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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모-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카페 게시글
★ 경험담/이민수기 ★ 초심을 잃지말자...
Prank 추천 0 조회 585 08.09.05 01:3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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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9.05 02:05

    첫댓글 한인들이 어느정도 거주하시는곳은 덜하지만...시골이나 백인이 많은 지역으로 가면 우리들의 악센트 없는 평이한 영어가 무척 알아듣기 힘든가 봅니다. 한번은 스타벅스에 가서 무엇인가를 시키는데...한번도 아니고...두번도 아니고..세번씩이나 주문을 받는 백인이 Excuse me 도 아니고...what?을 연발하는데...그때의 제 심정이 바로 원글에 있는 남미 친구의 심정과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 있으시죠??? 나름대로 혀굴려가면서 이야기 하는데.....상대방은 약간의 비웃음을 머금고...실실 쪼개면서...what? 을 계속할때..확~ 카운터 넘어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을때....^^

  • 08.09.05 04:19

    그 흔한 coffe 발음도 p발음으로 버벅대었었죠.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는 것들이 못 알아듣는 척 하는 그때는 사실 참기 힘들때도 있지요. 허나, 그 넘들도 자기들이 아쉬워할땐 아무리 엉성한 영어라도 알아들으려 노력하더군요.. 그들보다 확실한것은 그래도 우리는 엉성하게나마 영어로 그들과 소통이 되는거구... 그넘들은 우리 한국말을 못하잖아요. 하긴 더 열심히 해야하는게 미국에 사는 지금으론 영어지만요.

  • 작성자 08.09.06 00:41

    그러면서 저도 느는게...뻔뻔함인듯 합니다...^^

  • 08.09.05 07:58

    카운터 한번 확넘어가셨을것같아요 ^^ 저도 한국사람들이하는 가게를몇군데 가봤어요 대부분친절들하시지만 어떤분은 음료수빨대하다더달라고하니까 휙집어던지듯이주기도하고 냅킨몇장더달라고하면 궁시렁거리면서 준다던가등.. 지난번위생교육받을때 그런매너에대한 교육도했으면하고 생각했답니다..ㅎ

  • 작성자 08.09.06 00:42

    제가 전에 올린..분리수거 사진 보셨겠지만...미국사람들은 가게 주인도 그런 소모품에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냅킨이나...빨대나..설탕이나..소금이나..일회용 케찹등등...그런데...아직도 한인 1세대들은...그런 소소한것에 목숨을 거시는분들이 많은게 사실입다. 결국은 소탐대실인데 말입니다.

  • 08.09.05 09:16

    정말 짜증나죠....못 알아듣는 척 하면서 슬쩌기 비웃음까지....프랭크님은 성격도 좋으셔라....저같음 한방, 아니 돌려차기 함 날릴 것도 같은데..^^

  • 작성자 08.09.06 00:44

    저도 박찬호 처럼...발차기 하고싶지만...여기 공권력은 한국 하고는 차원이 틀립니다. 한국이야..."저...제 아버지도 경찰이신데..좀 봐주십시오..." 가 통하지만...여긴 무조건 뒤로 돌아서 수갑부터 채우고 보니...깨갱입니다...^^

  • 08.09.05 13:48

    도를 딱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때가 있답니다. 우짭니까 그래도 우리가 아쉬운데... 열심히 굴립시다. ㅎㅎ

  • 작성자 08.09.06 00:44

    이런손님 저런손님.....별의별 손님이 많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9.06 00:45

    sololog님이 공개적으로 글을 올려서 추진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 08.09.06 00:44

    ㅎㅎ 제가 사는 이곳이 그렇답니다-시골이고 백인많고... 처음이곳에 와서 월마트를 찾는데.. 왜 제가 그렇게 월맛이라고 물어봤는지.. 바로 그자리에서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답니다..ㅉㅉㅉ 월 마 ㄹ트 해야하는걸뻔히알면서.. 왜 왜 왜 월맛이라했을까요..ㅎㅎ

  • 작성자 08.09.06 00:49

    ^^ 그러셨군요.. 저 일부러 큰 체인점은 안갑니다. 그런 큰 체인점들이 들어오므로서 저 같은 작은 가게들이 힘듭니다. 전 그래서 일부러 제가 가게를 하는 동네가게 가서 팔아줍니다. 솔직히 큰 체인점 가게되면...충동구매도 하게됨으로...결국은 그게 그거인듯 합니다...

  • 08.09.08 23:54

    같은 영어권이라도 단번에 못알아 듣던걸요. 하물며 언어가 다른데요 뭐.배짱으로 ,살짝 뻔뻔함으로 밀고 나가자구요 "개구리 올챙이적 모른다"라고 비난히잖아요. 초심을 잃지않고 , 중심잡고 사는게 참힘든거 같아요

  • 작성자 08.09.09 0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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