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장례식장은 좀 더 저렴하고 상조 없어도 장례식장 가면 연계된곳 소개시켜줌 ..회사에서 장례물품 지원 가능한지 꼭알아보고 신청해 난 전날 6시쯤 신청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와있더라 난 전부 해서 1000만원 안들었음… 물론 제일 작은 호실 + 우리는 100% 나랑 동생들 손님이라 손님 적음 이긴함 그리고 장지도 우리는 시에서 하는 납골당으로 가서 가격이 저렴했음
손님이 많은 집안의 경우 장례식장에서 주는 기본음식+음료 먼저쓰지말고 상조에서 나오는걸로 내드리고 요즘은 낱개로 정산 많이 해줘
장례식장 근처에 편의점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 잠깐 큰마트에서 슬리퍼 믹스커피나 간식류 같은거 사오면 좋아. 밥 안드시는 분들 간단하게 드실용도 (장례식장에서는 원칙상 외부음식 사오지말라 하지만 몰래 다 들고 오고 아니면 사두고 상조업체 도우미 오시거든 그분들이 가져온것처럼 들고와달라고 하면 가능한데 식구 많으면 이렇게 해야함)
특히 내 가족상이면 숙소에 들어가기 힘들 수도 있고 부의금 열쇠는 꼭 상주본인 챙기기 계속 절해야하니까 피로회복제랑 파스 챙겨둬 다음날 몸살온다
첫댓글 무조건 비싼 음료들 숨겨.. 까는 순간 돈이야 뒤로 다 빼놔.. n번 장례식 겪어보니 바로 냉장고부터 확인하게 되더라..
아 글 읽다보니 생각났는데 형제자매 중에 트러블 메이커 있다면 꼭 방명록?이랑 대조해서 돈 딱딱 나눠^^... 말 존나 나오고 그걸로 후에 또 싸운다 ㅎㅎ
@이게될랑가? 그리고 성당 다니는 자매님들 있다면 고인분이 세례 받은 상태면 성당에서 지원나오니 알아두면 좋습니다.. 세례안받았다해도 병상중에 받기도 가능하니 미리 받아두세요.. 상조회사 없는경우 진짜 큰 도움 됩니다..
와 나 외동이라 진짜 도움돼ㅠ
부친장례였고 부친 지인 0명 내지인100%이면서 당일상조도움받은게 1400만원이였어
음료 주류는 최근은 낱개정산은 됐지만 혹시모르니 물어봐 꼭
운구인원 없으면 모집 안해도 돼 사람없으면 장례지도사가 사람 모아서 들어줌 !
꼭 알아야 하는데 왠지 몰라도 괜찮았으면 하는 일들이네... ㅠㅠ.... 정독했어......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나 하나 사는것도 벅찬데 부모님 가시는 길도 당연히 해야하는거지만 벌써부터 비용에 순서에.... 숨막혀
음료 주류 다 낱개 정산 가능했어
식기류(집게 쟁반등) 담요 등 내가 결제 했기때문에 다 챙겨올 수 있음
지방의 경우 화장지원금 돌려 받을 수 있는 곳 있으니 주민센터에 물어봐!
