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자르비노-속초를 잇는 해상페리"동춘호"를 리용하여 한국으로 대마초 씨앗을 밀수한 조선족 박모씨가 속초에서 한국세관과 경찰에 검거됐다.
한국 강원일보에 따르면 강원도 천지검 속초지청은 12일 대마초 씨앗을 밀수하려 한 혐의로 조선족 박모(여·51·중국지린성)씨를 구속기소했다.
한국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께 중국에서 구입한 대마초 씨앗 2㎏ 상당을 속초시 동명동 속초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반입하려다 검찰·세관 마약합동단속반에 걸려 적발됐다.
대마초 씨앗은 껍질에 마약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까지 조선족을 통하여 한국에 반입된 마약류 독초들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에서 검거된 사례는 많았으나 속초항을 통하여 반입되다 적발된 경우는 매우 드문것으로서 한국검찰 관계자는 “세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속초항을 통해 반입되는 화물검색을 강화해 마약범죄에 강력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미친년이이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