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커피향기속의40-50`은 참 좋은 곳입니다.
제가 종교 이야기를 써도 모두 눈 감아주신 참으로 너그러우십니다.
이제는 종교이야기는 조금씩 쓰고
내가 살아 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내가 서울에서 살다가 서울이 싫어져
전국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내가 살 곳을 찾습니다.
1986년에 설악산을 둘러보고 한계령을 지나 원통에서 버스가 섰슴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꾸역꾸역 올라옵니다.
한 아주머니가 무거운 짐을 들고 오고. 그 뒤에는 앳띤 처녀 하나가 옵니다.
나는 이왕이면 저 예쁜 처녀가 내 옆에 앉았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부인이 내옆에 앉을까말까 하다가 내 뒤로가서 앉았고
처녀가 내 옆에 앉았습니다.
나는 창문에 비친 처녀의 옆 얼굴울 바라보니 처녀가 예쁩니다.
그러나 나는 여자만 보면 아무 말도 못하는 촌 뚜기나 다름이 없습니다.
곧 버스가 출발을 합니다.
나는 여행할 때는 늘 밖을 내다 보는데
나는 자연을 무척 좋아하여 항상 밖의 경치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바라봅니다.
처녀는 졸리운지 눈을 감고 있습니다
(계속)
첫댓글 고맙습니다 형광등등님
연속 이야기 기대할게요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윤주님 어서오세요 감사함니다.
항상 몸 따뜻하게 하세요 봄이 올때까지요 하하하
경험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예 그럴께요 지금 쓰는 이야기는 제 아내를 만나는 이야기 입니다.
도미니50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