살짝 고개를 돌려 지크를 보았는데, 지크는 어느세 매혹적인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었다.
" 헤에, 지크 멋진데? "
" 헤헤, 멋져멋져? "
" 멋져멋져. "
그는 포즈를잡고 멋져멋져거리다가 곧 머리르 박아버렸고, 나는 쿡쿡 웃음을쥐으며 돈을 내었다.
상점아저씨는 '다음에도 또오세요!' 거리며 돈을받아갔고, 나는 지크와함꼐 나왔고, 어느세 엘라임은
기다렸다가 지루했다는 표정으로 우리를 쳐다보더니, '어울리네' 거리며 앞장서가고있었다.
" 엄마엄마, "
" 아아, 여기서는 대도록이면 엄마라고부르지말고, '령' 이라고불러, 다만 우리둘만이나, 엘라임이있을
떄, 또는 4대정령왕들이 있을때만 그렇게 부르고. 알겠지? "
" 에에, 알았어. "
지크는 볼을 부풀린체 풀이 죽었고, 나는 쿡쿡 웃음을 지으며 그를 칭찬하듯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막 광장을 지나가는데, 어느 한 무리가 우릴 붙잡았다.
" 이자들인가, 당신의 무기점을 털었다는것이. "
" 예에, 물론입니다요 ! "
아까전의 그 무기점아저씨가 아부를떨며 우리를 노려보고있었고, 우리는 '무슨일이지?' 라는 표정으로
그들을 쳐다봤다.
그들은 곧 우리를 보고하는말이, '너희들이 무기점을 털고간 도둑들이냐?' 라고 묻고있었다.
" 뭐, 뭐요? 아닌데요, 우리는 어디까지나 물건을 팔고, "
" 예끼,! 거짓말치지마라, 내가 다 알아 ! "
이 아저씨가 뭘 안다고 지랄이야,
내가 인상을 찌푸리며 그를 노려보자, 그는 움찔거리다 어디서 눈을 부랴리냐면서 내 뺨을 '찰싹-'
때리는게 아닌가.
순간 마음같아서는 여기에 아예 매직미사일을 닥치는데로 뿌리고싶었지만, 참아야했다.
" ..... 니가, 령이떄렸냐? "
순간, 엘라임의 목소리도아닌 지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크는 어느세 자신이 새로산 무기를 손에낀체 그들을 노려보고있었다.
마치 죽일듯한 살기로.
" .. 그. 그랬다면 어쩔꺼냐 ! 빠, 빨리 처리해주십시오, 정이의 용병단님! "
" 흥, "
곧 그가 빠르게 검을 내리쳤고, 무기점할아버지의 안경테가 그대로 '파삭-' 하고 부러졌다.
'지크' 는 용병단에 관심없다듯 할아버지를 노려보고있었다.
하하하, 이거 말려야할까나.
" 지.. "
" 멈춰라, 뿌린만큼 다시 거둬가야지. "
엘라임이 어느세 손으로 저지했고, 나는 지크를 쳐다봤다.
지크, 아직 나이도 어리고 싸움을 잘 못할지도 모르는...
[퍼억-]
" 어헉 ! "
" 이 할아버지야 다시말해봐, 헹 어쩔꺼냐고? 죽을레? 니가 령이는 왜떄려 "
어느세 검으로 그의 목에 대가고있었다.
싸움을 잘 못하기는 뭘 못해, 잘하다못해 용병단이 옆에서 대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간단하게
처치하고있었는데,
그는 정말로 분노하고있었는듯 보인다.
" 자자, 그럼 슬슬말려야지. "
" 응. "
그가 곧 손을풀었고, 나는 빠르게 달려가 지크의 허리를 꼬옥 붙잡은체 말했다.
" 괜찮아, 괜찮으니까 그만해, 더이상 난동부리면 곤라해에. "
" ... 진짜? "
곧 다시 순진한눈망울로 돌아가 강아지마냥 애교를 부리는 그.
나는 그에게 입꼬리를살짝올려 웃어주며 말했다.
" 응 ! 하나도않아파 이제. "
.......
.........
35#
" 아으, 싸웠더니 배고파. 령아 "
" 그래그래, 밥먹자. "
그렇게 할아버지는 어느세 몸을 벌벌떤체 아무말 못하고있었다.
나는 그를향해 씨익웃어주며, '조심하시죠 할아버지?' 라며 그를 살짝 꾸욱, 밞았고,
그는 '으헉!' 거리더니 당황한체 뒤로 기어가고있었다.
" 가자, "
" 멋졌어 령이! "
" 후후. "
그렇게 엘라임이 어느세 옆에와서는 '뺨 괜찮으냐?' 라고 물어봤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옆을 돌아보니, 다름이나 아닐까. 엘라임이 아까 용병 5명을 간단하게 처치했다.
아아, 물줄기로 또 얼마나 괴롭게 괴롭혔을까, 으으, 상상만해도 무섭다.
