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 북항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21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 북항의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보고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동조합, 북항 부두운영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삼일회계법인-중앙대 컨소시엄의 용역 수행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한 착수보고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해당 용역은 인천 북항의 지속적인 물동량 감소 추세에 따른 부두운영사의 경영악화를 극복하고 항만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운영사 및 관련 기관들이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진하게 됐다.
○ IPA는 용역이 수행되는 8개월 동안 ▴인천 북항 운영·개발 현황 분석 ▴운영효율 개선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도출 ▴현안 분석 및 해결방안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담아 올해 1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금번 용역은 인천 북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차질없이 용역을 수행하여 관련 업·단체를 위한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