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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중국으로 출장간 사이에...
또다시 일을 벌였지요..^^
지난번엔 침실의 책상쪽 벽을 리폼했었지요?
요번엔 침실 욕실쪽 벽을 손대보기로 했어요...
우선... 벽을 손보기전에,
요, 욕실 문을 어떻게 해 보아야 겠어요..
한밤중에...
주황불빛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요래, 노랗게 나왔네요..^^;;
이사온지 어언 7년이 다되어 가는동안...
정말 침실쪽은 한번도 손을 대지 못해서,
문짝도 어찌나 더럽던지...^^;;
걸레질만 한시간 가까이 한듯해요..^^
페인트 하기전에
문짝의 먼지들을 깨끗하게 정리해 줍니다...
손잡이도 요번에 바꿔주려고요..^^
방문 칠하는 방법은 여러번 포슷으로도 알려드렸지요?
그런데..
막상 욕실문을 칠하려고 보니...
아뿔싸!!
젯소가 다 써버리고 없는 거에요... ㅜ ㅜ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기다리자니,
성질 급한 제가 어찌 기다리겠습니까.... ^^;;
그냥.. 젯소 없이
페인트만 3, 4번정도 칠해주었어요..^^
바니쉬로 마무리 해주었구요..^^
뭐.. 사용하다가 벗겨지면
그 위에 다시 칠해줄 요량으로다가... ㅋㅋ...
깨끗한 욕실문...^^
그런데.. 자세히 보면
페인트 흐른 자국에, 얼룩에....
요번엔 왜 이리 페인트가 칠하기 싫던지...
그냥 해버려야지.. 하는 의무감에
일을 벌렸더니,
페인트 칠하기가 넘 싫은 거 있죠..^^;;
나중엔 정말 대~충 칠하게 되더라구요...
그 결과는..
자세히 안보시면 잘은 안보이지만,
제 맘엔 썩.. 안듭니다.. ^^;;
필올때 칠했어야 했는데..
ㅋㅋ...
전.. 느낌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여자 랍니다..^^;;
손잡이도 바꿔주었지요..
칠하기가 싫더니, 중간 중간 사진 찍는 것도 싫어서,
손잡이 바꿔 다는 샷을 찍었어야 했는데,
그걸.. 놓쳤네요..^^
나중에.. 다른 방문 손잡이 칠할때,
손잡이 교체 하는 방법..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요번에 패쑤~~ 해주세요..^^;;
침실의 컨셉은 약간, 앤틱이 가미된
그런 컨셉인지라,
손잡이도 황동색의 앤틱 느낌이 나는
그런 손잡이를 골랐어요..^^
깔끔하니.. 괜찮네요..^^
가격도 적당하고요..
그럼.. 이제.. 문제의 벽을 한번 볼까요..^^
이곳 벽은 화장대를 놓아두었던 벽인데요,
전에, 침실 책상쪽 벽을 칠할때
미리 위쪽 벽은 페인트로 칠해주었어요..
욕실문쪽도 미리 칠해두었구요..^^
무슨 일이든, 벌이기 전에
최소한 동선을 짧게하고
일을 간단하게 편리하게 빠른 시간내에 할수 있도록
계획을 잘 짜서 시작하는게 중요한 듯해요..^^
그러면 시간과 수고로움을
좀 덜게 된답니다..^^
콘센트와 스위치 덮개는 미리 제거해 두세요...
저,저... 벽에 때탄것 좀 보세요..^^;;
아이고... 부끄러워라..^^;;
벽이 원래 연보라색인데요,
요기는 검정색이네요..^^
침실쪽 한켠 벽을.. 어떻게 할까...
많이도 고민했답니다..
그냥.. 똑같은 화이트로 가자니..
넘 심플하고...
맘에 드는 벽지들은 모두 비싼
수입벽지들 뿐이고...
좀더 앤틱하면서도 쉐비스런...
그런 거.. 뭐 없을까.. 하다가....
요, 패브릭을 발견했지요..^^
화장대가 녹색이니,
요 패브릭이 잘 어울려 줄것 같았어요..^^
린넨의 아이보리 바탕에,
분홍과 녹색이 잘 어우러진
쉐비스런 꽃무늬가
제 맘에 콕 박혔어요..^^
벽쪽에 패브릭을 해 보는 것은 첨이라,
조금 망설여 졌지만,
일단 해보기로 합니다..
사이즈에 맞게 재단한 후,
구겨진 부분을 다림질 해 두었어요...
재료는.. 원단과 요, 딱풀!!
요것만 있으면 준비 끝~~ 이랍니다..^^
먼저 벽 위쪽에 50cm 정도의 길이로 풀을 발라줍니다..
미리 풀을 벽에 다 발라 버리면
풀이 말라 버릴까봐,
저는 50cm 로 나누어서 벽에 발라 주었어요...
꼼꼼이 풀을 잘 발라 주어야
패브릭이 들뜨지 않으니, 유의하세요..^^
그 위에 재단한 패브릭을 조심스럽게 붙혀줍니다...
