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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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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K장녀장남들을 위한 장례 타래
서지혜. 추천 0 조회 9,931 23.10.29 22:01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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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9 22:06

    첫댓글 무조건 비싼 음료들 숨겨.. 까는 순간 돈이야 뒤로 다 빼놔.. n번 장례식 겪어보니 바로 냉장고부터 확인하게 되더라..

  • 23.10.29 22:10

    아 글 읽다보니 생각났는데 형제자매 중에 트러블 메이커 있다면 꼭 방명록?이랑 대조해서 돈 딱딱 나눠^^... 말 존나 나오고 그걸로 후에 또 싸운다 ㅎㅎ

  • 23.10.29 22:12

    @이게될랑가? 그리고 성당 다니는 자매님들 있다면 고인분이 세례 받은 상태면 성당에서 지원나오니 알아두면 좋습니다.. 세례안받았다해도 병상중에 받기도 가능하니 미리 받아두세요.. 상조회사 없는경우 진짜 큰 도움 됩니다..

  • 23.10.29 22:06

    와 나 외동이라 진짜 도움돼ㅠ

  • 23.10.29 22:06

    부친장례였고 부친 지인 0명 내지인100%이면서 당일상조도움받은게 1400만원이였어

  • 23.10.29 22:07

    음료 주류는 최근은 낱개정산은 됐지만 혹시모르니 물어봐 꼭

  • 23.10.29 22:09

    운구인원 없으면 모집 안해도 돼 사람없으면 장례지도사가 사람 모아서 들어줌 !

  • 23.10.29 22:09

    꼭 알아야 하는데 왠지 몰라도 괜찮았으면 하는 일들이네... ㅠㅠ.... 정독했어......

  • 23.10.29 22:10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나 하나 사는것도 벅찬데 부모님 가시는 길도 당연히 해야하는거지만 벌써부터 비용에 순서에.... 숨막혀

  • 23.10.29 22:10

    음료 주류 다 낱개 정산 가능했어
    식기류(집게 쟁반등) 담요 등 내가 결제 했기때문에 다 챙겨올 수 있음
    지방의 경우 화장지원금 돌려 받을 수 있는 곳 있으니 주민센터에 물어봐!

  • 23.10.29 22:12

    수의 안하면 섬유에 따라 화장시 눌러붙고 제대로 안탄다 재가 이상하다 뭐 이런 얘기하던데...다 상술이었나

  • 23.10.29 22:13

    솔직히 상술이라고 봄.. ㅎㅎ... 아빠네엄마 갈때 꽃신 신겨야된다 패악질한 새끼때문에 꽃신 신겼는데 그거 신겼다고 뭐 좋은것도 없더라

  • 23.10.29 22:15

    의료원 장례식장은 좀 더 저렴하고
    상조 없어도 장례식장 가면 연계된곳 소개시켜줌 ..회사에서 장례물품 지원 가능한지 꼭알아보고 신청해 난 전날 6시쯤 신청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와있더라
    난 전부 해서 1000만원 안들었음…
    물론 제일 작은 호실 + 우리는 100% 나랑 동생들 손님이라 손님 적음 이긴함
    그리고 장지도 우리는 시에서 하는 납골당으로 가서 가격이 저렴했음

  • 23.10.29 22:15

    손님이 많은 집안의 경우 장례식장에서 주는 기본음식+음료 먼저쓰지말고
    상조에서 나오는걸로 내드리고 요즘은 낱개로 정산 많이 해줘

    장례식장 근처에 편의점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 잠깐 큰마트에서 슬리퍼 믹스커피나 간식류 같은거 사오면 좋아. 밥 안드시는 분들 간단하게 드실용도 (장례식장에서는 원칙상 외부음식 사오지말라 하지만 몰래 다 들고 오고 아니면 사두고 상조업체 도우미 오시거든 그분들이 가져온것처럼 들고와달라고 하면 가능한데 식구 많으면 이렇게 해야함)

    특히 내 가족상이면 숙소에 들어가기 힘들 수도 있고 부의금 열쇠는 꼭 상주본인 챙기기 계속 절해야하니까 피로회복제랑 파스 챙겨둬 다음날 몸살온다

  • 23.10.29 22:16

    1500+a라니..진짜 저정도 들어????

