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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질문) 최근 슈카 보신 분 있나요?
[Card*하경우*] 추천 0 조회 2,572 25.01.21 07:48 댓글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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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1 11:07

    @세트오펜스 채팅창 떠나서 윤석열은 계엄하고 이재명은 사법리스크가 있다는 걸 라이브에서 본뒤로는 구취했습니다.
    저게 양비론 아니면 뭐가 양비론일까요.
    .

  • 25.01.21 14:58

    @파이팅아이버슨 솔직히, 저는 문대통령 이후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계속 바라고 있는 사람이지만, '사법리스크'는 있는거 아닌가요? 검찰 놈들이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를 먼지까지 탈탈 털어서 법정에 세우고 조국 대표는 수감까지 되었는데, 이재명 대표도 수감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이재명 대표가 죄가 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검찰부터 사법부 놈들까지 어떻게 나올지 모르고, 그에 따라 이재명 대표가 구속수감될 '리스크'는 있는거니까요. 아마 슈카도 같은 맥락으로 말한 걸로 이해하는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재명은 무죄이지!"라고 우리가 아무리 주장한들, 사법부에서 유죄 때리면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뭘까요? 이번처럼 내란 소요 말고는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을텐데, 충분히 리스크 아닐까 싶네요.

  • 25.01.21 09:33

    슈카코믹스의 경제는 지금 프로는 직원들 몇몇이랑 예능식으로 진행하는거라 정치 얘기도 제법 나오고 오만 얘기 다 하거든요. 거기 보면 국내 정치 관련해서는 아예 큰 제목조차 의식적으로 안 읽는거 같더라고요. 그냥 아예 모르거나 철저하게 그런 컨셉이던가 그렇겠죠. 그리고 일요일 저녁에 라이브면 주제는 다 정해져있을꺼고 그 주제에 관련된 자료 찾아서 마무리 하는 단계일껀데 자기 주제랑 상관없는 뉴스는 못볼수도 있죠. 슈카가 매주 방송하는 분량이 300페이지 정도라는데 경우에 따라선 일요일 하루만에 100페이지씩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나보더라고요. 그런거 생각하면 이게 뭐 이해 안갈 일인가 싶습니다. 근데 정치 관련해서 판단하실꺼면 그냥 슈카는 구독 취소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애초부터 국내정치에는 관심없음, 알지못함, 의견없음 쭈욱 이 스탠스였는데, 실망하실 일 밖에 없겠죠.

  • 작성자 25.01.21 09:40

    넵 저도 슈카 꽤 오래전부터 봤지만, 그냥 영상 옆에 댓글창 보기 힘들어서 안본지는 오래됐어요. 어떤 방송하는지도 알고 있고.. 말씀하신 바도 이해합니다. 요새는 알고리즘에 아예 안뜨는데 보이면 그냥 구독취소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관심을 갖지 말아야지.

    다만, 그 댓글창 관리도 유튜버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그냥 그대로 놔두는 슈카가 그냥 맘에 안들었나봐용.

  • 25.01.21 09:59

    나훈아 전한길 슈카 다 같은 부류입니다
    기계적 중립은 결국엔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최근 언론에서 이 부분 많이 다뤘던거 같습니다~

  • 25.01.21 10:17

    어떤점이 같은 부류인가요? 슈카는 기계적 중립을 표방하고 있고 나훈아-전한길은 그냥 대놓고 자기 의견을 밝혔는데 뭐 묶일게 있나요?

  • 25.01.21 10:48

    @theo 처음에는 나훈아 전한길도 기계적 중립을 표방하다 조금씩 조금씩 커밍아웃을 하다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정도의 차이이지 본질은 같다고 보여져서요. 특히 전한길 강사는 제가 2년 전부터 거의 모든 행적을 비스게에 박제 시켜놨으요 ㅠㅠ

  • 25.01.21 10:53

    @theo 222222 그러게요 시종일관 정치적인 입장을 극도로 피하고 있는데,
    대놓고 얘기하는 사람들이랑 왜 같은 부류인건지...
    이래서 무서워요 한번 뭔가의 이슈에 휘말리면 계속 같은 카테고리로 엮이는게,
    (일전에 어떤 기래기가 이상한 트집한번 잡고나더니 사람들 다 아니라는거 알지만)

  • 25.01.21 11:26

    @버거킹매니아 기계적 중립이라는 단어 자체가 필요에 의해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숨긴다는 의미가 있는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결국 자신의 정치적 색깔이 드러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조공을 통해 어느정도 의견을 표출한 아이유가 아니라, 말도 안되는 계엄과 부정선거 옹호를 한 나훈아-전한길과 묶여 있을까요. 겉으로는 기계적 중립에 대한 일반론적인 비판인것 같지만, 결국은 슈카도 우파 꼴통이라고 비난 하고 싶으신거 아닙니까?