" .. 그것보다 정의의 용병단이라. 예외인데. "
" 흥, 정의해봤자 돈받고 모든짓을 다하는 인간들인데, 뭐가 정의냐. "
이상하게도, 엘라임의말에 맞는말이지만, 그들이 왠지 불쌍해보였다.
..
....
" 이힛, 맛있다. "
" 그래그래, 천천히먹어. 체하겠다. "
밥을먹고있는도중, '딸랑-' 하고 종소리가 울리더니, 왠지 그쪽으로 시선간다싶어 봤더니 다름아닌,
아까 그 용병단들이 와서는 자리를 잡고있었다.
우리에게 아직 용건이남은것인지, 우리쪽을 슬쩍 쳐다보며 뭔가 예기를하는것이 보였다.
" .. 먼저말걸까? "
" 됬어, 알아서 시비걸면 그떄 상대해주면 되지. "
지크의말에 엘라임이 대답했고, 지크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 음식을 먹는데 신경을 쓴다,
나는 그저 그런식욕인데다가 싸움은커녕 구경만한꼴이니 배고프지않은게 당연했고.
엘라임은 먹지않았다.
" 저기… "
" 예? "
돌아보니, 아까 용병5명중 리더로 보이는 한명이 말을걸기 시작했다.
곧 그러더니, 다들 고개를 끄덕이더니, 뭔가를 합쳐서 말할려는듯이 행동하는게 아닌가.
나는 '싸움인가?' 라며 살며시 경계심을보였지만, 예상외의 행동에 그대로 경직되어야했다.
" 죄송합니다 ! "
..
이건 뭔 소리레,
.......
...........
" 아아, 그게 무기점아저씨들이 우리에게 당신들이 갑자기 금품을갈취하고 훔쳤다길레 너무급해서.. "
" 흐음, 맞어맞어, 너무급했다고. "
" 그래그래. "
" ..... 흥. "
" 그러니까 내말좀 듣지 그랬어. "
5명에서 서로 회피하는모습이 보였지만, 그들은 꽤나 다정해보였다.
나는 왜그렇게 시선이갔나, 싶었는데, 다름아닌 '슈' 와 '시온' 그리고 '샤얀' 이 떠올라서 그런듯
싶었다.
" 저기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
" 흥, 우리가 왜 그걸 말해야하지? "
엘라임의 말에 경직된체 '하하' 라며 웃어넘기는 그들,
그들도 조금 당황했는지 아무말도 못한다, 솔직히 맞는말이니까,
아까전엔 우리한테 덤벼들었으니, 눈밖에난거다, 눈밖에.
" 아아, 우리쪽에서 먼저 소개하지요, 이쪽은 아유, 이쪽은 레이, 이쪽은 피스, 이쪽은 리스.
그리고 저는 스핀 이라고 합니다. "
그들은 간단하게 이름만 설명하는것보다, 귀족신분이아닌, 평민의 하계층 인물이라는것을 알았다.
솔직히, 평민의 하계층이면 다 용병쪽이니 당연할것이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소개할려고하자, 지크가 어느세 밥을다먹고는 나를 와락안더니,
" 가자가자~ " 거리며 그들을 철저하게 무시하고있었다.
그들은 그의행동에 기분이나빠보였지만, 대들지도 못했다.
확실히, 실력차이가 난다는것을 느끼고있었나보다.
" 흠흠, 저희쪽에서도 소개해줬는데, 소개해주시면 않될까요? "
" 싫, 어, ! "
투정부리는 말투에 나를 품에넣어 팔로가둔체 말하는 그의 삐딱한행동.
만약 내앞에서 그렇게했다면 개죽음이겠지 (<-)
그렇게 그를 올려다보자 그는, '소개하지마' 라는 눈빛이였다.
" 후우, 그래도 기분나쁘네요, 예의상 그게 맞지않.. "
" 나는, 령이건들인 인간들한텐 죽어도 곱게 못나가. "
" ... 령이라구요? 흠, 이 소년 이름인가 보군요. "
스핀 이라는자의 말에 인상을 찌푸리는 '지크'
괜히 말했나 라며 생각하는듯한 표정이였다.
" 이만 가도록하지. "
곧 엘라임이 먼저 방으로 올라가고있었고, 지크는 '빨리가자' 라며 재촉하며 올라가고있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인후 그들을본뒤 고개를 숙이고난뒤 지크를 따라갔고,
그들은 먼가 허탈한 눈빛으로 쳐다보고있었다.
.......
...........
" 후우, 정말로 저런녀석들을 우리 용병단안에 넣자는거야? "
어느세 그들이 떠난후 남은자리에는 용병단들만의 대화가 들려오고있었다.
아까전의 리스가 인상을찌푸리며 말하고있었다.
" 그래야지, 아까전에 저녀석검술실력은 상당했어. "
" 그뿐만아니야, 다른한놈은 보기힘든 물의정령술사였단말이야. "
스핀의말에 이어 피스가 말을이었고 그들은 '그래도…' 라며 말을 이어갈려고했지만, 더이상
이어갈수가 없었다.
