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조사 기관과 조사 시기에 따라, 업치락 뒤치락. 혼전 ,,,
문성근-김경수새누리후보앞서고,서울 종로 홍사덕, 동대문을 홍준표 모두 야당에게 뒤저,
[여론조사] 문성근-김경수 모두 새누리 후보 앞서
http://www.viewsnnews.com/common/
2012-03-11 22:18:00
경남 김해을과 부산 북강서을에서 민주통합당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밤 <한겨레> 인터넷판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0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남 김해을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관을 지낸 김경수(44) 봉하재단 사무국장이 38.6%, 이 지역 국회의원인 김태호 새누리당 후보가 32.9%를 얻었다. 두 후보의 차이는 오차범위(±4.4%p) 이내인 5.7%포인트였다. '모름·무응답층'은 28.5%였다.
부산 북강서을에서는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인 문성근 후보가 42.8%를 기록해 27.5%를 얻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출신 김도읍 새누리당 후보를 무려 15.3%포인트나 앞섰다. '모름·무응답층'은 29.7%였다
두 지역 모두 20~40대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50대 이상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앞섰다. 정당지지율도 경남 김해을에서는 민주통합당이 32.2%로, 새누리당의 24.6%보다 높았다. 부산 북강서을에서는 민주통합당 30.7%, 새누리당 29.9%로 표본오차 이내였다.
이는 이번 조사에서 휴대전화 표본이 40%(200명) 포함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각 지역 유권자 500명씩을 대상으로 가구전화 RDD(임의번호걸기) 60%와 휴대전화 40%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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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정동영, 이영조에 6%p 맹추격
홍사덕-홍준표 모두 밀려, 양천갑에서도 민주당이 앞서 <H2></H2>
4·11 총선을 30일 앞두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GH코리아>에 의뢰해 9∼10일 수도권 12개 지역구를 조사한 결과 11곳에서 오차범위 내 승부가 펼쳐졌다.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는 민주통합당 정세균 전 대표가 41.5%로 친박 좌장인 홍사덕 의원(40.6%)을 근소하게 앞섰다.
민주당 민병두 전 의원은 43.5% 지지율로 동대문을에 재공천된 홍준표 전 대표를 3.8%포인트 리드했다.
반면 동작을에서는 45.5%를 기록한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민주당 이계안 전 의원(38.3%)을 제쳤다.
친박계와 친노계 대결로 주목받는 도봉을은 새누리당 김선동 의원 44.8%, 민주당 유인태 전 의원 39.1%로 집계됐고 서대문갑의 경우 새누리당 이성헌 의원이 43.5%로 민주당 우상호 전 의원(37.1%)을 이겼다. 경기 군포는 새누리당 유영하 전 인천지검 검사와 민주당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이 37.8%, 35.3%로 접전 중이다.
강남을에서는 새누리당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가 41.3%로, 35.3%를 얻은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을 6%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강남을이 새누리당 텃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차이가 극히 좁혀진 것으로, 뉴라이트 출신인 이영조 후보 공천에 대한 강남 반발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새누리당 텃밭으로 여겨져온 양천갑에서도 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이 38.4%로 새누리당 길정우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35.9%)을 눌렀다.
여·여(女·女)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의 고양일산서와 광명을은 새누리당 김영선 의원과 전재희 의원이 각각 40.8%, 40.3%로 민주당 김현미 전 의원(36.2%) 이언주 변호사(35.7%)를 앞섰다.
서울 중랑갑에서는 민주당 서영교 전 청와대 춘추관장 32.9%, 새누리당 김정 의원이 27.5%로 나왔다.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은 24.3%를 얻었다.
인천 연수는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43.6%로 32.7%에 그친 민주당 이철기 동국대 교수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번 조사는 지역구 당 유권자 500명씩(전체 6천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번호추출(RDD)에 의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