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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67개 새마을금고 중 623곳(49.2%)이 고정이하여신 비율 8% 초과 → 금융당국 기준을 넘어서 건전성에 '적신호'
2. 지역별 위험도 심각
전북: 부실비율 15.3% (전국 최고)
부산, 경기, 대구 등도 전국 평균(10.73%)을 크게 웃돌며 지역 금융 불안 요인으로 부상
3. 연체율 급증
전국 연체액: 15조2124억 원
대구 B금고: 연체율 59.27%로 전국 최고치 기록
대구 A금고: 부실비율 46.68%
4. 정부 대응 필요성 제기
한병도 의원: “통합공시시스템 도입과 함께 구조개선이 필수”
정부·중앙회·금고가 협력해 부실채권 정리에 속도 내야 예금자 신뢰 회복 가능
🚨 종합 메시지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서민 금융의 핵심이지만,
절반 가까이가 부실 위험에 처해 있다는 점은 매우 심각한 경고입니다.
📊 주요 통계 수치 및 해석
1. 고정이하여신 비율
전국 새마을금고 1267곳 중 623곳(49.2%)이 고정이하여신 비율 8% 초과
👉 이는 전체 대출 중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의 비율을 뜻하며, 8%를 넘으면 금융당국 기준상 ‘건전성 위험’으로 간주돼요.
지역별 평균 부실비율
👉 특히 전북은 전국 평균의 1.5배 이상으로, 지역 금융 불안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요.
2. 위험 금고 비율 (자체 기준 9% 초과)
새마을금고는 자체적으로 9% 이상이면 ‘위험 금고’로 분류
예시:
전북: 59곳 중 32곳 → 54.2%가 위험 금고
경기: 109곳 중 48곳 → 44.0%
부산: 137곳 중 56곳 → 40.9%
인천: 51곳 중 16곳 → 31.4%
👉 절반 가까운 금고가 자체 기준조차 초과하고 있어, 구조조정이 시급한 상황이에요.
3. 연체액 및 연체율
전국 연체액 총합: 15조2124억 원
지역별 연체액:
경기: 3조8000억 원
서울: 2조8532억 원
대구: 1조2981억 원
전국 평균 연체율: 8.37%
평균 초과 지역:
부산: 10.32%
대구: 9.76%
전북: 9.66%
경기: 9.48%
인천: 8.79%
👉 연체율이 높다는 건,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상환을 못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는 금고의 현금 흐름 악화 → 예금자 보호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4. 개별 금고 사례
대구 A금고: 고정이하여신 비율 46.68%
대구 B금고: 연체율 59.27% → 전국 최고치
👉 거의 절반 이상의 대출이 부실 상태라는 뜻으로, 해당 금고는 사실상 정상 운영이 불가능한 수준이에요.
🧭 요약 해석
이 통계들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새마을금고의 재무 건전성 악화
지역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 증가
예금자들의 자산 보호 위험을 의미해요.
정부와 중앙회가 통합공시시스템 도입과 함께 구조개선 및 부실채권 정리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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