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마적 엄동욱:지금 드라마에서 나오는 신마적(엄동욱)은 상당히 엘리트로 알려져있고 실제로도 엘리트출신이다.
일본유학까지 갔다 온 사람인데 키는 6척 장신으로 알려져 있다. 신마적은 1930년대 조선주먹계의 상징중 하나로 그 위용을 떨친다. 신마적은 드라마 그대로 구마적과 팔씨름을 하다가 이겨서 별명이 신마적으로 붙여진다.
김두한이 종로를 접수하는 스토리:김두한이 어떻게 종로를 접수하느냐?: 당시 김두한은 종로의 오야붕이었던 김기환을 기습해 그를 무릎에 굻게 하고 구마적과의 싸움에서 몇방에 이겨 종로의 오야붕이 됩니다. 그때 나이 18살....주먹계의 신화다운것이었죠
원노인의 존재여부:드라마 야인시대에서는 원노인(이순재역)이 나온다. 과연 그런사람이 있었을까? 실제로 존재한다.
본명은 원영기로서 김좌진장군의 아들 김두한을 수소문끝에 찾아 3~4년동안 같이 산다. 드라마 그대로 그는 설렁탕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때가 김두한일생중 가장 편안했던 일생이었다고 합니다. 김두한이 14살때 타계하여 그의 재산은 먼친적들이 모두 가져가버렸고 그때 김두한은 거리를 배외하다가 쌍칼의 휘하에 들어가 우미관의 매표소 종업원으로 주먹계에 입문하게 된다
일본깡패와 싸워 이긴다면 일본짭새들은 한국협객들을 잡아갔을까?: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의리가 상당히 중요시 했던 시대.....낭만이 있었던 시대였다. 싸움이란 절대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약자에게 주먹을 사용하지 않았고 보스대 보스와의 싸움으로 승패가 결정났던 시대였다 설령 일본깡패들이 패배했어도 일본애들은 사나이의 존심이 있었던 모양이지만 일본경찰에게 신고하지 않았다고 한다. 설령 신고한다고 해도 당시에는 치안이 매우 약했던 시대라 숨고 도망치고 다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