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가 반지 증정식을 1/25 하게 됩니다.
챈들러가 오는 2/19까지 기다리기는 힘들어서, 1/25 미네소타전에서 바레아와 함께 반지전달식을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큐반은 바레아와 반지전달식을 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큐반은 사업가라 배너올리는 것과 반지 증정식을
따로 하는 것이 티켓파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댈러스로서는 백악관 방문 이후에 한번 더 스팀팩을 맞는 것입니다.
- 댈러스의 벤치는 리그 최강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식스맨 제이슨 테리는 최근 2경기 19점, 59%필드골을 평균 기록했습니다.
최근 5연승동안 댈러스의 벤치의 성적입니다.
새크 : 68점, 38리바운드(6공격), 7도움, 9범실, 3스틸, 2블럭, 2피블럭, 49%필드골, 55% 3점, 70% 자유투
밀워키: 55점, 29리바운드(6공격), 11도움, 11범실, 6스틸, 5블럭, 1피블럭, 47%필드골, 36% 3점, 71% 자유투
보스턴: 35점, 11리바운드(3공격), 6도움, 4범실, 6스틸, 1블럭, 1피블럭, 52% 필드골, 40% 3점, 43% 자유투
디트 : 42점, 20리바운드(4공격), 12도움, 7범실, 3스틸, 1블럭, 2피블럭, 46%필드골, 10% 3점, 70% 자유투
뉴올 : 53점, 17리바운드(3공격), 11도움, 8범실, 6스틸, 1블럭, 55% 필드골, 50% 3점, 44% 자유투
- 5경기동안 맵스의 벤치는 평균 50.6점, 23리바운드(4.4공격), 9.4도움, 7.8범실, 4.8스틸, 2블럭과 더불어
불타는 슛팅으로 필드골 48%, 3점 49%, 자유투 63%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올시즌 리그벤치의 평균 기록 1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득점 1위(댈러스 46.1), 리바운드 1위(유타 19.2), 도움 1위(덴버 10.7), 스틸 1위(덴버 5.2), 블럭 1위(유타 3.5),
범실 1위(뉴욕 3.5), 공격리바운드 1위(유타 6.2), 필드골 1위(덴버, 50.1%), 3점 1위(시카고 50.6%)
- 댈러스의 3D 플랜이 이제 외부에까지도 인지되기 시작됐습니다. 몇몇의 리그 GM들은 댈러스가 데론과 하워드를
얻을 수도 있다고 믿는다는군요. 일단 하워드가 뉴져지로 오지 않으면, 뉴져지는 데론윌리암스를 트레이드할 것이랍니다.
하워드는 잘 모르겠지만, 데론 윌리암스는 댈러스로 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 댈러스 내부에서는 숀 매리언이 아직 보여주는 것이 많아서 트레이드가치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비되고
플로터/포스트업에다가 3점까지 40% 쏘기시작하는 매련은 리그 내 어린 팀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이건 도니넬슨의 얘기가 아니라, LA지역의 두 GM에게서 나온 얘기입니다. 매리언은 36세까지 2년, 1800만불의 계약이
남아있습니다.(올해 5월에 34살을 찍는 매리언입니다.)
- 오돔은 올 시즌 아예 농구를 관두려고 했었다는군요. 거의 그럴 뻔 했답니다. 친구들이나 클로에 카다시안 때문은
아니고 24살짜리 사촌이 살해당했고, 오돔이 타고 있던 차가 오토바이를 치면서 10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네요. 오히려 이런 힘든 오돔을 구원해준 것은 아내인 클로에 카다시안...직장폐쇄도 있고 해서
아예 휴식을 가지려던 그는 아내의 위로에 에너지를 얻었답니다.
- 이제 오돔은 그의 커리어 13시즌 중 11년을 보냈던 LA로 원정을 더납니다.
