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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규제 강화로 엔터테인먼트 시설 사용에 허점을 막는 새로운 법률을 준비 중
태국 보건부는 대마초(Cannabis와 Hemp) 규제 강화를 목적으로 한 첫 번째 초안을 완성했다.
이 초안에서는 국민 우려를 받아들여 오락 목적으로 대마(กัญชา) 사용을 허가해 온 허점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는 대마가 합법화되어 공공장소가 아니라면 대마를 피울 수 있다. 이러한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대마는 인기 품목이면서 환락가 등에 입점한 대마숍에서는 외국인이 힘입하는 모습을 가끔 마주치게 된다.
새로운 법률 초안에서 대마초는 계속 규제 허브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마초 성분 중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율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으로 분류된다. 의료 목적으로 대마초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엔터테인먼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대마초 재배를 희망하는 개인은 개인 사용이라도 허가가 필요하다.
또한 허가를 받은 대마 상점은 영업을 계속할 수 있지만, 구내에서 흡입이나 건조 대마초 봉오리 판매 금지 등은 보다 엄격해진다. 그리고 이 초안에서는 대마초 판매나 사용을 금지하는 회장도 장소도 지정하고 있다.
보건부는 이번 법안에 대해 대마 대리점 폐쇄를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며, 신법 준수가 의무화된다고 한다. 집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것이 합법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이다.
보건부는 최종 결정한 초안을 국무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인은 한국 헌법에 따라 마약 복용이 합법적인 국가에 거주하더라도 마약 복용이 금지되어 있다. 또한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되거나 허용된 국가에 있더라도 대마초를 피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파타야 나끄르어에서 먹고 걷는 페스티벌, 신선한 해산물 등 제공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 먹고 걷는 페스티벌 '제15회 나끄르어 워크 & 이트 페스티벌(15th Naklua Walk and Eat Festival)'이 개최된다.
파타야시 뻐라멧(ปรเมศวร์ งามพิเชษฐ์) 시장 말에 따르면, ‘제15회 나끄르어 워크 & 이트 페스티벌’은 12월 2일부터 24일까지 주말과 2024년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말에 개최된다고 한다. 시간은 16시부터이며,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는 파타야시 란포 나끄르어 시장(ตลาดลานโพธิ์นาเกลือ)이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이벤트에는 노점상 요리와 신선한 해산물,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는 것 외에 음악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촌부리도 파타야시에 위치한 나끄르어는 선박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즉시 제공하는 전통적인 어업으로 유명하다.
태국인 여성을 지명 준비, 방콕에서 대만인 살해를 지시
방콕 쑤쿰빗 거리 쏘이 103에 있는 '니란 그랜드 호텔' 객실에서 11월 16일 대만인 남성(48)이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은 범행에 관여한 외국인 2명을 체포했다. 게다가 범행에 관여한 혐의로 유럽인으로 보이는 남성과 태국인 여성의 행방을 쫒고 있다.
경찰은 11월 18일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태국인 여성 나팟라다(นภัสรดา เอกภัทรหิรัญ) 용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얼굴 사진도 공개하며 시민들로부터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태국인 남성이 구걸인으로 가장해 돈을 버는 실험
태국인 틱톡(TikToker) 사용자 KTN FOOD 씨가 11월 중반 방콕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거리에서 구걸인(ขอทาน)으로 분장해 도로에서 구걸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KTN FOOD 씨는 구걸인 분장을 하기 위해 옷과 몸을 더럽히고 집 콘도미니엄을 출발해,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지하철로 갈아타고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유명한 호텔 의 보도에 앉아 플라스틱 컵을 손에 들고 구걸을 시작했고, 동영상에는 돈이나 음식을 받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구걸을 시작한 1시간 후 KTN FOOD 씨가 받은 돈을 세보니 돈은 총 325바트나 되었다. 이것으로 계산해볼 때 1일 6시간 구걸하면 1,800바트, 한 달이면 55,000바트를 벌 수 있다고 KTN FOOD 씨는 주장했다.
덧붙여 방콕에서 하루 최저 임금은 약 350바트이다.