  • 25.01.21 11:39

    계엄 관련해서는 비판의 강도가 약했다 볼 수 있지만, 그걸 기계적 중립이라 할 수 없다 보고, 해명 방송에서도 비판적이라고 입장 밝혔습니다.

    법원 난입 사건에 대해서는 본인은 몰랐다 하지만 뉴스를 못 봤더라도 직원들을 통해서 최소한 방송 전에 인지는 했으리라 봅니다만, 언급하지 않겠다 한 것도 아니고 나중에 다루겠다 했는데 이걸 기계적 중립이라고 비난하게 맞나 싶네요.

    원래 이슈를 그날 그날 다루는 스트리머가 아니라 일주일 간 정리해서 원고 쓰고 일요일 밤에 방송하는거 계속 밝혀 왔었고, 이 때문에 주말에 터진 뉴스는 차주로 밀린 경우는 원래 빈번한데, 그냥 다음주까지 기다려보고 판단하면 되는걸 당일 방송에서 모른척했다고 비난하는건 너무 억지라 봅니다.

  • 25.01.21 11:40

    @theo 기계적 중립이라는 표현은 이런 상황에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계엄과 폭도라는 심각하고 명확한 문제에 대해 중립을 표하는 것은 사실상 중립이 아니라, 책임 회피나 방관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관점이 허용되고 논쟁이 가능한 사안에서는 중립의 가치를 논할 여지가 있지만, 이번처럼 분명한 사건에서는 중립이라는 태도가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회피도 결국엔 내란 동조자라고 볼 수 있죠.

    이와 같은 태도는 과거 독립운동가들이 마주했던 현실을 떠올리게 합니다. 일제강점기, 누군가는 중립을 표한다는 명목으로 침묵하거나 수수방관했지만, 독립운동가들은 분명한 옳고 그름을 알고 행동했습니다. 그들은 단지 중립을 지키기 위해 머물러 있지 않았고, 옳은 방향을 선택하며 목숨을 걸었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이유는, 정의와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과 같은 명확한 상황에서 중립이라는 태도가 과연 옳은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누구는 본인 이득까지 버려가며 민주주의와 대의앞에 목숨거는데, 누군가는 회피하고 기계적 중립 지켜가며 이득을 취한다.

  • 25.01.21 11:45

    @버거킹매니아 이건 기회주의자라는 표현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언론도 사실 기계적 중립을 표방하고 있고, 그래서 욕을 먹고 있죠.

    만약 기계적 중립만 온 국민이 취하고 쉬쉬하고 회피한다면 독립운동가 선생님들이 뭐라 생각하실까 싶네요.

    이 계엄 사건에 극우 목소리를 내던
    회피해서 경제적 이득을 취하던
    정도의 차이이지 본질은 같다 생각합니다.

    일제에 적극적으로 부역하던 친일파와
    소극적으로 일제에 부역하고 회피하고 기계적 중립을 취하면서 이득을 취하던 자본가와 본질은 같은 것 처럼요.

  • 25.01.21 12:55

    @버거킹매니아 기계적 중립이라는 표현은 본인이 쓰셨습니다. 그것도 기계적 중립에 대한 비판도 아니고 "기계적 중립은 결국엔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정도로 표현하셨고요.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기계적 중립도 없다고 생각하시면서 왜 그렇게 표현하셨나요?

  • 25.01.21 13:10

    @theo 음 본질적인 내용을 봐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전체적인 맥락을요~
    저는 비스게에서 회원님들과 공방을 주고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도 theo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 25.01.21 13:18

    @버거킹매니아 그러니깐 본인은 농구카페에서 10분짜리 댓글 논쟁도 못견뎌서 회피하시면서, 왜 타인을 기준으로 할때는 독립운동까지 끌고와서 비판을 하냐는 말입니다.

  • 25.01.21 14:10

    @theo 말이 너무 공격적이라서 죄송합니다. 제 생각을 좀 풀어서 이야기를 하자면, 전 버거킹매니아님 댓글엔 모두 좋은 마음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은 이러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회원들과 다투고 싶지 않아서 조금 에둘러 이야기를 하고 조금 표현을 다르게 하고 더 순화해서 말하려고 노력하고, 이런 아름답고 좋은 마음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는 말씀하시는 사안의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과는 별개의 이야기이지만, 모두 같이 뒤섞여서 한꺼번에 표현될수 밖에 없는거고요. 그렇게 생각하면 버거킹매니아님은 참 좋은 분이시죠.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 그 일반론적인 기계적 중립에 대한 비판에 대한 고민이 발생하는게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버거킹매니아님이 좋은 마음으로 옳고 그름 외에 다른 것들을 섞어서 말씀하셨듯, 3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에게도 입장이 있겠죠. 버거킹매니아님의 논쟁을 피하고자 하는 태도는 아름다운 일이고, 300만 유튜버이자 업체 대표의 고민은 이기적인 기회주의적 행태이자, 정의롭지 못한 일인가요? 전 그건 대놓고 이중잣대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 25.01.21 15:02