덕 노비츠키는 힘든 마음으로 LA로 가는 오돔을 격려하며, 자신은 오돔이 기립박수를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 한편 칼라일은 레이커스에서 파워포워드로 95%의 시간을 뛴 오돔에 대해댈러스에서는 스몰포워드로 뛸 수 밖에
없음을 얘기했습니다. 오돔,매련,노비,카터가 포워드의 출장시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스타급 선수들에게는
출장시간이 적을 수 있지만, 매 경기 다재다능함과 체력, 에너지로 나서는 댈러스의 포워드진에 모든 팀이 압도당할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 빈스카터는 벤치에서 나오더라도 선발의 마인드를 가지고 뛰겠다고 했습니다. 역시 카터도 밀워키전 16점(70%필드골),
새크라멘토전 16점(75%필드골)을 기록했습니다.
- 이천원군의 수비가 칼라일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천원군의 긴팔이 위력적이기는 하네요.,
- 큐반은 아직 댈러스가 향상될 여지가 많다고 얘기했습니다. 최근 5연승 중 득실마진은 +15, +14, +5, +26, + 39입니다.
- 마크 큐반은 올시즌은 스탯같이 전통적인 선수평가기준이 쓸모 없을 것이라 얘기했습니다. 9일동안 7게임을 하는
미친 경기일정때문에 선수들의 출장시간을 제한하기 때문일 것이라고요. 칼라일 감독도 모든 선수가 코트에서는 지칠 때까지
뛰고 바로 체력이 회복된 선수로 교체하는 차륜전을 펼칠 예정이랍니다. 매 초, 매 분마다 선수들에게 최고의 에너지와
집중력만을 요구할 것이랍니다.
- 댈러스는 새크라멘토전에서 전반 최소실점(23점), 경기당 최소실점, 최소 필드골 허용(25.6%)의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전 기록은 1999년 3월 13일 신생 밴쿠버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24점 실점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새크라멘토가 최종적으로
25.6% 필드골을 기록했지만 전반에는 17.4%였습니다;;
- 댈러스는 100점 기록하기도 힘들어하지만, 역시 100점 허용도 하지 않습니다. 최근 10경기 8승2패의 성적동안 어떤
승리때도 90점 이상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 칼라일은 이번 시즌 벤치와 에너지가 우승의 Key라면서 에너지와 경쟁심, 수비와 리바운드에 주력하려고 한답니다.
하지만 에너지와 경쟁심은 하나라면서 팀의 멘탈을 계속 높은 수준으로 관리할 것이라네요
- 키드옹은 등 부상으로 일주일 쉰 이후에 매우 컨디션이 좋다고 했습니다. 29분동안 100%필드골 5점, 6도움, 6스틸을
기록했죠. 원래 밀워키전 출전도 가능했으나 코치진들은 LA 트립에 앞서서 키드를 혹사시킬 생각이 없었다네요.
- 라마 오돔과 마히미 콤비가 강력하죠. 어제 새크전에서도 15-1 Run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오돔의 카터를 향한 눈빛
페이크와 바로 이은 패스, 마히미의 벼락 앨리웁은 정말 명장면이었습니다. 오돔의 천재성이 빛났죠.
- 팀이 5일간 4경기를 스윕한 경우는 2008-09시즌 이후 272번 중 12번에 지나지 않습니다.
작년에 디트/오클, 샌안/마이애미를 스윕했고 이번에는 디트/보스턴, 밀워키/새크전 을 스윕했습니다.
- 스테판잭슨이 댈러스보고 Xucks라는 표현을 썼지만, 노비츠키는 그게 스테판 잭슨의 캐릭터와 게임일 뿐이라며
과잉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코트위에서는 반지에 대한 얘기도 하고 요즘 어떠냐는 얘기도 하고 그랬다네요.
- 헤이우드는 시즌 초반 2경기는 댈러스가 댈러스답지 않았다는군요. 앞으로 기록을 평가할 때는 첫 두경기는 빼겠습니다.
댈러스는 90점 이하로 실점할 때 8승 무패입니다.
