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Captain! My Captain! By Walt Whitman(Excerpt)(註1)
아, 船長님, 우리 船長님 – 월트 휘트맨 지음(일부 발췌)
O Captain! my Captain! rise up and hear the bells;/ Rise up-- for you the flag is flung-- for you the bugle trills;/ For you bouquets and ribbon'd wreaths--for you the shores a-crowding;/ For you they call, the swaying mass,
their eager faces turning;/ Here Captain! dear father!/ This arm beneath your head;/ It is some dream that on the deck, / You've fallen cold and dead./
아! 船長님, 우리 船長님, 일어나 저 종소리를 들어보셔요. / 어서 일어 나셔요 – 船長님을 위하여 국기가 휘날리고 나팔소리가 울립니다. / 船長님을 위하여 꽃다발과 리본 달린 花環들 –- 그리고 海岸에 모여든 人波들;/ 船長님을 위하여 저들, 動搖하는 무리들은 절규합니다. 그 열망하는 표정을 돌리면서…… / 여기요, 船長님! 존경하는 國父님! / 이 팔을 船長님 머리 밑에 괘오니……/ 정말 이건 꿈입니다. 船長님께서 갑판 위에/ 쓰러지시어 싸늘하게 돌아가셨다니…/
(註1) 이 英詩는 3 聯(verse)으로 되어있고 여기에는 그 둘째 聯(verse)를 紹 介한다. 이 詩는 Walt Whitman 이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암살 당하자 그를 추모하는 미국인들의 심정을 읊은 追慕詩 이다.
※Rhyme: a b c c d e f e
(Walt Whitman 1819.05 – 1892.03.) 미국의 시인, 수필가, 언론인 그리고 휴매니스트. 뉴욕 롱 아일랜드 출생. 그의 시집, Leaves of Grass 가 유명하다. 오늘날 미국의 가장 유명한 시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옮긴 이의 군소리) 1979년 10월 26일 저녁 박정희 대통령은 흉탄으로 운명하였다. 나는 감히 그분의 죽음을 이 英詩를 독자들에게 소개함으로 오늘날 우리의 처지와 형편을 음미해 볼 기회를 갖고자 한다.
그는 진실로 대한민국의 근대화, 경제부흥을 이룩하였고 국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과 자신감을 갖게 한 “大韓民國 號의 위대한 船長”이었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과 국민전체를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게 하는 뛰어난 지도력과 역사적 통찰력을 갖은 위대한 선장의 환생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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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말에... 그분의 죽음을 추모 하면서......雅齋 정철 jungchrl@unitel.co.kr)
故 朴正熙 大統領 國葬 永訣式
La Marche Funèbre De Napoléon 帝王의 葬送 行進曲 - Adolphe Adam 作曲
Adolphe Adam – 프랑스 작곡가(1803.07.24.–1856.05.03.)
(발레곡 “지젤” 성탄캐롤 “오 거룩한 밤” 작곡자) 나폴레온 장례식 날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유고는
그의 시집 “빛과 그림자”에 아래의 구절을 기록하였다. Ciel glace ! soleil pur ! Oh ! brille dans l’histoire !
Du funebre triomphe, imperial flambeau !
Que le peuple a jamais te garde en sa memoire
Jour beau comme la gloire, Froid comme le tombeau. 차디찬 창공이여! 해맑은 태양이여, 아 역사 속에서 찬연히 빛나누나 !
개선의 장례식이여, 조국의 횃불이여!
국민의 추억 속에 그대를 영원히 간직하리.
영광처럼 아름다운 날이여, 무덤처럼 차가운 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