" 확실히, 보통실력은 아니였지. 그녀석 검술하나에 우리가 쩔쩔맬 정도였어. "
레이가 말을하지 뒤에있던 아유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말을 이어갔다.
" 그래, 우리가 딱히 잘나신 용병은아니지만, 실력은 있었어. 게다가 5:1 이였다구. 그것뿐이야,?
우린 마치 안중에도 없었다는듯있었고, 뒤에있던 물술사는 우리가 기척을 느끼기도전에 위협했다고. "
아유의 말에 전체가 고개를 끄덕이고있었다.
스핀은 항상 멍하니 생각하다 그들을 표정을 보고는 '역시 꼭 넣어야겠지?' 라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고, 용병단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 이번 용병대화만큼은 꼭 승리해야될테니까, "
" 그런데 그들을 어찌하면 넣을수있을까? "
" 치사한방법이지만, 한가지 방법이있어. "
그들을말에 4명의시선이 모두 레이한테향했고, 레이는 가만히 그들을 쳐다보고있었다.
그치만 그들은 곧 고개를 저으며 않된다며 말하고있었다.
" 치사한,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다면 우리의 정의에 들어가지 않는다. "
" 그럼, 우린 이대로 해체하게 될텐데? 월급도 뭐도 없어. "
" 크으. "
레이의 말에 스핀이 말없으 '크으' 거리며 신음소리를 냈고, 곧 레이의 설득에 할수없이 다들,
들어보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곧 레이가 씨익, 거리며 입꼬리를 말아올리더니 설명하기 시작했다.
" 무기점아저씨가 그 령이라는자를 뺨을때렸을떄, 그들의 살기를 못느꼇지? 나야, 암살자로써 일해보
았으니, 금방느낄수있었는데, 엄청난 위압감이였어. 아마 그 소년을 소중히 다루는듯해. "
그녀의말에 다들 고개를 끄덕있다.
레이는 다시 싱긋하고 웃더니 계속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 그러니까, 우리가 그 소년을 이용하자는거지, 솔직히 그소년 검한자루밖에 없던걸? "
" 혹시모르잖아? 검사나 술사가 그정도이니, 그녀석도 엄청난 마법사라던가, "
" 그래그래. "
곧 그들이 반박했고, 레이는 씨익, 웃더니 말을하기 시작했다.
'마법사'였다면 약점은 한가지 존재해. 라는 그녀의 말.
" 마법진을써서 못쓰게한다음 포박하면 끝이야. 혹시나 검사라고해도, 검이 그렇게 오래되보이지않았
고. "
........
...........
" 그럼, 납치를한다 이거지? "
곧 그들의 의견이 모아졌고, 곧 시행할 예정인지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자아, 어떻게 이들이 대적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의 상황을 즐기고있는듯싶었다.
" 후우, 이번 용병대회만큼은 이겨야되. "
곧, 스핀이 그말을 내뱉자, 다른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각자 방으로 들어갔고,
스핀은 아까 '령' 이 들어간 그자리를 멍하니 쳐다보자 말을 이어간다.
" 소년치고는 호리호리한팔이였어, 게다가. 아니였다고, 뭔가. 후우. "
그는, 곧 한숨을 내뱉고 방으로 들어갔다.
................................
꺅!? <- 다음은 어떻게 이어가야할까나 ;ㅅ;!!<
리플좀 달아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저는 이슬먹고 않살고 리플먹고 살아여 -_-* '
' 저는 이슬먹고 않살고 리플먹고 살아여 -_-* '
' 저는 이슬먹고 않살고 리플먹고 살아여 -_-* '
' 저는 이슬먹고 않살고 리플먹고 살아여 -_-* '
' 저는 이슬먹고 않살고 리플먹고 살아여 -_-* '
' 저는 이슬먹고 않살고 리플먹고 살아여 -_-* '
' 저는 이슬먹고 않살고 리플먹고 살아여 -_-* '
' 저는 이슬먹고 않살고 리플먹고 살아여 -_-* ' !!!!!!!!!!!!!!!!!!!!!!!!!!!!!!!!!!!!!!!
첫댓글 별님 언니라고 불러도 되나요>_<??
다음화!다음화 +ㅁ+ 킬킬킬킬킬
>ㅁ<>ㅁ<므헤헤헤헷~
다음편 빨리요~후후후후후후
ㅇㅁㅇ ... 리플 달고 가요 +_+~
ㅎㅎ 다음편 기대할게요
다음편 너무 궁금해요!!!!!! 이제야 봐서는.. 어쩄든.. 빨리 올려주세요!!!!!!이거 너무 재밌어요!!ㅋㅋ
휴.. 언젠가 올라올런지......
헉..령이를 납치하면 자기가 죽을탠데..불쌍하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령이 만만치 안을텐데-_- 엄마닮아서
재밌어요 계속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