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문학 카페의 폐쇄에 대한 의견 조사 결과에 대해서

[이병헌]

예산문학 카페의 폐쇄에 대한 의견 조사 결과에 대해서
 
지금까지 저에게 이 곳 게시판, 전화, 메일 혹은 직접 만나서 의견을 표한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카페폐쇄
--한 명의 의견
 
2. 카페를 좀더 개방
--다섯 명의 의견
 
3. 닫힌 카페로 운영
--다섯 명의 의견
 
4. 애매 모호한 표현
--네 명의 의견
  
  위의 의견은 우리 회원들의 인원으로 볼 때 대표성을 가지지 못하지만 어느 하나를 따르기 부적절해서 두 개의 조건을 종합한 의견을 내 놓겠습니다.
 
1. 4월까지 공개카페로 하고 회원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인위적으로 많은 사람을 가입시키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산문학 카페의 회원님들은 주변에서 우리들과 뜻을 같이하는 문인들에게 추천해서 가입을 시킬 수 있습니다. 등단 여부와는 상관이 없고 열정적이면 됩니다. 회원님들의 추천이 있으면 가입한 후 7일 이내에 정회원으로 등급을 올려드리겠습니다.
 
2. 카페의 회원들의 임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정기적으로 출석을 한다(일주일에 2회 이상)
2) 가능한 많은 댓들을 달아 카페의 활성화를 이끈다(일주일에 1회 이상)
3) 자신의 글이나 글이 없으면 다른 사람의 추천글을 올린다(10일에 1회 이상)
 
3. 3, 4월 동안 회원을 받아들이고 4월부터 회원들이 2번의 1), 2), 3)과 같은 활동을 하지 않으면 2회 경고에 이어 강퇴시키겠습니다(특별히 사정 시 제외되나 납득할 만한 일이어야 함)
 
4. 5월부터는 닫힌 카페로 운영을 하고 새 회원은 정회원의 추천에 의해서 초대 형식으로 가입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5. 강퇴를 당하거나 자신이 탈퇴를 한 경우에는 3개월 이내에 재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6. 공동운영자를 구합니다
-게시판 관리를 맡아줄 운영자를 구합니다. 운영자라고 어려울 것 없습니다. 2명 정도만 있으면 더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지원을 하거나 회원님들이 추천을 해 주길 바랍니다. 
 
6. 닫힌 카페로 전환을 했을 시에 활동을 할 의사가 없는 회원들이 많거나 활동을 하지 않는 회원이 많으면 카페를 폐쇄하겠습니다
 
  그 동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여러 회원님들이 말로만 카페의 발전을 얘기하고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카페에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우리 카페에 들어오지 않고 들어와도 훑어보기만 하거나 훔쳐보고 도망가는 듯한 행동은 올바른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도 회원님들이 지켜야 할 사항을 위의 2번에 나열했습니다. 꼭 지켜주고 도와주길 바랍니다.

 
2006. 3. 12
 
예산문학카페 카페지기 드림
 
 
 

[김영준]

장고끝에 내린 결정... 부디 또 다른 멋진 시작이 될수 있기를....

[이병헌]

카페는 한 명이 운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회원이 관심을 가지고 임할 때 좀 더 멋진 카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회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카페가 생겨났을 때 반짝하고 시간이 지나면 활동이 뜸해져 모두 몰라라해서 나중에는 카페가 유명무실해지거나 폐쇄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병헌]

사실 우리 카페가 햇수로는 4년째입니다.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했으면 합니다. 모두가 관리자라는 마음으로 임하면 늘 빨간 불이 켜진 카페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