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도는 서해안에서 차량으로 접근할수있는 섬중에서 맨 북쪽에 있는
북한땅이 바라보이는 섬으로
그옛날 조선시대 때에 유배지 였으며
연산군 또한 이곳으로 유배되여 생을 마감한 장소 이기도 하다,
1) 화개산에 조성된 화개정원,
한국관광공사가 6월추천 가볼만한 5개 정원중
한곳인 강화 화개정원은산기슭에 조성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계속 오르막길을 올라야한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전망대까지 모노레일 탑승권은
별도의 요금 왕복 13000원(편도없음)
시간은 20분 소요 되는데 탑승 대기자들이 많다보니
오전10시에 도착 하였는데도 1시간 기다렸음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요즘같은 한낮 무더위에
왼만 하면은 모노레일을 이용할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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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개정원에서 차량으로 4~5분 거리에 있는 대륭시장
6,25때 황해도 연백군에서 교동도로 피난온 주민들이
한강 하구가 분단선이 되어 고향에 돌아갈수 없게 되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향에 있던 연백시장을 본따 만든 골목시장 이다,
지금은 실향민 어르신들이 대부분 돌아가시고
시장의 규모도 상당히 줄었으나 80년대 영화 세트장 같은
대륭시장의 모습을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탈바꿈 되였다,
1) 오전10시 도착, 모노레일 탑승 대기 1시간, 여유가있어 공원을 잠시 돌아본다,
5년전에 와 보았던 연산군 유배지 그때는 이곳 말고는
화개산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참으로 몰라보게 변했다,
저에유~~ㅎㅎ 연산군이 아니고라우 토반이어유~~
솥뚜껑과 무쇠솥이 곶곶에 있는데 화개정원이 위치한
화개산이 솥뚜껑을 엎어놓은 모양이라 한다,
그러다보니 잊을만 하면 계속 만나는 솥뚜껑 조형물
화개정원안에 8개가 있다고한다, 우짜튼 정확히 20분만에 정상에 도착,
전망대에서 인증샷~~
내려올때는 걸어서..길은 두곳으로 나뉘는데 임도가 있고 데크길이 있다,
데크길은 내리막이다보니 게속 계단으로 이루어져있다,
모노레일이 편도만 있으면 좋으련만, 이러한 문제는 앞으로
개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따라 날씨도 흐려서 내려 오는길이
산속의 맑은 공기로 인해 무덥게 느껴 지지를 않는다,
모두의 안녕을 위하여 소원을 빌며...
8개의 가마솥중 4개만 확인 혔쓰라우~~ㅎ
2) 화개정원에서 4~5분 거리에 있는 대륭시장, 짜장으로 간단히 점심
5년전 왔을때의 모습에서 이제는 많이 변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다보니 옛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상업적인 공간으로 점점 탈바꿈 되어가는듯 해서 한편으로는 씀쓸하다,
이것으로 무박혼행 교동도에서,
첫댓글 교동 화개정원과 대륭시장 다녀 오셨네요.
이번에는 짬뽕대신 짜장을 드셨군요.
식사는 교동보다는 강화의 육개장이 더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가득하시와요~~~
교동도는 5년만 이구유 강화는 사돈이 계서서리
한동안은 뻔질나게 댕겼는디 요즘은 뜸험니다요,
그라고 육개장두 좋아허구 곰탕 설렁탕두 좋아
허는디 뱃속이 허전혀서 그냥 교동에서 대충
묵었구먼유~~ㅎㅎ
둘만 낳아 잘기르자 / 격 세 지 감 / 정관수술 받으면 예비군 훈련 하루 면제 (예비군 훈련장에 보건소 직원들이 나와서 홍보도 ) / ㅎㅎㅎㅎㅎ 정책이란게 다 그런거 ..... 아 !!! 교동도 순방기 / 잘 봤습니다 ^&* ㅋㅋ
70년도만 혀두 아그들이 넘쳐나서리
예비군 훈련가면은 정관 수술을 받을것을
권장 혔었는디...
그런디 지는 씨없는 수박이 되기 싫어서
절대 사양 혔구먼유~~ㅎㅎ
아우토반님은 좋은데 많이 다니셔서 그런지 점점더 젊어지시는 것 같습니다~옷차림도 좋고 그림도 좋고 따봉입니다~
따봉~따~따봉~~~세상 참 좋을씨구~~
교동도 도 좋아뿔고 모두 모두 줙여 줘유---ㅋㅋ
나이야 어디 가겠습니까마는 지딴에는 젊어 질려고
몸부림 치는 기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