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간 소강 상태였던 장마가 시원하게 빛줄기가 내린다,
더위를 싫어하다보니 한여름에 어디를 나다니는것이 참으로 거시기 하기는 한데
그래도 우쩌것는가 모처럼 칭구들 얼굴 이니 볼까 해서리 화성의 궁평유원지로 향한다,
간간히 내리던 빗줄기는 갑자기 폭우로 변하고 여러가지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쏟아지던 비도 멈추어 버렸는데 무더위에는
내려 쪼이는 태양빛 보다는 조금씩 내려주는 비가 시원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원지는 몇년전에 왔을때는 전체 구간을 공사중이였는데
이제는 공원으로 탈바꿈 되여가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아직은 미완성
이곳은 해송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며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참으로 아름답다,
주차장 및 화장실도 깨끗이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무료 이나
앞으로는 요금을 징수 할것으로 생각 된다,
음청서리 쏟아붓는 빗줄기 폭풍우 속을 달려본다,
도착하니 이곳은 햇볕이 내려 쪼이고..
새롭게 건축된 화장실및 세족장
취사는 금지 이기때문 준비해간 음식으로 간단히 한잔하고
오후 부터는 칭구 캠카에서 묵고 놀고 혔쓰므니다,
다음날 걸어서 산책겸 궁평항으로---
바닷가에 왔으니 회를 묵어야 되지않것시유~~ㅎㅎ
여러 가지를 구입하여 포장하여 되돌아 가보도록 하자,
궁평항에서 유원지 까지는 데크길을 따라 걷다보면은 20분정도 소요 되는것 같다,
다음날부터 내리던 비는 새벽녁 부터는 비바람과 함께
무섭도록 음층서리 많은 비가 아침까정 이어졌다,
3일째 아침, 칭구들은 모두 떠나고 해송 군락지를 잠시 돌아본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드리 해송이 빽빽하게 반긴다,
데크길로 이어지는 산책로 아름드리 해송이 천여그루가 된다고 한다,
해수욕장의 모습이며 이것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므리 합니다요,
첫댓글 멋진 차박여행길이었군요. 비가 많이 쏟아지는데 안전운행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화백님께서도 빗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궁평 해송 군락지에서
좋은분들과 즐거운 시간되셨네요~~~
궁평유원지는 아직도 공사중이지만
해송군락지 산책로등은 옛모습 그대로
특별히 변한것은 없었습니다,
역 쒸 ~ ~ ~ ~ ~ 전국 요소 요소에 아지트를 챙겨놓으신 ㅎㅎㅎㅎㅎ 좋습니다 ^^
ㅋㅋㅋ~~~
하늘을 지붕삼아 이곳 저곳을 돌아 댕기는 늠이
특별히 아지트가 워디 있남요
워디든 머므는곳이 그때의 노숙장소 아니것시유~~ㅎ
오늘도 비는내리고 이런날은 얼큰헌 해물짬뽕에
이슬이가 딱인기라요-----^^
역시 멋을 아는 아우토반님 빗속에 해물짬뽕과 이슬이 쥑이지요. 언제 같이 한잔 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자리있으면 불러주셔유
장마도 머지않어 끝나뿔면 불볕더위가 이어진다고 허는디
우짜튼 한여름 더위 무사히 잘 보내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