수의 안하면 섬유에 따라 화장시 눌러붙고 제대로 안탄다 재가 이상하다 뭐 이런 얘기하던데...다 상술이었나
솔직히 상술이라고 봄.. ㅎㅎ... 아빠네엄마 갈때 꽃신 신겨야된다 패악질한 새끼때문에 꽃신 신겼는데 그거 신겼다고 뭐 좋은것도 없더라
의료원 장례식장은 좀 더 저렴하고
상조 없어도 장례식장 가면 연계된곳 소개시켜줌 ..회사에서 장례물품 지원 가능한지 꼭알아보고 신청해 난 전날 6시쯤 신청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와있더라
난 전부 해서 1000만원 안들었음…
물론 제일 작은 호실 + 우리는 100% 나랑 동생들 손님이라 손님 적음 이긴함
그리고 장지도 우리는 시에서 하는 납골당으로 가서 가격이 저렴했음
손님이 많은 집안의 경우 장례식장에서 주는 기본음식+음료 먼저쓰지말고
상조에서 나오는걸로 내드리고 요즘은 낱개로 정산 많이 해줘
장례식장 근처에 편의점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 잠깐 큰마트에서 슬리퍼 믹스커피나 간식류 같은거 사오면 좋아. 밥 안드시는 분들 간단하게 드실용도 (장례식장에서는 원칙상 외부음식 사오지말라 하지만 몰래 다 들고 오고 아니면 사두고 상조업체 도우미 오시거든 그분들이 가져온것처럼 들고와달라고 하면 가능한데 식구 많으면 이렇게 해야함)
특히 내 가족상이면 숙소에 들어가기 힘들 수도 있고 부의금 열쇠는 꼭 상주본인 챙기기 계속 절해야하니까 피로회복제랑 파스 챙겨둬 다음날 몸살온다
1500+a라니..진짜 저정도 들어????
진짜야 .. 그래서 회사에서 상조물품 지원나오는게 큰 도움 됨 ... 거기서 쓰는 물 젓가락 숟가락 티슈 하나마저 다 돈이야
+커피포트도 챙겨가면 좋더라
어르신들 밥먹고 믹스커피 드시는분들많은데 뜨거운물 받을거면 다른층 식당까지 가야되는데
정수기도 없고해서 놔두면 잘쓰였어
와 생각보다 엄청드네…식대도 포함된 가격이길 바란다…
1번 장례식장 주변 숙소 잡는 거는 잘 생각해야돼 왜냐면 새벽에 지인들와서 조문하는려는데 아무도 없으면???? 완전 띠용 되는겨 장례식장에 대부분 작은방이랑 화장실+샤워실 딸려있는 방 있어 좀 좁지만 거기서 3일 생활하고 씻고 다 해 세면용품은 다 사서 쓸 수 있고
부모님이혼+외동+비혼이라 엄마랑 둘이 사는데 생각만해도 무섭다.....혼자 다 해야하니까
누가 이런거 알려주지 않는데, 이런 글 좋다 평소에 좀 읽어둬야해
나 그래서 자살도 모아둔돈 있어야 할수있다고 생각하니까ㅋㅋㅋㅋ
살게되더라ㅋㅋㅋ돈모아야지..
나 외동인데 결혼안하면 내 장례는 누가 치뤄주는거……? 무섭네
나 막내인데 내 장례 누가 치뤄주냐 조카도 안되면 ㅅㅂ
다시 읽어봐야지 고마워요
다행히 동생 회사에서 상조물품지원 된다니깐 그나마 다행이네...이렇게까지 돈 많이 드는지 몰랐네...
죽음을 생각해야 한다는게 너무 슬프다..
엄마아빠 내손으로 보내드려야 한다는거 생각만으로도 가슴 찢어지는데 어케살지.. 나 못살거 같은데..
기증하는거 신청 해놨는데.. 내 장례는 어떻게 되는건가 싶네.. ㅜㅜ
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으니
이번주 가족상하고 나니 글이 떴네
우린 서울에서 나름 유명한? 장례식장(병원딸린곳)에 85평으로 해서 씻구 잘공간있더라 다해서 1400들었어 조의금은 4배 이상이라 부담은 없었던거같아
숙소는 비추! 갈때 토퍼랑 담요 챙기면 좋아 따로 돈받더라~
새벽에 조문은 거의 안와서 11시쯤 마감하고 담날 10시쯤 준비해서 숙소는 괜찮았어
그리고 화환? 맞나 그거 우린 100개왔는데 장례식장에 개당 8000원에 팔아서 나름 쏠쏠했어(많이 들어오면 추천)
진짜 도움되는 정보다.. ㅠㅠ 북마크 해놓을게!!! 고마워 여샤~~
나중에 부모님 다 보내드릴거 생각하면 도합 3천은 생각해야겠네.. 비용 무슨 일이야. 진짜 막막하다ㅜㅜㅜ
좋은 글이다 고마워 다시 정독해야지
진짜 막막할듯..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