  • 23.10.29 22:30

    진짜야 .. 그래서 회사에서 상조물품 지원나오는게 큰 도움 됨 ... 거기서 쓰는 물 젓가락 숟가락 티슈 하나마저 다 돈이야

  • +커피포트도 챙겨가면 좋더라
    어르신들 밥먹고 믹스커피 드시는분들많은데 뜨거운물 받을거면 다른층 식당까지 가야되는데
    정수기도 없고해서 놔두면 잘쓰였어

  • 23.10.29 22:22

    와 생각보다 엄청드네…식대도 포함된 가격이길 바란다…

  • 1번 장례식장 주변 숙소 잡는 거는 잘 생각해야돼 왜냐면 새벽에 지인들와서 조문하는려는데 아무도 없으면???? 완전 띠용 되는겨 장례식장에 대부분 작은방이랑 화장실+샤워실 딸려있는 방 있어 좀 좁지만 거기서 3일 생활하고 씻고 다 해 세면용품은 다 사서 쓸 수 있고

  • 23.10.29 22:23

    부모님이혼+외동+비혼이라 엄마랑 둘이 사는데 생각만해도 무섭다.....혼자 다 해야하니까

  • 23.10.29 22:30

    누가 이런거 알려주지 않는데, 이런 글 좋다 평소에 좀 읽어둬야해

  • 나 그래서 자살도 모아둔돈 있어야 할수있다고 생각하니까ㅋㅋㅋㅋ
    살게되더라ㅋㅋㅋ돈모아야지..

  • 23.10.29 22:37

    나 외동인데 결혼안하면 내 장례는 누가 치뤄주는거……? 무섭네

  • 23.10.29 22:42

    나 막내인데 내 장례 누가 치뤄주냐 조카도 안되면 ㅅㅂ

  • 23.10.29 22:56

    다시 읽어봐야지 고마워요

  • 23.10.29 23:13

    다행히 동생 회사에서 상조물품지원 된다니깐 그나마 다행이네...이렇게까지 돈 많이 드는지 몰랐네...

  • 23.10.29 23:32

    죽음을 생각해야 한다는게 너무 슬프다..
    엄마아빠 내손으로 보내드려야 한다는거 생각만으로도 가슴 찢어지는데 어케살지.. 나 못살거 같은데..
    기증하는거 신청 해놨는데.. 내 장례는 어떻게 되는건가 싶네.. ㅜㅜ

  • 23.10.29 23:44

    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으니

  • 23.10.30 00:03

    이번주 가족상하고 나니 글이 떴네

    우린 서울에서 나름 유명한? 장례식장(병원딸린곳)에 85평으로 해서 씻구 잘공간있더라 다해서 1400들었어 조의금은 4배 이상이라 부담은 없었던거같아

    숙소는 비추! 갈때 토퍼랑 담요 챙기면 좋아 따로 돈받더라~
    새벽에 조문은 거의 안와서 11시쯤 마감하고 담날 10시쯤 준비해서 숙소는 괜찮았어

    그리고 화환? 맞나 그거 우린 100개왔는데 장례식장에 개당 8000원에 팔아서 나름 쏠쏠했어(많이 들어오면 추천)

  • 23.10.30 00:22

    진짜 도움되는 정보다.. ㅠㅠ 북마크 해놓을게!!! 고마워 여샤~~

  • 23.10.30 00:29

    나중에 부모님 다 보내드릴거 생각하면 도합 3천은 생각해야겠네.. 비용 무슨 일이야. 진짜 막막하다ㅜㅜㅜ

  • 23.10.30 01:01

    좋은 글이다 고마워 다시 정독해야지

  • 23.10.30 02:18

    진짜 막막할듯..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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