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1030171215432
국민 56% "제사 지내기 싫다"…성균관, 파격적 권고안 11월2일 제안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성인 10명 중 6명이 제사를 지내고 있지만 앞으로 제사를 지속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4명 남짓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례 문화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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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6명이 제사를 지내고 있지만
앞으로 제사를 지속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4명 남짓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제사를 지내지 않으려는 이유로는
△간소화하거나 가족 모임 같은 형태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41.2%
△시대의 변화로 더는 제사가 필요하지 않다가 27.8%
△종교적 이유나 신념이 13.7%순이었다.
제사를 계속하려는 이들은 △조상을 기리기 위해서 42.4%
△가족들과의 교류를 위해서 23.4%
△부모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서 15.9% △전통 유지 10.0% 등의 이유를 꼽았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는 이러한 조사 결과 및 현대 사회의 특성 등을 고려해
파격적인 '현대화 제사 권고안'을 오는 11월2일 발표할 예정이다.
첫댓글 그냥 한남들끼리 해라
전통지키려면 한남이 요리부터 해라
지내고싶은 40%는 요리도 안하는 한남일듯
사이버로 하자,,
즈그조상 즈그가모시면 됨 ㅗ
전통문화라는 측면에서 보존해야할 필요성은 느끼지만 그게 우리집에서 제사지내고 싶다는 뜻은 아님... 절차나 방식 지역별 차이 뭐 이런거 잘 정리해서 사료로 남겨두고 국가나 단체에서 무슨일 있을때 시행하는 정도로만 남기면 좋겠어 예를들어 뭐 설이나 추석때 현충원에서 제사지낸다든가 하는 식으로... 아 이건 차례라서 안되나
하고싶은 사람만 하면 되는데 하기싫은사람까지 굳이굳이 다 불러내서 명절이라고 굳이굳이 모여서 굳이굳이 음식하고 그 음식 상할까봐 몇일은 제사음식먹어야하고 음식하려면 하루전날 장 몇십만원씩 보고 하루종일 음식하고 하루종일 산더미같은 설거지해야하고 극혐임ㅎ;
조선시대 내내 남자들이 제사음식 만들고 지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와서 왠 지랄
솔직히 이 문제가 나 초딩때부터 있었는데 3n인 지금까지도 문제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명절 당일 오전에 식사만 하는 집들은 알거야 예약이 얼마나 박터지는지… 동네 식당부터 호텔 뷔페까지 다 미어터짐세상엔 생각보다 제사 안 지내는 집이 많고 부모님들이 이걸 아셔야 함ㅜㅜ
내식구 제사라면 난 팔 걷어붙이고 할건데 자꾸 남에 집 자식 데려다가 느그집 제사 종노릇시키니까 못하겠다는거지^^
매번 음식앞에서 절하는것도 너무 웃기고 난 기일 챙기는 제사는 그렇다쳐도, 굳이 명절까지 제사 음식해서 고생해서 한 안먹구 음식 다 버리는게 맞나싶음…그리고 그거 다 여자들이 하니까 ㅗ
발표해봤자 옛날 방식 고집하는 어르신들은 아무도 안 보겠지ㅎ 본다 해도 여전히 옛날 타령 할듯
난 우리집 제사만 지내고 싶음 ㅋㅋ 가족끼리 다같이 음식하는 것도 재밌고 끝나고 내기하는 것도 웃기고 근데 결혼해서 시댁제사는 하기 싫을듯
우리집 할매 붙잡고 제발 말좀해줘요 수십년간 우리집 너무 고통받고 여자라고 노동만하고 아들있는집은 귀하게 여기고 진짜 서럽고 눈물나고 화나...제사는 왜 며느리 딸 손녀의 노동인지^^
권고안에 남자도 요리 같이 참여하기 넣어라
조선시대처럼 남자가 음식 만들기 같은 거 있었으면 좋겠다홍동백서 같은 거 현대에 생긴 가짜 빼고
첫댓글 그냥 한남들끼리 해라
전통지키려면 한남이 요리부터 해라
지내고싶은 40%는 요리도 안하는 한남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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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라는 측면에서 보존해야할 필요성은 느끼지만 그게 우리집에서 제사지내고 싶다는 뜻은 아님... 절차나 방식 지역별 차이 뭐 이런거 잘 정리해서 사료로 남겨두고 국가나 단체에서 무슨일 있을때 시행하는 정도로만 남기면 좋겠어 예를들어 뭐 설이나 추석때 현충원에서 제사지낸다든가 하는 식으로... 아 이건 차례라서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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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내내 남자들이 제사음식 만들고 지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와서 왠 지랄
솔직히 이 문제가 나 초딩때부터 있었는데 3n인 지금까지도 문제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명절 당일 오전에 식사만 하는 집들은 알거야 예약이 얼마나 박터지는지… 동네 식당부터 호텔 뷔페까지 다 미어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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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식구 제사라면 난 팔 걷어붙이고 할건데 자꾸 남에 집 자식 데려다가 느그집 제사 종노릇시키니까 못하겠다는거지^^
매번 음식앞에서 절하는것도 너무 웃기고 난 기일 챙기는 제사는 그렇다쳐도, 굳이 명절까지 제사 음식해서 고생해서 한 안먹구 음식 다 버리는게 맞나싶음…그리고 그거 다 여자들이 하니까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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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집 제사만 지내고 싶음 ㅋㅋ 가족끼리 다같이 음식하는 것도 재밌고 끝나고 내기하는 것도 웃기고 근데 결혼해서 시댁제사는 하기 싫을듯
우리집 할매 붙잡고 제발 말좀해줘요 수십년간 우리집 너무 고통받고 여자라고 노동만하고 아들있는집은 귀하게 여기고 진짜 서럽고 눈물나고 화나...제사는 왜 며느리 딸 손녀의 노동인지^^
권고안에 남자도 요리 같이 참여하기 넣어라
조선시대처럼 남자가 음식 만들기 같은 거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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