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주말 아침에
혼자
일어나서
김밥 두줄과 물 1병을 가지고 나갔다.
화물차
거래처가서
제품을 싣고 납품을 가는데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치고 총알처럼 지나간다.
매출
1천만원 내외
가공공장에 가서
거래처
대표를 만나 점심을 묵는데
여기는
점심시간이
거의
10시 반이다.(아침을 늦게 묵으면 두번 묵는 정도이다.)
한식 뷔페
너무 화려하다.
맛있는
반찬들이 너무 많다.
1인당
가격도 7천원인데 4만원 뷔페보다 더 좋다.(내가 좋아하는 반찬이 다 있으니)
항상
맛있게 먹는다.
이제
글을 마치고
마눌과 나들이를 갈 예정이다.
황산공원
국화축제 나들이
그게
그것이지만
또
보고싶다고 해서 마눌과 구경을 갔다.
허허벌판에
국화꽃
몇송이를 두니
너무
웃기는 코미디 같은데 글쎄다.(마산 국화축제는 꽃이 피지않아)
다섯종류
더운데
걸어서 구경을 하고
바로
나오는데
교통
고속도로로 올려
김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에 도착
시장
구운계란 1판
양파
오두기 라면 2종류
하나는
기억이 가물가물
아파트 뒤에 도로에 주차를 하고(그전에 버블세차)
다시
재래시장에 걸어가서
부대찌게
1판을 사서 집으로 올라왔다.
시간
번개보다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은 생각은 나혼자만의 모습인지 모르겠다.
오늘
저녁에
아들에게
어제
매수한 주식가격을 주야하는데
적자
영업이익
미래를 보고 사업을 한다고 대표는 얘기하는데 글쎄다.
도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