KTN FOOD 씨는 약 10년 전 학생 때에 씨암스퀘어에서 구걸을 했고, 약 5시간에 약 10,000바트를 벌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중국인 거지가 하루 10,000바트 벌이, 방콕에서 일당 체포
방콕 삥끄라오 지역에서 구걸을 하고 있는 중국인 남녀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11월 19일, 태국 사회개발 인간안전부와 방플랏 경찰서가 협력해 유명 백화점 앞에 앉아 구걸 행위를 하고 있던 일당을 체포했다.
체포된 중국인은 양손 손가락이 없고 얼굴 전체는 산을 뿌린 것처럼 상처 투성이였다. 그런데 그들은 구걸행위를 해서 하루에 10,000바트, 6명이 한 달에 180만 바트 수입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그 후 경찰서를 방문한 통역을 자칭하는 태국인 여성은 그들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돈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은 그들이 인신매매 피해자인지 아닌지를 하기 위해 석방을 거부했다.
태국에서 구걸 행위를 하는 외국인인은 적지 않으며, 이들 대부분은 이웃나라에서 데려온 외국인이라고 한다.
방콕 모노레일 신노선 핑크라인, 21일 무료 운임 시험 운행 개시
방콕 북부 논타부리도와 방콕 동부 민부리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신노선 '핑크라인'이 11월 21일부터 승객을 태운 운임 무료 시험운행이 시작한다. 12월 18일 정식으로 개통해서 운임 징수를 개시할 예정이다.
핑크라인은 논타부리도 논타부리 씨빅센터역(PK01)에서 북상한 후 동남쪽으로 향해 방콕 민부리구 민부리역(PK30)에 이르는 34.5킬로, 30개역의 모노레일이다. 논타부리 씨빅센터역(PK01)에서는 도시철도 퍼플라인 락씨역(PK14)에서는 도시철도 레드라인, 왓프라씨마하탓역(PK16)에서는 도시철도 라이트그린라인(BTS 쑤쿰빗 라인), 민부리역(PK30)에서는 도시철도 오렌지라인과 연결된다.
민관(PPP) 프로젝트에서 태국전철공사(MRTA)가 토지를 수용하고, 방콕 수도권에서 도시철도 그린라인을 개발 운영하는 BTS 그룹 홀딩스가 75%, 태국 종합건설회사 대기업 씨노타이 엔지니어링·컨스트럭션이 15%, 태국 정부계 전력회사 라차부리 일렉트리시티 제너레이팅 홀딩이 10%출자하는 노던 방콕 모노레일이 선로, 역 등의 건설과 차량, 운행 시스템의 도입, 운행 , 서비스를 담당한다. 차량은 캐나다 봄바르디어제을 사용한다.
태국 국철 동부선, 해변 옆까지 연장
방콕과 동부를 연결하는 태국 국철(SRT) 동부 노선이 동부 촌부리도 싸타힙군에서 2개역이 연장되어 11월 10일부터 운행이 시작되었다.
신설된 것은 우타파오역과 쥬크사멧역. 방콕역(후와람퐁역)과 쭉싸멧역 사이는 평일은 1일 1왕복, 토일요일은 2왕복 운행한다.
우타파오역은 우타파오 공항 서쪽 약 4킬로에 위치하고 있고, 쭉싸멧역은 난람 비치 근처이다.
방콕 호텔에서 살해된 대만인 방에서 대량의 위조지폐 발견
방콕 호텔에서 외국인 남성들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대만인 남성(48) 방 금고에서 대량의 위조0지폐와 위조지폐를 제조하는 장치가 발견되었다.
방콕 쑤쿰빗 거리 쏘이 103에 있는 '니란 그랜드 호텔' 객실에서 11월 16일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대만인 남성이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17일 범행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 2명을 체포했다. 게다가 범행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ㄴ 유럽인으로 보이는 남상과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보이는 태국인 여성의 행방을 쫒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수사관은 11월 20일 대만인 남성이 살해된 방에서 2개 금고를 발견했고, 안에는 대량의 미국 달러 위조지폐와 제조 장치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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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돼지고기업자가 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