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1030073647130
필리핀 인신매매 건물 급습, 한국인도 있었다…일부는 고문 흔적
필리핀 경찰이 마닐라에서 발생한 온라인 사기와 성매매로 의심되는 사건을 수사하면서 한국인이 포함된 약 600명을 구금해 조사하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대통령 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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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이 마닐라에서 발생한 온라인 사기와 성매매로 의심되는 사건을 수사하면서 한국인이 포함된 약 600명을 구금해 조사하고 있다.
필리핀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대책위원회(PAOCC)는 성명을 통해 지난 27일 밤 마닐라의 한 건물을 불시 단속해 중국, 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 국적을 가진 598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핀 레물라 법무장관 당국은 피해자나 용의자를 결정하기 위해 598명 수감자를 면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이 건물 내부에서 발견된 컴퓨터에 접근하기 위해 영장을 신청하고 있으며, 이 컴퓨터가 암호화폐와 로맨스 스캠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했다.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온라인 사기에 대한 국제적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종종 인신매매 피해자들이 사기를 치거나 가짜 암호화폐 투자를 장려하도록 강요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이번 급습 과정에서 중국인 2명이 자신들의 의지에 반해 구금됐으며 몸에 눈에 띄는 '고문 흔적'이 있었다고도 밝혔다.
그들 중 한 명은 자신이 납치되어 다른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자로부터 50만 필리핀 페소(한화 약 1200만원)에 팔렸다고 주장했다. 다른 한 명은 1년 동안 구금되어 하루 최대 15시간까지 일하도록 강요받았다고 말했다.
고임금 등을 미끼로 일종의 취업 사기를 벌여 범죄에 끌어들인다고 소개했다.
첫댓글 한국인왜잇어..이거모범택시네완전
헐고문...그 개발자? 끌고다니면서폭행한그거생각나 불싸운영하는놈이..
헐 완전 모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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