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머리 스탈이 "훽~" 바뀌셨네요.
헐~ 얼굴은 그대로지만 몰라볼 뻔 했어요.
여전히 아름다우신건 변함이 없지만..헤헤헤(아부)
말씀드렸는지 모르겠지만 저 요즘은 1:1 수업 받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못느끼는건지 실제 그런건지 여럿이 수업받을 때보다
별로 좋은걸 못느끼겠어요.
일단은 제가 "뭘 말해야겠다" 하고 생각할 겨를이 없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러니까 말하는게 틀려도 일단 외국선생님하고 뜻은 통해야겠다는 생각에
제가 뭐라고 말했는지는 모르고 주절거리고요....헤헤...틀린것도 잘 검증이 안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1년 하고도 2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불태울 열정이 남아있는것 같긴 하더군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5시 30분에 일어나 1시간 정도 라디오 프로그램 듣고요. 들으면서 학원 가지요...
학원에서 50분 수업하고...회사에 8시 20분쯤 도착하면 업무시작전까지 복습하고
저녁때 집에가면 대략 1~2시간은 예습,복습입니다.
(작년 10월 인가 MP3 새로 구입했거덩요.)
평균으로 치면 하루에 적어도 2시간 많으면 4시간 정도는 영어에 시간을 할애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2년 남았네요..처음 선생님하고 영어수업 들을때 목표가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
잡았는데 이제 1차 목표 시기가 2년여 남았습니다.
종로 1회 졸업생으로서 항상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첫댓글 원빈님,안녕하세요~ 우와~~~아직도 그렇게 열심히 하시네요...정말 자랑스럽고 기뻐요...^^ 잊지않고 가끔 글 남겨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하구요... 저의 최우수 졸업생으로 모셔도 될까염? ㅎㅎ
1차 목표 시기가 지나면 20년 계획의 2차 과정을 잡으셔야 해요.정말 영어는 끝이 없는것 같거든요...그리고 제 생각엔 굳이 1:1을 안해도 될 듯...이것저것 해 보는것도 도움이 되겠지만요...참,이민진행은 잘 되어가고 있는건가요? ..다음에 또 소식 전해주세요..항상 건강 하시구요... ^^
선생님 말씀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