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익숙해서 그런 것 같아. 이게 재밌게 읽히고 스토리 쓰기도 쉬워서. 요새들어 느끼는건 여자가 신분이 높거나 능력이 비등한 설정도 많이 나오는데 작가가 글을 잘 써서 문장력이 좋고, 사건을 잘 풀어내면 재밌어. 근데 이걸 못해서 재미 없는게 많음.. 그래서 독자들도 작가들도 안전빵으로 클리셰 찾는것도 있는거 같음.
여주가 왕이나 황제여도 그건 여주의 타고난 신분 때문임 미천한 신분의 여자가 힘을 키워서 영웅이나 왕이 되는 스토리는 전무함 ㅋㅋ 남성서사에서 주인공이 공주와 결혼하는 이유는 왕의 부마로 이쁨받는 처댁살이를 하기 위해서가 아닌 본인이 왕이 되기 위해서인데 여성향은 아직도 사랑받는 시집살이 이딴게 웹툰 인기작 반열인걸 보면 ㅈㄴ 멀었다는 생각밖에 안 듦
첫댓글 고난과 역경이 있어야 스토리전개가 되고 하나 하나 깨부실때마다 조회수 올라서 어쩔 수 없음...
남성향 라노벨에서 주인공남이 찐따로 나오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이입하기 좋아서?
독자가 신분이 낮으니까 대리만족 하려고
높은 신분은 이입이 어려우니까
상향혼 하고 싶은 여자가 많아서
보통은 나보다 잘난 사람 좋아하는게 당연하니까?
나보다 조건적으로 못한 사람이 상대역이면 어떤 성별이든 불호가 많을 듯
한남들은 특수케이스라 해당 안 될 수도 있겠다
1. 상대가 찌질하ㄱㅔ
주인공인 나보다 볼품없으면 이입이 안돼서..? ㅎ
2. 이런 보잘 것 없는
신분인 나에게 목메는 고귀한 (신분의) 남주를 원해서…?
bl도 수가 대체적으로 그런편이던데 신분뿐만아니라 능력도
오로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익숙해서 그런 것 같아. 이게 재밌게 읽히고 스토리 쓰기도 쉬워서. 요새들어 느끼는건 여자가 신분이 높거나 능력이 비등한 설정도 많이 나오는데 작가가 글을 잘 써서 문장력이 좋고, 사건을 잘 풀어내면 재밌어. 근데 이걸 못해서 재미 없는게 많음.. 그래서 독자들도 작가들도 안전빵으로 클리셰 찾는것도 있는거 같음.
진짜 잘팔린 상수리나무나 재혼황후 보면 또 그렇지도 않음
한녀들한텐 상향혼이 판타지라
난 여주가 신분이든 능력이든 더 잘난게 좋은데.. 본문같은 경우가 더 많은듯
읽는사람의 판타지가 어디에 있는지의 차이인거 같아 나는 여주가 짱먹는게 판타지고... 이제 본문같은 거 좋아하는 사람은 짱이랑 사귀고 싶은게 판타지..
자기들이 감정이입하기 좋아서?
독자가 감정이입하기 좋아서. 그래서 중년층이 많이 보는거는 외전에라도 임출육 나오잖아. 그래야 조회수 높아서
현실의 자기가 높지않으니까 상향혼 망상가지고 사는데 소설이 이뤄주는거임
웹소 회빙환 유행마냥
누구나 본인보다 나은사람 만나고 싶으니까 그런거 아닐까..? 남성향도 찐따가 존예 만나고 싶어하니,,
2 남성향도 잘난남자로 나오진않더라 대개는
상향혼 갈망 및 신데렐라 컴플렉스지
구원로맨스?에 취한듯
애초에 현실에서도 남자가 자기보다 잘나길 원하니까...
근데 소설인데..소설에서까지 가난하거나 신분낮은 남주는 안보고싶음ㅋㅋㅋㅋㅋ
그냥.. 자기에게 과분한일이 기적처럼 일어나는것에대한 로망...?
현실이 팍팍하니까 재미로나마 신데렐라 스토리를 읽고 대리만족 아닐까?? 현실에선 어지간하면 일어날수 없는 일이잖아. 재벌3세가 나한테 목메고 그러는게..
