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새로운닋네임)
쿠션어 자체는 미국인도 쓰고 프랑스인도 쓰고 일본인도 씀
이걸 회피하고 결단력 부족이라고 생각하는 상사들이 가끔 있음문제는 ~예요! 이렇게 말할줄 알게됐을때"확실해? 니가 다 책임질 수 있어?"라고 다시 꼽줌사람말투로 꼬투리 잡는 사람들은 다른사람이 확신에 차서 말했을때 틀리면 그것도 또 꼬투리잡는 인간들임
울엄마가 저말투 쓰지말래서 안씀
서비스직인데 확답했다가 개개개개개ㅐ개개개개객 컴플걸린적잇어서 절대 확답안함
저렇게 안쓰면 싹아지 없다고 욕먹어요ㅠ
앗 나는 내가 꼽줬던적있는데 환자 인계받는데 보호자한테 확인됐냐고하니까 된 것 같습니다 라고하길래 ??여서 선생님이 하신거냐 물어봤더니 그런거같대ㅜㅋㅋㅋ 아니 본인이 한거면 한거지 본인이 확인한거같은건뭐야 근데 결국은 확인안됐었음 직장도 직장나름…
학문이랑 현실은 다르지 쓰고 싶어서 쓰는 게 아닌걸 ㅋㅋ
근데 옛날에는 저 말을 안썼으니까 사회생활 오래한 사람들은 ‘갑자기’ 왜 이렇게 쓰지? 라고 느낄 수 있지 ㅋㅋㅋ90년대랑 00년도 초반에는 안씀
초등학교 2학년때 선생님이 자기 감정이나 행동이나 원하는건 ~인것 같아요라고 말하지 말고 명확히 말하라고 가르쳐줌. 그 여파로 의식적으로 직장에선 -인 것 같다라는 한 발 물러난 것 같은 표현 보단, 대체어 쓰랴고함. -로 보여집니다/해석됩니다/판단됩니다/추정됩니다/기대됩니다 등등.. 같은 의미어도 뭔가 또렷하게 의사 전달을 하는 느낌을 주려고 노력함 쉽진 않음..
저렇게 안하면 내가 뒤집어씁니다 나도 안쓰고싶음 ㅎㅎ
그러다가 일터지면 니가 맞다매 왜 확신했어?ㅡㅡ ㅇㅈㄹ하면서 아득바득 내 탓으로 몰아가는 인간이 있어서 방어적으로 말하게 됨..ㅆㅂ왜꼽주ㅏ
친구들이랑 얘기할 땐 안 쓰는데 회사에선 쓰게 되더라 ...
외국인들이랑 일하는데 맨날천날 it seems like앞에 붙혀씀 ㅋ
울엄마가 저말투 쓰지말래서 안씀
서비스직인데 확답했다가 개개개개개ㅐ개개개개객 컴플걸린적잇어서 절대 확답안함
저렇게 안쓰면 싹아지 없다고 욕먹어요ㅠ
앗 나는 내가 꼽줬던적있는데 환자 인계받는데 보호자한테 확인됐냐고하니까 된 것 같습니다 라고하길래 ??여서 선생님이 하신거냐 물어봤더니 그런거같대ㅜㅋㅋㅋ 아니 본인이 한거면 한거지 본인이 확인한거같은건뭐야 근데 결국은 확인안됐었음 직장도 직장나름…
학문이랑 현실은 다르지 쓰고 싶어서 쓰는 게 아닌걸 ㅋㅋ
근데 옛날에는 저 말을 안썼으니까 사회생활 오래한 사람들은 ‘갑자기’ 왜 이렇게 쓰지? 라고 느낄 수 있지 ㅋㅋㅋ90년대랑 00년도 초반에는 안씀
초등학교 2학년때 선생님이 자기 감정이나 행동이나 원하는건 ~인것 같아요라고 말하지 말고 명확히 말하라고 가르쳐줌. 그 여파로 의식적으로 직장에선 -인 것 같다라는 한 발 물러난 것 같은 표현 보단, 대체어 쓰랴고함.
-로 보여집니다/해석됩니다/판단됩니다/추정됩니다/기대됩니다 등등.. 같은 의미어도 뭔가 또렷하게 의사 전달을 하는 느낌을 주려고 노력함 쉽진 않음..
저렇게 안하면 내가 뒤집어씁니다 나도 안쓰고싶음 ㅎㅎ
그러다가 일터지면 니가 맞다매 왜 확신했어?ㅡㅡ ㅇㅈㄹ하면서 아득바득 내 탓으로 몰아가는 인간이 있어서 방어적으로 말하게 됨..ㅆㅂ왜꼽주ㅏ
친구들이랑 얘기할 땐 안 쓰는데 회사에선 쓰게 되더라 ...
외국인들이랑 일하는데 맨날천날 it seems like앞에 붙혀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