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부터 감자가 너무
비싸져 좋아하던 감자
요리를
자주 먹지 못했는데 작년에 샤론방장님께서 여성방에 소개해주신 덕분에 싸게 감자를 구입하여 잘해 먹었고
올해도 20kg 주문 한걸로
어제는 남편 저녁으로
감자 갈아 감자전 해서
먹고 아들이 오늘 저녁은 자기도 감자전 먹고 싶다고 해서 또 했네요~^^
그동안은 강판에 갈아서
하느라 팔이 너무 아팠는데
저번에 커터기에 마늘 갈은
생각이나 커터기에 갈아서
하니 세상 쉬우네요..ㅎㅎ
제가 결혼할때 구입한 혼수용품! ㅎㅎ
믹서기와 커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건데 고장도 안나 33년째 쓰고 있네요 ㅎㅎ
우선 감자 껍질을 까 깨끗이 손질해 썰어 커터기에 갈았어요
갈은 감자를 양푼에 담아
집에있는 부추, 청양고추 를
송송썰어 넣고 약간의 소금간을 했어요(간장 찍어 먹
기 때문에 소금간은 약간만 해요)
후라이펜을 가열한후 식용유를 두르고 먹기좋게
적당량을 수저나 작은
국자로 떠 넣어 밑이 익으면 뒤집어 수저로 누르면서 모양을 잡은후 타지않게 자주 뒤집어
가면서 노릇노릇 하게 만들면 됩니다
어제는 남편이 거칠게 갈아서
해달라고해 갈았을때 감자물이 안나왔는데 오늘은
좀더 곱게 갈았더니 감자물이
나와 후라이펜에 부칠때 막 튀네요(곱게 갈아서 하면
찹쌀가루 넣은것 처럼 찰진
느낌)
오늘 저녁부터 장마가 시작
되었고 비오는날엔 빈대떡이 땡기듯이 여성방님들
께서도 내일은 맛있는 감자전 해서 드셔보세요~♡
첫댓글 비 오는 날
최고 맛있는 감자전
그런데 33년 장수 믹서기
복이 많으십니다.
전자 제품 덜펑덜펑 나에게 오면
고장이 잘나서 자주 교체를 하거든요.
옛날 제품이 더
잘만든건지 도데체 고장이 안나 몇년전에
신제품 좋은거 사놨는데 모셔만 두고 있네요 ㅎㅎ
감자전 아주 정성들여 맛있게 했어요..
부추.파.청양고추를 아주 곱게 썰어서 하는군요..
저도 커터기에 갈아서 해줘야겠어요..
이렇게 쉬운걸 그동안 강판에 힘들게 갈아서 한거 생각하면..😣 ㅎㅎ
맞아요.
감자를 거칠게 갈아서
하면 식감이 다르더라구요.
저도 샤론님감자구입해서
든든합니다.
보라님~~^
골드스타 믹서기
완전 명품이네요~~^
ㅎㅎ
골드스타이면 금성 꺼잖아요..ㅎㅎ
지금의 엘지전자..ㅎ
남편은 거친거
저는 곱게 갈은거 좋아해요..ㅎㅎ
@샤론 .
금성 마자요
우리 결혼할땐 금성이 최고 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일부러 올려 봤어요..ㅋㅋ
@보 라 ㅎㅎ 부모님께서 컷터기. 믹서기까지 혼수 장만 잘 해주셨네요...
울여성방 들어오면 알뜰주부
9단 요리사 다모여 잊었던
요리등 배울께 넘 많아 행운이
아니겠나요 ㅎ
오늘 총무님 감자요리 레스피
감사 훔처 실천 해 보겠네요
더위 건강 유의 해피날 보내요
비오는날엔 뭐니뭐니 해도
부침이 최고야요~^^
언니도 맛있게
해서 드셔요~♡
비오는날 부칭게 딱 입니다 ㅎ
저는 감자 껍질 벗기고
채썰고 양파도 채썰어서
밀가루 조금 넣고 뒤울뒤울 섞어준뒤
계란 하나 턱 깨서 넣고 물조금 넣어서
수저로 한번씩 떠서 부칭게 부칩니다 ㅎ
그럼 쫀닥하니 아삭하니 애고 배고파요 ㅎ
감자를 농협근무 하면서 농사 짓는 지인이 두박스나 주네요
그래서 제가 양파 한자루 샀어요 양파도 큼직하니 싱싱하고 해서ㅎ
비도 오는날 지인들 모여라 해서 부칭게 파티 해야겠네요 ㅎ
치즈도 슬슬 끼언으면 정말 맛나는데 애긍 ㅎ
채금 지세요 보라님 ㅎ
저도 언니처럼 만드는거 유트브에서 봤는데 치즈 들어가니 얼마나 맛있을까요?
한번 해봐야지 하면서도 잊어버리는데
다음엔 저도 꼭 해볼랍니다~^^
저도 비오는 휴일 감자전 해먹어야겠어요
감자전에 막걸리인대 술을 못마시니 콜라로 ㅎㅎ
여성방은 이렇게 메뉴을 정해주니 더 좋은것 같아요
감자전 식당가면 한장에 만원 하더니 요즘은
올라서 만이천원 하더라구요..ㅠ
감자 많으니 간단하게 집에서 해먹으니 얼마나 좋은지요..ㅎㅎ
늦잠 자고 아직 아침도 안먹고 기도하고 바로 카페글 보는데요
에구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자전 보니 너무 먹고 싶어요
요즘 할 시간이 없어서 못해먹네요
어제 시간이 되면 전부쳐서 오늘 트롯 방에 가지고 가려 했는데 밤 10시 다 되어 들어와서 넔놓고 앉아 있었어요
너무 힘들어서요
근데 감자전 보니 더 베고프네요
아침먹고 나갈 준비 해야겠어요
단 때 같으면 보라총무님 방장님 거기서 볼수 있을텐데 여행 때문에 못보네요
저도 여행만 아니면 트로트방 모임 상반기 파티라
꼭 갔을텐데
많이 아쉽답니다~^^
언니 멋지게 노래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와요~♡
@보 라 네 ㅎ 아쉬워요
노래 얀습도 한반 안하고 그냥 갑니다
늘 하던 노래나 해야지요
아침에 보라님 글 보구서. 따라 해 봤습니다. 막걸리라도 한 병 사와야 하나?? ㅎ즐건 휴일되세요
어머나!
벌써 따라쟁이..ㅎㅎ
노르스름하게 맛있게 부첬네요~^^
커쇼님도 즐거운 주말 되셔요~♡
오!
저두 따라쟁이 함 되야겠어요
그럼..보라쟁이 되려나요?
ㅎㅎ
보라쟁이! 조아~조아~요~♡
감자전의 그 감칠맛
먹고 싶 오요 ㅎㅎㅎㅎ
부지런한 보라총무 참
맛나보입니다
지인 운영자님!
언제 기회되면
정말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감자 캐서 집에
감자가 많아요.
낼 해봐야겠어요.
반죽엔 감자말고
다른 가루는 안 넣고
하나요?
다른 가루 넣으면 감자전 순수한 맛이 안나고 맛이 없는데 녹말가루 조금 넣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어머
배움 합니다
감자전 할때 밀가루는 안넣나요
저는 순수한 감자전 맛이 좋아 다른 가루는 안넣는데 감자 갈으면 물이 생겨 녹말가루 조금만 넣으면 전부칠때 기름이 튀기지 않아요~^^
@보 라 ㅇㅋㅂㄹ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