    슈카는 그동안 중립을 표방하면서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진보 성향을 종종 보여왔습니다. 결국 드러나게 되어 있다고 하시면 '명확히 진보'라고 드러나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 이 자체가 문제는 아니죠(심지어, 보수로 드러난다 해도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본질적으로, 슈카는 계엄부터 내란, 소요를 긍정하거나 지지한 적도 없고, 오히려 너무 가식적으로 평화주의자로 보일 때가 많은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이건 병적으로 중립으로 보이려 하는 성향 탓이지만, 어쨌든 표면적으로는요)
    슈카를 오랫동안 봐온 사람이라면 그가 수구 꼴통이나 극우, 극진보 같이 편향적인 사람이 아니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도 아니라는 것을 알텐데, 뉴스나 짤에서의 짧은 모습 만으로 비판 받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 25.01.21 17:52

    @theo 각자의 위치에서 생각하는 바가 다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때로는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을 공격적으로 피력하거나 강요할 의도는 전혀 없으며, 앞으로도 건설적인 논의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 25.01.21 09:59

    직원들도 있고 먹고 살아야니까요

  • 25.01.21 10:03

    슈카가 중소기업의 오너라고 생각하면 저희가 쉽게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정치성향 노출로 자기 직원들 밥벌이까지 끝낼 수도 있으니까요.

  • 25.01.21 10:25

    전 슈카 방송 안보지만, 친구가 좋아해서 이미지가 좋긴한데 알럽에서도 엄청 좋긴 하네요. 뭐 윤석렬 계엄과 이재명 사법리스크 이야기도 이야기 흐름에 따라 중립인지, 양비론쪽에 치우친건지 달라지겠지만 폭도 관련 내용을 언급한다해서 정치적 중립이 깨지는건가 의문입니다. 폭도는 계엄처럼 명백히 잘못된 사항인거라 보거든요. 물론 진짜 모를수있겠지만요. 그런데 슈카는 생계가 있고 딸린 식구가 있고 다 이해되신다면 최근 임영웅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긴하네요. 최근 알럽 글보니 90프로 비판에 조롱글까지올라왔었는데 말하는 태도나 글을 올린 타이밍 뭐 다 잘못되었다고 보지만, 상대방 대화방식이나 임영웅 팬 주소비층 고려한다면 그리고 한쪽을 확실하게 지지한게 아니라면 비판은 이해해도 비난과 조롱까지 받아야될 일인가 싶긴하거든요

  • 25.01.21 11:05

    저도 임영웅 스탠스 이해합니다. 다만 논조가 좀 잘못됐다 생각해요 더 잘 말할 수 있는 거였는데...

    임영웅 팬 대다수가 50대 이상일텐데 계엄에 대해 부정적 발언했으면...치명적이었을거에요

  • 25.01.21 15:51

    임영웅은 그 대응 태도가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슈카처럼 입장을 밝히기 곤란하다는 식이었다면 이 정도 반응은 아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 25.01.21 11:18

    문재인 정부였어도 저랬을까요?
    뭐 이해합니다..그래도 몰랐다는게 말이 안되죠..티비 틀거나 포털을 키면 나오는게 그 뉴스였는데..드라이하게만 표현했어도 덜 먹었을거라 생각됩니다..

  • 25.01.21 11:30

    몇댓글들 보고 드는 생각은
    계엄, 폭도가 정치 스탠스의 문제인가...
    싶네요.
    솔직히 너무 짜칩니다
    기계적중립은 무슨ㅎㅎ

    무려 계엄, 폭도예요...그냥 잔잔바리 다양한관점이 가능하여 논쟁할만한 이슈가 아니라요.그럴때야 그나마 기계적중립이란 말이 통하는것,
    지금같이 너무나도 명확하고 크나큰 문제사건들에 중간에 있는건 이미 중립이 아닌거죠. 기계적중립이란 말, 참 편하다싶습니다. 기계적중립이 아니라 기회주의자란 말도 아깝습니다.

  • 25.01.21 15:15

    222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 유투버가 먹고 살기 위해 이런 범죄행위를 못본체 하는게 이해가간다? 양심의 가치는 대체 어디까지 추락하는 건지

  • 25.01.21 14:21

    예전부터 우리나라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조심스러워 하지 않았나요. 다른 나라 정치에 대해서는 좀 다루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아무리 계엄 폭도가 잘못된건 알아도 모르는 척 하는것도 이해는 합니다. 유투버 방송은 딱 한번의 실수로 본인 생계 뿐 아니라 가족, 직원들에게까지 문제가 생기니까요.

