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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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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인터넷 쇼핑, 자식에게 부탁하기 미안해”
Almondflake 추천 0 조회 33,930 23.10.28 19:3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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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8 19:36

    첫댓글 우리엄마도 맨날... 그래서 쿠팡만 써..... ㅠㅠ 네이버페이로 쇼핑하고 이런거 알려줘도 복잡하다고 쿠팡에서 모든걸 사..

  • 23.10.28 19:37

    엄마 미안,,🥹

  • 23.10.28 19:40

    엄마미안… 맨날 ㅠ잘안알려주고 읽고 하라고 씅냄 ㅠㅠㅠ

  • 23.10.28 19:40

    진짜ㅜㅜ 어른들 사용하기 어려워해서 속상혀

  • 23.10.28 19:44

    울 엄마 필요한거 다 나한테 말하시는데ㅋㅋㅋ 핫딜로만 사드리니까 엄청 좋아하시고 나도 가끔 용돈 받아서 좋음ㅋㅋ

  • 23.10.28 19:46

    그래 배우시오 언제까지 어렵다고 피할순 없지!!! 화이팅 부모님덜

  • 23.10.28 19:50

    엄빠 스스로 잘 사긴하는데...쿠폰이나 혜택 다 못챙겨서 최저가보다 항상 비싸게 사 ㅠㅠ

  • 23.10.28 19:54

    난 내가 엄마랑 동네 어르신들꺼 다해주는데..다들 하시는 말씀이 자녀들한테 부탁은 미안하다 혹은 해준다 해놓고 한참 기다려야한다고 ..그러더라..

  • 23.10.28 20:01

    엄마한테 쿠팡쓰는 법 알려주니까 엄청 편하게 이용 하시더라ㅠㅠ카드 미리 등록해두고 몇번만 주문하는법 반품하는법 반복해서 직접 하게 해보고 알려주니까 진짜 쉽게 하더라고ㅠㅠ

  • 23.10.28 20:10

    울엄마는 가르쳐주니까 이젠 잘하셔 좀 찾기어려운 것만 부탁하시고 다른 건 알아서 척척

  • 23.10.28 20:30

    엄마보면 쿠팡 카드 등록해주니깐 필요한거 이제 잘사더라ㅋㅋ 인터넷뱅킹도 척척임

  • 23.10.28 20:42

    해주는 게 나아 혼자 하려다가 보이스피싱 당하는 분들도 꽤 있다 평소에 되게 잘 다룬다고 생각하던 분들도 당하는 게 보이스피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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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28 21:06

    동사무소서 백날 정보화교육 하더라

  • 23.10.28 21:11

    해주기 귀찮은데 내가 주문하는게 낫겠더라 저번엔 웬 조잡한사이트에서 옷 주문해달라고 해서 봤더니 사기사이트더라고;

  • 23.10.28 21:43

    근데 한두번은 돕는게 맞다규 생각하는데 계속해서 해주는게 왜이렇게 귀찮은지ㅜㅜ 배우려는 의지가 없으니 매번 나한테 시키고 나는 연말정산도 회사안다니는 내가 매년 공동인증서 받아주고 다 해줌 ㅠ 진짜 나도 처음부터 잘하지 못햤는데 배우려는 의지없고 난 잘 못해서 해줘 마인드가 심하니까 귀찮기도 함

  • 23.10.28 21:54

    인터넷 뱅킹은 억지로 알려줬는데 잘 쓰시는 중! 앱 까는거랑 전체적인 세팅은 내가 하고 이용 방법만 알려드림. 물건 사는건 최저가 따져야 되니까 내가 삼.

  • 23.10.28 22:01

    쿠팡 자동결제까지 다 알려줬더니
    자꾸 쿠팡와우 상품 주문해서 자동가입됨...자주 주문하지도 않는데ㅜ
    로켓배송은 2만원이상 해야하는 거니까 잘 보고 주문하라 해도 어느 샌가 보면 쿠팡에 오천원씩 빠져나가고있고..

  • 23.10.28 22:19

    난 엄마 알려주는거 좋음 🥹 내가 엄마한테 알려주고 가르쳐줄 수 있는게 몇이나 있겠어

  • 23.10.28 22:38

    난 좋아
    아빠가 나한테 쿠팡에서 뭐 사달라고 해서 대리 구매 하면 내가 산 돈에 몇배로 아빠가 돈을 주거든
    가르쳐주면 가르쳐줬다고 용돈 줌ㅋㅋ

  • 23.10.28 22:40

    가슴이 찢어져.......

  • 어렷을땐 알려주면 까먹구 자꾸 나한테 부탁하는게 너무 화낫는데
    요즘은 그냥 내가 해드려 화안내고 좋게 해드려도 되게 미안해 하시는게 맘이 안좋아.. ㅠㅠ
    진짜 붙잡고 몇번을 알려줘도 너무 어려우신가봐ㅠㅠ 그래서 이제는 걍 결제해드리면서 계속 다시 설명해주고 내앞에서 혼자 복습도 하시는데도 나없이 혼자 하려면 잘 안되시나봐..ㅠㅠ

  • 난좋아 ㅎ맘약에 7맘원짜리사몀 엄마가 10만원 입금해쥼 ㅎㅎ

  • 23.10.28 23:08

    난 전혀 안 귀찮긴 한데 모부님도 계속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가르쳐드리는 중

  • 23.10.28 23:46

    나도 귀찮아서 날잡고 가르쳐줄까 했는데,, 상세페이지 잘 못보고 옵션 제대로 못시킨다거나 잘못눌러서 결제하거나 할까봐 그게 더 불안해서 그냥 내가 시켜주는중 ㅠ 이거 몇개로 무슨색 사는거 맞지??? 라고 확인해주고 주문해줌 ㅠ

  • 23.10.29 10:32

    울 엄마가 네이버, 쿠팡 할 줄 알고
    아빠는 나한테 가끔 부탁해ㅋㅋㅋㅋㅋㅋ
    편하다는걸 이제 알게된 듯ㅋㅋㅋㅋ
    (뮤조건 실물보고 사는 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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