가운데부분을 먼저 가볍게 손으로 문질러서 붙히고요,
다음은, 왼쪽이나 오른쪽 가장자리를 살짝들고
중간에서 바깥쪽으로 밀어내듯이
문질러서 붙힙니다...
원단이 들뜨지 않게 잘 붙히고요,
원단을 너무 늘이지 마세요...
제가 붙히기 전에 원단이 벽에 제 맘대로 붙을까봐,
밑에 의자를 받혀 두었어요..^^
같은 방법으로 끝까지 잘 붙혔고요,
스위치나 콘센트 부분은
가위로 살짝 구멍을 내어
사이즈에 맞게 가위질을 해주고
가장자리는 다시 풀로 잘 발라 벽에 붙힙니다...
저는 풀을 꼼꼼이 잘 안 발랐는지,
군데 군데 원단이 들뜬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런 부분은 살짝 들뜬 원단 위에 풀을 발라
살살 다시 벽에 붙혔어요...^^
원단의 특성상 풀을 먹어서 그런지
위에서 풀칠을 해도 잘 붙더라구요..^^
너무 들뜬부위는 살짝 칼집을 내주고
다시 풀을 발라주었어요..
안그러고 위 방법대로 바로 위에 풀칠하면
밀리더라구요..^^;;
어쨋든.. 패브릭은 완성이고요,
이제 아래 위, 옆에 패널로 마감하려고 해요...
짜잔~~
왕, 깔끔해졌지요? ^^
전구불빛이라서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패널 붙히는 방법은 전에 책상쪽 벽면에
패널 붙힐때 설명드렸지요?
이번엔 먼저 패널에 살짝 화이트로
페인팅을 먼저 해주었어요...
그런다음, 목공본드와 실리콘, 글루건으로
벽 테두리 면에 붙혀주었지요..^^
마치.. 액자처럼 말이죠..^^
이렇게 해서.. 완성했어요..^^
자, 그럼..
화장대를 다시 자리 잡아주고...
녹색의 화장대와 꽃무늬 패브릭이..
잘 어울리네요..
욕실문도 깨끗해지고, 손잡이도 좋고...
첨엔 어색한듯 보였는데,
화장대와 잘 어우러져서 보기 괜찮은 것 같아요..
이웃님들 보시기에도 그런가요? ^^;;
침실옆쪽에 있던 스탠드를
화장대로 옮겨왔어요...
가끔.. 남편이 잘때,
제가 먼저 일어나서 화장을 해야 할때가 있거든요..
그럴때, 침실 불을 켜면
남편이 눈이 부셔할까봐.....
그러면 잠이 깰까봐...
그럴까봐... 아내의 작은 배려랍니다..^^
조금씩이지만...
침실의 이런 변화가 제게 기쁨이 되네요..^^
아직.. 생각한 것들이... 해야 할 일들이..
조금 더 남아 있기는 하지만요...
저번에 리폼했던 깔끔한 화이트 벽면...
요번에 한 꽃무늬 벽면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오늘따라... 비오고..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더 예쁘게 안 나오는게
좀 아쉽네요...^^;;
주워온 화장대로 리폼한 책상은,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봄이 되면서, 봄빛에 맞게
침구도 바꿔 보았어요...
로맨틱한 핑크빛 린넨 침구...
약간의 까슬거림이..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앤틱한 의자와도
리폼한 책상이 잘 어우러져요...^^
새 식구가 된 소품들도
아주 사랑스러워요..^^
특히나, 약간 빈티지스러운
네추럴한 메모꽂이는
정말 책상에서 유용하게 잘 사용될듯 해요..^^
침대옆에서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하고 있는
예쁜 욘석도...
사실은 주워온 넘 이랍니다..^^;;
침실엔.. 주워온 넘 천지네요..ㅋㅋ...^^;;
신랑만 안 주워온거면 되죠, 뭐... ^^
초록색 요 스텐드는
어찌보면 좀 생뚱맞아 보일수 있지만,
침대에서 밤에 책볼때나 다른 일 할때,
유용하게 잘 쓰인답니다..^^
봄빛의 스캔들 침구....
리폼한 화장대....
볼수록 매력적이에요..^^
저번에 식탁방석 만들면서,
화장대 의자에도 꽃방석을 같이 만들었지요..^^
예뻐요...
문제는...
자꾸만.. 화장대 거울에서 어른어른~ 비치는
저 체리색 장농...
저녀석을 어떻게든 치워버려야 하는데...
ㅋㅋ..
저의 가장 큰 미션입니다.. ^^
천천히,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해 보아야지요..^^
요런 패브릭벽은,
전체적인 벽면에 하는 것보다
정말 포인트로 한군데에만 해 주는 것이,
더 예뻐보이고 산만하지 않은 듯 해요..^^
두고 두고 예뻐할 공간이 생겨서,
저도 좋네요..^^
어제는.. 정말이지...
부는 돌풍같은 바람에...
날아갈 뻔 했다지요...^^;;
바람불고 비오고....
이런 날씨엔 집에서 가만히 앉아,
맛난거 먹는게 최곤데...^^;;
어제는 유난히 바빴네요..
교회로.. 은행으로..
작은 아이 학교로...
