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김서윤 (친언니 민연홍의 큰딸) 유치원 졸업식에 완도를 다녀왔답니다.
조카 김지윤 (둘째딸)도 같은 성광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용. 2015년 2월 26일
갑자기 춘천에서 완도까지 540km의 먼거리를 달려가게된 것은 조카 김서윤이
할아버지(우리아빠)에게 아양을 떨어서 유치원 졸업식을 축하해주러 가겠다는 약속을 받아 낸 통에
엄마와 함께 남쪽나라 완도 성광교회에까지 가게된 것이랍니다...ㅋㅋ
성광교회 담임목사님의 인자하신 사모님이 원장님으로 아이들의 훌륭한 성장을 돕고 계시더군요.
유치원 졸업증서 전달 . 아이들 재롱잔치 . 아빠들의 축하공연 등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완도로 내려가는 길에 갑자기 원장님께서 축하의 노래를 부탁해 와서 <하나님의 은혜>를
불러드렸답니다. 노래를 듣고나서 담임 목사님께서 성광교회 신도를 위해서 공연을 해 달라는
부탁을 하셨고 언니 가족을 위해 .. 완도의 성악 보급을 위해 ㅋㅋ .. 날짜를 잡기로 했답니다.
저녁식사를 교회에서 준비해 주셨는데 참으로 맛있었고 특히 홍어무침까지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답니다... 엄청 바싼데... ㅋㅋㅋ ... 역시 완도더군용... 음식이 다 맛있었습니다.
조카 김서윤과 김지윤이 아름답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어울러 친언니 민연홍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1100 km의 거리를 당일치기로 함께 다녀오신 우리 부모님(민경지.김윤자).. 사랑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
사랑스러운 조카들 ... 김서윤 . 김지윤
<하나님의 은혜> 열창 ...ㅋㅋ ... 맨 앞에서 언니 민연홍이 지켜보고 있네요...ㅎㅎ
다정하게 ... 행복한 시간을 기억하며 ... 가족 사진 .. ㅋㅋ
완도에도 이렇게 웅장하고 멋진 교회가 ...
조카들과 레몬에이드 만들기 실습 ... 옆에서 돕는 민연홍(친언니)
저도 함께 지켜보면서 ... 즐거운 시간 ...
언니 가족이랑 ...ㅋㅋ
왼쪽에서 3번째 ... 김서윤 ... 유치원 졸업증서 전달 후 ...
왼쪽에서 축하공연 중인 형부 ...ㅋㅋㅋ
첫째 조카 김서윤의 이쁜 모습
둘째 조카 김지윤의 이쁜 모습
언니랑 김서윤을 함께 잡은 컷 ...ㅋㅋㅋ