애기로 빙의 환생해서 딸바보 아빠 만나는것도 많음
여자가 신분 더 높은거 좋아하는데 많이 나왂음 좋겎어
이런 웹소 웹툰은 독자가 가지고 있는 어떤 내밀한 욕망을 자극해야 하니까... 보통 스토리적으로 자기가 이입하는 인물이 깁주는 것보다 온텤하는걸 좋아할 것 같음 물질이든 사랑이든
그리고여자들이 수동적임 남자가구해줌
여주가 왕이나 황제여도 그건 여주의 타고난 신분 때문임 미천한 신분의 여자가 힘을 키워서 영웅이나 왕이 되는 스토리는 전무함 ㅋㅋ
남성서사에서 주인공이 공주와 결혼하는 이유는 왕의 부마로 이쁨받는 처댁살이를 하기 위해서가 아닌 본인이 왕이 되기 위해서인데 여성향은 아직도 사랑받는 시집살이 이딴게 웹툰 인기작 반열인걸 보면 ㅈㄴ 멀었다는 생각밖에 안 듦
누구든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외모가 아닌 철저히 스펙만 놓고보자면 저 말은 여자에게만 한정됨
보편적으로 남자는 본인보다 스펙 잘난 여자를 싫어함 스펙 잘난 "예쁜" 여자를 지 트로피로 데리고 다니는 걸 로망삼지
@반박충 왜 본인이 재벌이 되는게 아닌 재벌 3세가 본인에게 목매는 게 판타지인데? 여자의 야망은 타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성취할 수 밖에 없게끔 거세되어왔다는 방증으로 밖에 안보임
본인의 욕망이 거세당한 줄도 모르는 여자들이 태반임
기혼감성이여서 그렇지뭐 ㅋㅋㅋㅋㅋ 독자층에 그런감성사람들이 개많고 아닌사람들이 한줌임… 기혼감성 = 남편지위에 자아의탁 미쳣음
로판안보지만 파워n으로 여주 입장에서 나보다 낮은 신분은 싫을거같긴해 ㅋㅋ
엄청 잘생겨봐야 돈없으면 현실로 돌아오게될거같은ㅋㅋ
근데 난 강남순 처럼 능력이 넘사면 커버가 가능한듯ㅋㅋ
감정 이입해서 대리 만족해야되니까
여자들 어릴때부터 신데렐라 서사 로맨스 주입되기도 하고
결혼해서 휴직하고 싶다 시간제하고싶다 애기가져서 휴직하고싶다 이런마인드인듯~ 남자입에서는 한번도 못들어봣는데 내주위 기혼친구들 입에달고살아 ㅜ 진심으로 원하는거까지는 아니고 그냥 휴직하고싶다~ 이런 느낌일수는 잇지만 입에꺼내기도 싫은 그말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마인드?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여성의 본능이라고 해야하나. 사냥으로 생존하던 시절 강한 수컷 곁에 있어야 살아남고 보호받으니까. 동물의 세계도 그렇듯 생존과 번식을 위해 우두머리 유전자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암컷의 dna가 쭉 이어져 오는 것.
사냥으로 생존ㄴㄴ 채집위주로 살았대
남성향도 남자가찐따임
여자는 상향혼이 아니면 남자 만날 이유가 없으
사람은 기본적으로 신분상승의 욕구가있음 게다가 내가 능력없어도 누가 한순간에 날 벼락부자나 권력자로 만들어줄수있으면 개꿀아님? 그래서 그런거라생각
여자가 지위가 더 높으면 굳이 남주가 필요없어
아니 나보다 딸리는 남자 만나면 그게 판타지인가요? 당연 평범한 내가 우주대스타 아이돌과 결혼을?! 이거나 왕자님과 결혼을?! 해야 도파민돌지 내가 다가졌는데 찌질한 평범 한남충 만나서 무슨 재미를 누리나요
제말이요...
ㅋㅋㅋㅋㅋㅋㅋ맞음
남성향도 남자가 개 찐딴데 여자 엄청 붙음ㅋㅋ
걍 현실 도피같애
왜 여성향만 이래? 할 일은 아닌 듯ㅋㅋㅋ
사랑받는 나....에 취하고 싶어해서 그런거라 생각함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