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라인 게시판에는 ‘PT 문의에 화가 난 트레이너’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고객과 헬스트레이너 간 문자 내용이었다. 한 고객이 PT(퍼스널 트레이닝) 비용을 묻자, 헬스트레이너는 “안녕하세요. 다짜고짜 연락오셔서 물건 사듯이 가격부터 물어보시는 분, 돈 주셔도 피티 제가 안 받는다”고 답장했다. “기본 예의 지켜주세요. 그리고 자리 없습니다”라고도 덧붙였다.
해당 문자의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헬스트레이너는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그러면서 “정말 죄송하지만 기본 예의, 매너 갖추고 연락 좀 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미리 가격을 표시해놓았다면 물어볼 일도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이처럼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시설 등 체육시설업장이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 탓에, 소비자가 가격을 알아보려고 사업장에 전화를 걸거나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제는 이런 상황을 겪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부터 체육시설업장이 매장 내부에 가격 정보와 환불 기준 등을 의무적으로 게시하는 방안이 도입됐기 때문이다.
아 근데 예전엔 본론 속 트가 왜 화난건지 아예 이해안갔는데 요즘 서비스직하다보니까 이해가는게 우리샵은 가격도 인터넷에 다 올려놨는데도 다짜고짜 챗으로 '가격요' 세글자만 툭 던지고가는 사람들 진짜 개개개개많아. 본문같은경우는 가격을 안올려놨으니 문의가 당연하지만 가격 떡하니 인터넷에 올려놨는데 대체 왜 문의부터 냅다 박는것이며... 못봤을수도 있다고쳐도 난 어릴때부터 어디 문의할때 '안녕하세요 인스타에서 보고 문의드립니다 10회는 금액이 어떻게될까요? 그리고ㅇㅇ하면 ㅇㅇ할수있을까요?' 하고 본론까지 바로 싹 말했었고 다들 이 정도 예의는 기본인줄알고살았는데... 생각보다 그냥 냅다 '문의요' 이 짧은 한마디만 툭 던지고 가는 사람이 엄청 많다는걸 일하면서 첨 알았음ㅋㅋㅋㅋ 답변해주는 상대가 ai라고 생각하는듯ㅋㅋㅋㅋ 기분 나쁜건 아니지만 뭔가 신기했어. 난 대부분이 나처럼 문의하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나처럼 예의차리면서 문의하는 사람은 소수였다는게..
글고 본문은 너무 찬성인게 왜 대체 가격을 안올려놓는지 전부터 이해X였어 ㅎ 난 걍 문의하기 귀찮아서 그냥 가격 아예 써둔 곳만 봤었는데 ㅋㅋㅋㅋ 드디어 다들 정신차리겠군
첫댓글 트레이너 왜케 문제가 많아..? 그냥 피티값 때문에 찾아봤는데 별별 놈들 개많네
웃기지도 않음 ㅋㅋ
염병은 니가 염병
별 진짜 트레이너가 염병인데…?
아니 진짜 지들이 장사하는건데 갑질을 왜하고 자빠졌노... 레드카펫 깔아줘도 모자를판에
뭐 얼마나 대단한 PT길래 가격을 꽁꽁싸매고 안알려줘...
뭐 얼마나 예의를 갖춰서 물어보런 말임??
널리고 널린게 헬스장인뎈ㅋㅋㅋㅋ 지들이 뭔데 갑질이야
나대지말고 가격을 네이버에 써놔
그리고 운동선수출신 이런거도 아닌데
20초중반 존나 많은데 가격 비싼거 존나 이해 안가..무슨 경력이 있어서..?
그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들 운동 하다가 강습 좀 깔짝거린거면서.......
내말이 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양아치들...
지랄을해라
걍 홈트할래 싸가지없어
그럼 가격 적어놔
그 아니..가격을 안써놔서 물어보면 예의를 갖추라 하고 어쩌란말이야.. ?...ㅎㅎㅎ
아니 니 뭔데 ㅌㅋㅋ 뭐돼?
이거 가격 적어두겠다고 예전부터 얘기하지 않았나 ㅠ 무조건 와서 상담하라 하고 ㅈㄴ 불편해 네이버 치면 가격 보이게 해주세요 ㅡㅡ
와 이거 진짜 불편했는데!! 저기 기사 보고 왔는데 그럼 이번달 27일부터 가능하다는거지?! 궁금한곳 있었는데 방문 상담하래서 못했는데!! 이제 물어봐야겠다
21년 기사임 ㅠ 저새끼들이 안지키는거..
@우리 모두 행복해지자 아......................... ㅠㅠ 필라테스샵 쫭나네... 답변 고마워... 착한 여시얌...
밑에 여시가 궁금해해서 찾아봤는데 신고하고 싶으면 여기!
이거 아직
안하는곳들 어디 신고할데 없나?ㅠ
신고하면 된대!
헉 고마워!!!
지들이 뭐 갑인줄아나봐..
사과하면안됨 지들이 잘한줄알잖아 따박따박 따져야됨...
아 근데 예전엔 본론 속 트가 왜 화난건지 아예 이해안갔는데 요즘 서비스직하다보니까 이해가는게 우리샵은 가격도 인터넷에 다 올려놨는데도 다짜고짜 챗으로 '가격요' 세글자만 툭 던지고가는 사람들 진짜 개개개개많아. 본문같은경우는 가격을 안올려놨으니 문의가 당연하지만 가격 떡하니 인터넷에 올려놨는데 대체 왜 문의부터 냅다 박는것이며... 못봤을수도 있다고쳐도 난 어릴때부터 어디 문의할때 '안녕하세요 인스타에서 보고 문의드립니다 10회는 금액이 어떻게될까요? 그리고ㅇㅇ하면 ㅇㅇ할수있을까요?' 하고 본론까지 바로 싹 말했었고 다들 이 정도 예의는 기본인줄알고살았는데... 생각보다 그냥 냅다 '문의요' 이 짧은 한마디만 툭 던지고 가는 사람이 엄청 많다는걸 일하면서 첨 알았음ㅋㅋㅋㅋ 답변해주는 상대가 ai라고 생각하는듯ㅋㅋㅋㅋ 기분 나쁜건 아니지만 뭔가 신기했어. 난 대부분이 나처럼 문의하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나처럼 예의차리면서 문의하는 사람은 소수였다는게..
글고 본문은 너무 찬성인게 왜 대체 가격을 안올려놓는지 전부터 이해X였어 ㅎ 난 걍 문의하기 귀찮아서 그냥 가격 아예 써둔 곳만 봤었는데 ㅋㅋㅋㅋ 드디어 다들 정신차리겠군
돈 주고받는 모든 곳에 가격 표기하게 해야함 ㅡㅡ
이것도 신고 되는겨??
가능
가격 안 알려주는것들 진짜.... 개 빡치고 와서 상담해야 알려준다 한것들 다 망했으면.. 내시간은 꽁이냐?
부가세 받는 것도.......가격 물어봐서 결제하려고 하면 또 10% 붙는대 ㅋㅋㅋㅋㅋㅋ그걸 왜 소비자한테 받아.........?
하나더... 환불할때 이벤트가격으로하면 환불해줄때 정상가(얼마인지말도안해줬음)으로 해줌ㅋㅋㅋㅋ
요새도 써놓는곳 거의 없던데 양아치들
제발ㅋㅋㅋ 가격 란에 변동 써놓는 곳 극혐
대게세요?
...서비스업인데....
신고해야지..ㅡㅡ
지랄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뭐 돼?
상품맞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