- 션윌리암스의 가세로 최근 레전드의 성적은 3승 3패입니다. 션윌리암스는 D리그 28분동안 15.3점, 9.6리바운드(3.6공격),
1.7블럭, 0.4스틸(49.4% 필드골, 69% 자유투)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D리그의 챈들러와 같은 수비범위와
높이를 보여주지만, 이상한 포스트업과 점퍼를 던질 때가 많습니다 ;;; 아마 NBA에서 이런 모습을 보였다면
당장 방출됐을텐데...암튼 당분간 트레이드가 있기 전까지는 D리그에서 몸을 만들고 있게되겠네요.
- 제이슨 키드의 복귀로 DOJO, 도미닉 존스는 D리그 텍사스팀으로 다시 내려갔습니다. 가비지 타임에 4분정도를 뛴
DOJO는 1.8점, 0.9리바운드를 마크하고 있으며 40%의 필드골을 기록중입니다. 프리시즌에는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점점 모리스 에이거화되는 듯 합니다. 도죠는 D리그에서 10게임, 38분, 18.7점, 5.2리바운드,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경기감각 회복하고 누군가 트레이드가 된 이후에 봅시다. 레전드는 이번 주 목요일 경기를 가집니다.
첫댓글 좋은 글 잘봤습니다 +_+ 역시 맵스소식은 그랜트님...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잘봤습니다~ 역시 우리는 벤치로 먹고 사네요
ㅎ ㅏ 올해 노비츠키 평득20+ 못하려나요 ㅜㅜ;;
오덤이 그런일들이 있었군요...정말 많이 힘들었겠어요ㅠ
개인적으로 다가오는 레이커스전에서 레이커스가 라마오덤을 보낸것이 얼마나 공수 양면에서 후회할만한 틀드엿는지 단단히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비ㅡ가솔ㅡ바이넘은 여전히 무섭고 탈탈 털리겠지만... 오덤이 없는 레이커스에 대한 두려움은 과장 조금 보태서 반으로 줄었습니다.
몇가지 더 경기를 보면 마히미의 리바운드 장악력은 좋습니다. 그리고 테리-카터-오돔-노비가 패러미터에 포진했을 때 마히미처럼 받아먹어주는 선수도 없죠. 그런데 가만히 보면 브렌던 이천원, 롸이트나 션윌도 그 정도는 받아먹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히미가 미들점퍼 옵션이 있지만, 이천원은 더 좋고, 롸이트는 훅슛이 있죠. 게다가 마히미는 스크린을 서면서 빨리 픽앤롤을 하려고 하다가 쓸데없는 파울이 많아요. 그래도 마히미가 트레이드 가치를 많이 높였습니다. 반면, 보브아는 빠르긴 하고, 새크전에서 본 것처럼 돌파도 할 수 있는데, 지금은 댈러스에서 3점슛터정도의 역할만 하고 있어 아쉽습니다.
보봐의 문제점은 누군가 스크리너를 서줬을때 본인이 볼이 있으면 어느 타이밍에 픽앤롤을 해야할지 픽앤팝을 해야할지 그냥 뚫을지 슛을 할지 너무 선택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생각이많아요 ㅠㅠ;;
그리고 매리언의 가치는 실로 크다하겠습니다. 매련하고 카터, 노비츠키정도밖에 포스트업을 하는 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매련은 막을 수 없는 훅슛과 플로터가 있다는 것이 참 괜찮네요. 컷인도 잘하고. 아마 오돔이 없어도 댈러스에 별 영향이 없을 수 있으나 매련이 없으면 게임 공수에서 많은 부분이 불편할 것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희도 오덤은 잘 할꺼라 믿습니다. 멘탈이 섬세한 만큼 레전드들이 많은 댈러스가 그나마 오덤에게 편할꺼라 생각합니다.
오돔 힘내라" ㅠㅠ
오덤은 분명히 아픔을 딛고 다시 올해의 식스맨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스테판 잭슨은 뭔가요.
경기때 트러블좀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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