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심장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을 받기 전에 보호자인 어머니는 의사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다 받았다. 어머니는 딸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딸의 손을 잡더니 자신의 따뜻한 손을 느껴보라고 했다. 그리고는 딸에게 이야기했다. “얘야, 내일 수술을 하게 되면 너는 수술을 하는 동안은 기계에 의지해서 살아있게 될 거란다. 그리고 수술이 끝나면 회복실로 옮겨서 의식을 회복하게 될거야. 그런데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여섯 시간은 걸린다구나. 그동안 너는 움직일 수가 없을거다. 의식은 완벽하게 깨어 있는데 말할 수도, 움직일 수도, 심지어 눈을 뜰 수도 없다는 구나. 하지만 걱정말아라. 내가 너의 손을 꼭 잡고 곁에서 절대 떠나지 않고 그 여섯 시간 동안 너를 지켜줄테니.” 예정대로 수술은 잘 되었고, 어머니는 자신의 따뜻한 손으로 딸의 손을 꽉 잡은 채 여섯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딸은 어머니의 온기를 가슴 가득히 느낄 수가 있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절박감과 고통이 밀려오더라도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의 손을 잡아주시고 놓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절망속에서도 예수님은 따뜻한 손으로 나를 잡아주십니다.
주님은 언제나 당신의 손을 놓지 않고 잡아주고 계십니다. 혹 당신이 주님의 손을 놓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
막 1:31 주께서 오셔서 여인의 손을 잡고 일으키시니, 열병이 즉시 그 여인에게서 떠나가고 여인이 그들을 섬기더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위로의 하나님 성경 : 창 46:1-7
곤경에 처했을 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당한 처지를 알리고 위로 받기를 원한다. 그래서 의지할 만한 분을 만나서 위로를 받으려한다. 그러나 때로는 위로를 받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의 상처를 입는 때가 종종 있다. 그것은 사람이 진정한 위로자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치고 곤한 자의 위로를 주시는 분은 오로지 하나님 한 분뿐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위로 하실까 첫째, 위로의 하나님은 약속을 확인시켜 주신다. 3절에 보면 애굽에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실 것이다 고 야곱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신다. 오늘날 우리가 고통을 받는 원인을 분석해 보면 약속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기 때문에 받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사실 약속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갈등도 많고 고민도 많다. 이럴 때 가장 좋은 위로는 왜 확신이 없느냐고 질책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다시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바울이 대적에게 고난을 당할 때 행23:11에 보면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 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 하여야 하리라는 약속을 확인시켜 주심으로 바울에 큰 위로를 받았다. 오늘 우리도 고난 당하는 자를 위로 할 때 단지 듣기 좋은 말만 할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찾아 확인 시켜 주어야 한다. 이 시간 이후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부드러운 음성을 듣는 자가 되어 매순간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면서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란다. 둘째, 위로의 하나님은 갈 길을 인도하신다. 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갈 길을 인도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이처럼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인생에게 있어 가장 좋은 위로는 하나님께서 갈 길을 인도하시는 것이다. 사람의 인도를 받으면 좋은 곳으로 가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헤어날 수 없는 구렁으로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기도 하지만 결국은 푸른 초장이 있는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시23:1-4).
출33:12-16에 보면 모세는 이런 사실을 일찍 깨달았기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지 않으면 백성을 이끌고 가지 않겠다 는 비장한 결단을 하고, 간절한 기도를 통해 결국 하나님께서 친히 가시겠다는 응답을 받아 내고야 말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의 인도함 가운데 위로를 받고 안식을 누리려고 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사람은 한치 앞의 일도 알 수 없는 우매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인도 함 속에서만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오늘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위로를 얻으려고 하는가 아니면 사람의 인도 함 속에 위로를 얻으려고 하는가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셋째, 위로의 하나님은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야곱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소원을 기꺼이 들어 주시겠다는 놀라운 위로의 말씀을 주신다. 나이 많은 야곱에게 소원이 있다면, 많은 큰 재산을 모아 부귀 영화를 누리며 고귀한 명예를 얻어보려는 것이 아닐 것이다. 오직 그의 소원은 그가 채색 옷을 지어 입힐 정도로 사랑했던 요셉, 다른 자녀들의 질투심을 유발하기까지 하면서 사랑했던 요셉을 다시 한번 보기만 하고라도 죽었으면 원이 없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야곱의 마음을 이미 아시고 그의 유일한 소원을 들어 주시겠다고 위로함을 주신다. 진정 인생에 있어서 맛 볼 수 있는 마지막위로는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자비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경건한 제사장 부부인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 그들의 소원을 들어 주사 세례요한을 낳게 하셨던 것이다(눅1:5-25). 또한 의롭고 경건한 시므온과 안나에게 아기 예수님을 직접 만나 뵙고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위로 하셨다(눅2:25-35) 이처럼 인간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실 분은 하나님 밖에는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약속을 확인시켜주시고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 주시며,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위로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생활하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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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