  • 25.01.21 14:31

    슈카는 뭐랄까.. 소신있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떤 문제든 몸을 좀 사린다고 할까요? 제 부인이 슈카, 니니, 알상무 이렇게 3명이 나오는 라이브는 많이 보는데 알상무님은 실날하게 까는 스타일이라 좋던데요 ㅎ 슈카채널이 꽤 재밌고 유용한 채널이고 패널들도 매력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정작 수장인 슈카는 그렇게 매력적인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요.

  • 25.01.21 14:44

    슈카 본인도 자기 몸 바짝 사린다고 수차례 밝혀오긴 했습니다

  • 25.01.21 15:07

    슈카는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소신 없는 사람이 맞습니다 ㅎㅎ 말습관 중에 "제가 잘은 모르지만", "제대로 된건 교수님들 영상을 보세요"가 있을 정도로 자기 의견이라고 대놓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근데, 의견을 피력해야 할 이유도 없기도 하죠.
    본인은 슈카월드가 '코미디 채널'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자꾸 "300만 유튜버로써 모범을 보여라"라고 강요를 하는데, 슈카는 그냥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해주는 흥미 채널입니다. 여기에까지 의견을 피력하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과한 요구 아닐까 싶어요. 샤를의 군사연구소 라이브 방송에서 "너는 국방 유튜버라는게 계엄 사태에 대해 본인 의견도 안 내냐!"라고 욕을 하던 사람들과 같은 맥락인데, 국방 유튜버이면 꼭 본인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내야 한다는 논리를 이해 못하겠어요 ㅎㅎ

  • 25.01.21 15:10

    @세트오펜스 네 의견 존중합니다. 그리고 저도 유튜버라고, 유명인이라고 소신발언을 해야한다는 강요는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신있는 사람이 더 매력적이라고 느낀다는 개인적인 취향을 얘기했을 뿐입니다 ㅎㅎ

  • 25.01.21 15:20

    @(DET) 커닝햄아이비 슈카는 대신 일전에 정부 주관 회의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일반 주주를 너무 차별하고 대주주의 이익에만 관심을 가지도록 법과 제도과 마련되어 있어서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받고 그 결과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고착화 되었다. 이 점을 명확히 개선해야 한다"고 발언했었죠. 이런 부분에서는 또 개인의 의견을 명확히 피력하고 있는 만큼, 본인의 할 일은 하고 있다고 봅니다. 기업들 거슬리는 발언이 광고를 따내는 데에 마이너스가 될 것임을 알고도 한 행동이기에, 본인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겁니다.

  • 25.01.21 17:31

    예전 연금 고갈에 대해 개인 의견을 밝힌 적 있는데 그건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다른 사안에 대해선 잘 챙겨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 25.01.21 18:27

    그냥 영상으로 돈버는 장사꾼이라고 생각하면되죠~ 너무 과도한걸 바라는건 욕심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슈카에게 호감이 있어서 이럴때 한마디 정도는 해주면 좋겠다 싶지만 돈버는 입장에서 클릭해주는 누구라도 놓치고 싶지 않겠죠 전 개인적으로 바라는게 많아서인지 이런 모습 보인뒤론 잘 안봐지긴하더라구요

  • 25.01.21 18:49

    여기 댓글 쓰신 몇몇분들은 슈카가 국내 정치의 본인 성향을 들어내지 않는다는 것만으로 가위질 해대는데 본인들한테 그럴 권한이 있나요?

    승우아빠도 당근비하 한마디 했다가 온갖 사람들한테 좌표찍혀서 몇달 활동안하다가 어찌됐든 이제는 화제성조차 없어서 가게도 접고 가게 직원들도 전부 뿔뿔히 흩어졌고 채널은 박살났는데

    정치성향 안밝힌다고 소규모자영업하는 슈카월드 찍어내서 좌표찍기 하고 싶은건가요?

    자기 밥줄 귀한줄 아시면 남의 밥줄 이해해줍시다

  • 25.01.21 18:53

    개인적으로 신뢰하는 유튜버 중에 하나가 유시민인데
    뉴스 보면서 저 혼자 해 본 생각을 나중에 유시민이 똑같이 해설할 때가 종종 있어요
    그러면 뿌듯한 감정이 들면서 유시민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고 싶어지거든요
    그러고 나면 한동안은 유시민 나오는 영상을 일부러 멀리 합니다
    아무리 못났더라도 내 자아는 지켜야 하거든요

    유익하면 구독하고 아니다 싶으면 구취하면 되요
    그깟 300만 코미디 유튜버에게 왜 영혼을 바친 피의 쉴드를 치고들 계십니까

  • 25.01.22 04:16

    내란 이후에 안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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