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배로 1시간 10분,,,
일본 본토 보다 한국이 더 가까운 쓰시마
히타카스, 미나토
스시 입니다.
친절한 아가씨가 있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나기사노유 온천, 가미쓰시마마치 0920-86-4568
히타카쓰 항구에서 걸어서 10 여분
거리라 찾아가기도 좋은 곳입니다.
많은분들의 포스팅이 있었지만
대부분 런치라 저녁 메뉴가 궁금 했었는데,,, 오늘 메뉴에 우니가 눈길을 끄네요^^
트레킹하고 온천하고 마시는 생맥주는 얼마나 맛나던지,
하쿠쓰루에 이곳의 지사케 까지,,,
맥주 안주로 좋았던 아나고 센베이
며칠을 숙성하여 낸다는
사시미 모리와세, (4,000
엔-한국돈 4 만원 이면 가격대비 보기에도 참^^)
아나고, 아와비(전복),
히라마사(부시리), 시메사바(고등어), 아오리 이카(흰오징어), 이사키(벤자리), 토바우오(날치), 우니(성게소),
전체적인 구성도 좋았지만 조금은 쌉쌀하면서도 깊은 달콤함에
이날의 베스트는 쓰시마산 우니
우니 하나 추가,,, 요즘이 맛 난 철이라는데 요놈 때문에도
조만간 다시 와야할듯,,,
생선 조림도 괜찮지만 바삭한 튀김도 적당 합니다.
기름이 동동 뜨는 진한
국물의 미소시루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지라시 스시도 그렇지만 스시는
샤리가 조금 마음에 들지 않던데 역시 시골이라 스시는 그닥,,,
천혜의 자연과 한가로움이 있는 동해안 모기 해수욕장 풍경도
여유롭습니다.
캘리포니아에는 가격 좋은 괜찮은 와인에
사케,,
한국에서도 적당하면 좋을텐데,,
캘포냐에서 가지고 온 사케, 일본에서도 몇병 들고 오고나니, 한참을 마셔야 할듯한데,
한병에 만원씩 팔까,,, 이참에 사케
장사나 할까나 ~~
* 찾아 가는길
T :
0920-86-3710
가미쓰시마마치 히티카쓰
* 나의
생각
규수 최북단 제법 큰 규모의 섬이지만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일을 찾아 떠난 한적한 섬,
맑은 물과 사철 풍요로운 어장 덕분에 좋은 횟감이
많은 곳으로 맛 난 사시미가 넘쳐 나고 어릴때부터 생선을 많이 먹고
자란 사람들이라 대부분 생선을 잘 다루며 오늘 무엇이
잡힐지가 중요하며 적당한 숙성과 관리가 잘된 사시미는 감칠맛 까지 더합니다.
"미나토", 이른
저녁에 찾아가 시원한 맥주와 한잔 사케로 저렴하게 제철 사시미를 즐기기에는 참 좋은 곳입니다.
**
여행은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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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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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Journey to the Grand Bleu" by 큰바다로
첫댓글 조으네요
좋지요,, 하욱님 !
일본에서 이런 구성이라면 정말 좋은것 같아요~^*^
가격대비 훌륭 하였네요 ,,
좋은 날 되세요 ^^
다시 가신다면 저도 데려가 주세요....
츄릅~~~*^^*
물론 이지요 , 조비오님 ^^
ㅎㅎ 이번주에 대마도 가는데... 좋은정보가 되었네여~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갑자기 대마도로 휙 날라가고 싶어지네요
이 집은 냄비우동도 괜찮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