바람에 머리가 날려서 폭탄머리가 되었어요.. ㅡ ㅡ ..
저번주에 이어 어제 ....
아이들의 담임선생님과 상담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아이들 학교생활이라던지
전반적인 교육문제에 대해 상담이 이루어졌어요..
갈때는 무척 긴장하면서 갔는데,
막상 선생님들께서 어찌나 잘 대해 주시던지요..^^
여러가지 정보도 많이 얻고,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감사한건....
아이들 모두.. 스스로 학교 생활에 잘 지내고 있고,
아이들 행동이나 표정속에서
두 아이 모두 편안하고 안정되어 보인다네요...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해요...
늘 .. 엄마로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느껴왔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잘 지내주니,
너무나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
주님의 사랑속에 잘 커주겠지요...
엄마의 바램은..
그거.. 하나 뿐이랍니다...
첫댓글 와~~~ 집이 너무이쁘시네요~~^-^
러블리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때때롱님..
ㅋㅋ..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너의수호천사님..
그냥.. 모든 지저분한 것들은 장농속으로다가..^^;;
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진짜 패브릭벽지와 콘솔 환상이에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대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gif)
예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지오지오님..
잘어울리나요? ^^ 패브릭선택이.. 잘되어서 다행이에요..^^
남편분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실까?넘 이뿐댁이세요 애들을 향한 엄마의 맘 너무 감동적으로 전달이 됩니다 가족분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주머니님... 자랑스러워까지요..^^;;
아이들에게는 정말 부족한 엄마에요.. 맘은 안그런데.. 몸은 왜 그리 안따라주는지요..^^
와`~~~우 부럽당^^ 저번 책상 리폼도 매우 훌륭하던데......
코카콜라님.. 잘봐주셔서 감사해요..^^
와~~넘 이뻐요 저도 따라해보고싶네요
갱쓰님.. 별로 어렵지 않으니 꼭 해보세요..^^
넘![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7.gif)
같이 어여픈 침실이네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출장간 신랑분이 돌아오시면 감동먹으시겠어요 ^^
레드악마님.. 오늘.. 남편이 오는 날인데.. 정말 그럴까요..^^
너무 예쁘네요..손재주 많은 주부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난 뭐지~쩝
살림하는 깍두기님.. ^^
그냥... 눈팅으로 열심히 배우다 보니..^^;;
자세한 설명과 같이 올려 주시니 따라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재주도 차암.. 예쁘네요..
설정초님.. 네.. 별로 어렵지 않으니, 꼭 해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헹이님.. 감사합니다..^^
손재주 좋으세요..브러브삼..ㅎ
폭빠질거양님.. 감사해요..^^
완젼 부러워요~~제가 항상 꿈꾸던 침실이에요..ㅎㅎ 저..침대 정보좀 주시면 안될까요??
짱팔님.. 저 침대는 몇년전에 반품몰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다가 리폼해서 사용하는 거라서요...^^;;
패브릭 잘 하셨네요~ 전 얼마전 할려고 하다가 잘 않되서 다시 뜯어 냈네요 ㅠ.ㅠ
예전엔 잘 된것 같은데~~~ ㅎㅎ 침실 잘 꾸미셨어요 ㅎ
다손아님.. 저는 벽지보다 패브릭이 더 쉽던데요..^^;; 다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한참 패브릭유행할때 ..
저도 햇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ㅎㅎ
또다른 코지코너가 생긴듯 이뻐여 ^ㅡㅡ^
나얌님.. 침실이 좀더 넓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예쁘다고 해주시니 감사해요..^^
아웅 진짜 이뿌네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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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아이디어가 너무 좋으세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패브릭 정보좀 알수있을까여
저도 가려야하는 부분이 잇는데 참고해보게욤
이야~~~짝짝짝~~~
정말 잘하셨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화장대가 멋스럽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수고하셨어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와~~정말 너무 예뻐요~저도 꼭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ㅎㅎ
랑이님이 오시면 달라진 분위기에 놀라시겠어요^^
솜씨 좋은신 분 댁이라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너무 예쁜 침실입니다~~^^
역쉬....은지님이셔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우왕굳](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4/texticon_7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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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74.gif)
리한 은지님네 침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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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0.gif)
화장대 색상이 넘 이뻐요 은지님
넘 이쁘고
넘 부러워서 침 질질 흘리고 감니당
집이 넘 이쁩니다...![완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5.gif)
부럽습니다.^^ 새롭게 바뀐 손잡이랑 벽면패브릭 ![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4.gif)
입니다.
깔끔하고 이쁘게 잘하셨네여..정말..집안 하나 하나 다 이뽀요~~~~^^
이쁜집 부러워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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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부럽다는 말밖에는... 저도 하고파용~~
환상입니다
우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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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넘넘 이뻐요....아공 부러워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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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잠이 저절로 오시겠네요~~ 편안한 꿈 날마다 계속되시길~~
우왕 집이 넘 이뻐요~~ 부러워요 앙 ㅎㅎ
넘 깔끔하고 이쁜집이네요~~~
우아아아아아 대박 ㅎㅎㅎ 멋져요 우앙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